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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여행) 2월 15(목) 괘방산은 일기예보에 충실했다
좋은생각 추천 0 조회 322 24.02.16 00:0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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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6 03:06

    첫댓글 수고했습니다.
    좋은생각/보니님^^
    우리는 복받았네요.

  • 작성자 24.02.19 11:25

    네 `~
    최근에 그렇게 쏟아지는 눈 ..
    처음에는 비 때문에 걱정 많았었는데
    양재님 말씀이 맞았습니다. 눈 ~~~ 올거야 !!

    덕분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2.16 03:26

    눈 이 엄청 많이 왔어요
    마도로스님~~~~

  • 24.02.16 08:46

    눈산행 대박~~,
    즐거운 모습 느껴집니다
    눈보라를 맞으며
    산행하는 모습이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기분까지
    사진으로 보여요

  • 24.02.16 08:50

    눈산행 실감나네요~

  • 작성자 24.02.19 11:26

    ~
    그날 눈 많이 왔는데
    엇그제 다 녹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하늘이 맑이 조금은 보상 받았셨는지요 ? ^^

    즐거운 날 이었습니다

  • 24.02.16 08:53

    멋진 설국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2.19 11:27

    네 ~
    산행 시작부터 내리는 눈
    걷기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오랫만에 눈 속에서 즐기다 왔습니다.

    같이 걸은길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2.16 08:57

    멋진 사진이 더있네요~

  • 24.02.16 09:56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너무도 행복한 날이였어요.
    좋은 분들과 종일 눈길을 걷다니!!!

    귀경시 들린 횡성휴게소의 눈꽃까지 황홀했습니다.

  • 작성자 24.02.19 11:28

    네 `~~
    좋은하루 였습니다.
    출발할때 내리는 비 때문에 마음 많이 답답했었는데
    산행도중 변해버린 날씨가 그 기분을 좋게 만들었네요

    같이 걸어주신 님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4.02.16 20:07

    어젠 최고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하루 전날,
    남쪽 지인의 앞마당에서
    홍매화가 봄 봄봄이 왔다고 외쳤지요...
    그래서인지 어제의 눈비 소식을 들었건만 대수롭게 생각 못한 죄는
    특히 제 다리에게 제법 미안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영차!
    마지막 한 발을 내려놓았을 땐
    그래서 더 고마웠는지도...^^

    추적 추적 내리던 봄비가...
    하얀 세상 속에서
    무한 행복을 안기며
    인생 스토리 한 페이지를 그리 깊게 새길 줄이야
    제가 어찌 첫 발을 내디딜 때 예상이나 했겠는지요

    그처럼 예상 못할 일들은 늘 생기지만,
    무난히 잘 넘길 때
    그 힘들이 모여서 세월이 흐른 후 멋진 인생 스토리를 하나 둘 남겨주는 것 같습니다

    안개에 갇힌 어제의 바다였지만... 상상속에서 커피를 마시고 바다를 그려놓으니 또
    그 시간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울거라는 생각에 또 오고 싶어진 길이기도 했습니다

    두고 와야는 이쁜 순간들,
    그 자리에 있지 않으면
    결코 모두 알 수 없는 느낌들은 좋은 인연과 자주 함께 하라 합니다

    좋은 생각님과 보니님 그리고 동행님들,
    함께 할 수 있게
    한 목소리로 저를 밀고 당겨주신
    발도행의 무한 사랑 봉사원? 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

  • 작성자 24.02.19 11:31

    세상일 참 알 수 없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던 비
    산행을 시작하면서 눈으로 바뀌고
    그 내림에 멈춤이 없이 7시간을 지속되다니 말입니다.

    길을 걸으며
    눈으로 인해 약간의 힘듬은 있었지만
    기분은 좋았던 날 이었던것 같아요

    참석해 주셔
    같이 걷고 이야기 나무며 음식 나눌 수 있어 즐거운 날 어었습니다.
    감사드리며 다음 좋은길엣 또 뵙기를 ~~

  • 24.02.16 18:41

    설산의 풍광을 제대로 만끽하고 온 하루였습니다 ~수고해주신 좋은생각님과 보니님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24.02.19 11:32

    네 `~
    하루종일 내리는 눈
    비록 눈으로 인해 바다를 볼 수 없었지만
    발바닥에 느껴지는 감촉이 참 좋은 날 이었습니다.

    같이 걸어주셔 감사 드리며
    다음 좋은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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