반복되는 일상속에 또 하루해는 저물고 뒤돌아 볼새없이
주어진 삶에 충실하다보니 어느새 가을은 저만치 가버리고
낙엽만 바람에 딩구네요~ 한해 한해를 보내면서 쌓여가는
나이는 이제 손가락으로 세어도 한참을 세어야 하지만 변하지
않는건 가슴속에 감춰진 감수성~! 늘 이맘때면 마음 한구석에
허전함을 느끼는건 저 뿐 일까요?
올 가을엔 아름다운
추억하나 꼭 만들어 보고 싶었건만 아쉽게도 가을은
꼬리를 감추고 말았네요. 또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기다림의 세월을 보내 보렵니다. 따끈한 아랫목이 생각나는 계절 부디 건강한 겨울 나시길 빌게
힘들고 어려웠던 2009년. 한해를 마무리 지으며 ...
다사다난 했던 해를 보내는 아쉬움 마음에... 일산 신토불이에서
송년회를 한번 가져볼까 합니다. ...
11월 중순이라 날씨가 제법 쌀쌀 하네요~
두터운 옷준비 하시고..
조금 바쁘고 힘드시겠지만...많이들 참석해 주세요!~
한해 마무리 하며...훈훈한 이야기들 나누려 합니다.
일시: 12월 1일[화] 저녁 7시
장소: 고양시 풍동 신토불이
문의: 신동원011-279-9377 이병원011-9784-1350 김명인010-5302-9299
후식은 팥빙수를 줍니다
[약도]
첫댓글 우와,,,먹고싶네 오라는 친구는 없고 즐건 송년회가 되길..
일산에서 모임장소를 정해 조금은 불편하고,힘은 들겠지만,20년전에 연인과 한번쯤은 들렀을 백마까페촌의 아련한 추억도 느껴보시기를....일산에 좋은 공기, 맛난음식, 다양한 놀이문화 마니마니 즐기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