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
강릉지역은 대설주의보 ..
사당에서 강릉으로 가는도중 아침부터 비가 버스의 앞 유리창을 때린다.
비가와서 버스에 탄 님들은 속상해 있는데
왜 버스까지 때리는지 알 수 없었다.
비 때림 때문인지
버스마져 퍼질러 울고만다.
동해바다
그 어느곳도 볼 수 없다.
춤 추는 너울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가닥 끄뜨머리는 보여주리라 생각했다.
바다를 보여주지 않음은 일기에보에 충실하려
그랬음을 알았다.
오전 11시가 조금 지나고 부터는 ..
착하다 . 강릉 괘방산 ...
변명입니다,.
개을러서요 ~
오래된 똑딱이 렌즈 닦아가면서 찍으면
좀더 정성스런 사진 나왔을텐데 ㅜㅜ
어쨌거나
식당 / 차량좌석 / 입출금 등 모든일을 맏아주신 보니님
그리고 참석해주신 님들이 계셔
뒷걸음치던 소 쥐 잡듯한 날
대박의 눈과 함께 훈훈한 날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드리며
다음 좋은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첫댓글 수고했습니다.
좋은생각/보니님^^
우리는 복받았네요.
네 `~
최근에 그렇게 쏟아지는 눈 ..
처음에는 비 때문에 걱정 많았었는데
양재님 말씀이 맞았습니다. 눈 ~~~ 올거야 !!
덕분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눈 이 엄청 많이 왔어요
마도로스님~~~~
눈산행 대박~~,
즐거운 모습 느껴집니다
눈보라를 맞으며
산행하는 모습이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기분까지
사진으로 보여요
눈산행 실감나네요~
~
그날 눈 많이 왔는데
엇그제 다 녹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하늘이 맑이 조금은 보상 받았셨는지요 ? ^^
즐거운 날 이었습니다
멋진 설국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
산행 시작부터 내리는 눈
걷기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오랫만에 눈 속에서 즐기다 왔습니다.
같이 걸은길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이 더있네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너무도 행복한 날이였어요.
좋은 분들과 종일 눈길을 걷다니!!!
귀경시 들린 횡성휴게소의 눈꽃까지 황홀했습니다.
네 `~~
좋은하루 였습니다.
출발할때 내리는 비 때문에 마음 많이 답답했었는데
산행도중 변해버린 날씨가 그 기분을 좋게 만들었네요
같이 걸어주신 님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젠 최고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하루 전날,
남쪽 지인의 앞마당에서
홍매화가 봄 봄봄이 왔다고 외쳤지요...
그래서인지 어제의 눈비 소식을 들었건만 대수롭게 생각 못한 죄는
특히 제 다리에게 제법 미안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영차!
마지막 한 발을 내려놓았을 땐
그래서 더 고마웠는지도...^^
추적 추적 내리던 봄비가...
하얀 세상 속에서
무한 행복을 안기며
인생 스토리 한 페이지를 그리 깊게 새길 줄이야
제가 어찌 첫 발을 내디딜 때 예상이나 했겠는지요
그처럼 예상 못할 일들은 늘 생기지만,
무난히 잘 넘길 때
그 힘들이 모여서 세월이 흐른 후 멋진 인생 스토리를 하나 둘 남겨주는 것 같습니다
안개에 갇힌 어제의 바다였지만... 상상속에서 커피를 마시고 바다를 그려놓으니 또
그 시간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울거라는 생각에 또 오고 싶어진 길이기도 했습니다
두고 와야는 이쁜 순간들,
그 자리에 있지 않으면
결코 모두 알 수 없는 느낌들은 좋은 인연과 자주 함께 하라 합니다
좋은 생각님과 보니님 그리고 동행님들,
함께 할 수 있게
한 목소리로 저를 밀고 당겨주신
발도행의 무한 사랑 봉사원? 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
세상일 참 알 수 없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던 비
산행을 시작하면서 눈으로 바뀌고
그 내림에 멈춤이 없이 7시간을 지속되다니 말입니다.
길을 걸으며
눈으로 인해 약간의 힘듬은 있었지만
기분은 좋았던 날 이었던것 같아요
참석해 주셔
같이 걷고 이야기 나무며 음식 나눌 수 있어 즐거운 날 어었습니다.
감사드리며 다음 좋은길엣 또 뵙기를 ~~
설산의 풍광을 제대로 만끽하고 온 하루였습니다 ~수고해주신 좋은생각님과 보니님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어요~^^
네 `~
하루종일 내리는 눈
비록 눈으로 인해 바다를 볼 수 없었지만
발바닥에 느껴지는 감촉이 참 좋은 날 이었습니다.
같이 걸어주셔 감사 드리며
다음 좋은길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