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월 29일 오른쪽 유방 전절제를 하고 재건수술까지 했습니다..</P>
<P>벌써 한달이 지났는데도 오른쪽 가슴의 통증이 가시지를 않아요.</P>
<P>몸속에 접시하나 넣고 다니는것 같은 통증과 불쾌감 이건 뭐라 표현할수가 없어요...</P>
<P>재건수술하면 원래 이런 아픔이 있는건지 너무 궁금해요..</P>
<P>아님 저만 이런건지... </P>
<P>또 이런 고통이 언제까지 가야 하는건지..</P>
<P>재건을 괞히 했다 싶기도 하고 이건 안한만 못 한거 같아서 후회가 막심하네요</P>
<P>재건하신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P>
<!-- -->
첫댓글전 5월 23일에 오른쪽 전절제후 재건했는데요. 저도 통증이 참을만큼 지금도 있고 갑옷하나 입은듯.팔도 다 안올라가고 불편해요. 가슴도 딱딱하고요. 맛사지를 해서 부드럽게 될때까지 풀어줘야하봐요. 맛사지를 하면 좀 부드러워 지다가도 좀 소원해지면 다시 비닐이 만져지는듯하고. 낼 성형외과가서 자세히 여쭙고 또 댓글 할께요.
혹시 확장기 넣으신건가요? 전 확장기를 넣었거든요... 아직도 오른쪽 겨드랑이 가 붓고 가슴옆 등쪽으로도 부어 있어요. 아픈정도가 참을 만큼이긴 하지만 정말 불쾌하게 느껴지네요 이건 아프다고 하기도 좀 그런 증상들 뭐가 살속에서 움직이는듯도 하고 짓누르는것 같기도 하고 정말 뭐라 표현이 안돼요..
저도 등근육을 가져오는 재건수술 했어요 우선 등에 있던 근육을 가져오면서 힘줄등도 댕겨 와서 당김도 있고 팔이 잘 올라가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온열치료도 받구요, 팔 재건운동도 하구요, 그리고 이후엔 108배를 꾸준하게 했어요(종교 상관없이 운동으로 해서 방법이 약간 틀려요)팔을 옆으로 벌려서 완전히 위로 올려서 가슴에 손을 대고 다시 절하는 거예요. 그게 좋았는지 이후엔 왼팔 오른팔 거의 차이없이 올라가요,,,그래도 가끔은 당김이 있어서 주의해요, 그리고 몸에게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등에 붙어서 평생 살줄 알았는데 어느날 가슴에 와서 붙었으니 등근육도 당겨온 힘줄도 얼마나 놀랬겠어요 ㅎㅎ
첫댓글 전 5월 23일에 오른쪽 전절제후 재건했는데요. 저도 통증이 참을만큼 지금도 있고 갑옷하나 입은듯.팔도 다 안올라가고 불편해요.
가슴도 딱딱하고요. 맛사지를 해서 부드럽게 될때까지 풀어줘야하봐요. 맛사지를 하면 좀 부드러워 지다가도 좀 소원해지면 다시 비닐이 만져지는듯하고. 낼 성형외과가서 자세히 여쭙고 또 댓글 할께요.
정보 서로 공유해요.^^
전 실리콘을 넣어서 그런가 통증은 가끔 찌릿할정도 이고. 맛사지를 꾸준히 해서 모양을 만들고. 실리콘 주변에 뭉치는것들을 맛사지로 풀어줘야한다네요. 맛사지가 답이네요 ^^
시간지나면 나아지겟지요.
작은수술자리도 완전해지기까지 몇년이걸리던데요.
어차피한거 후회하지말고 열심히 치료하셔요.
일년넘은 저두 가끔 찌릿찌릿하는 걸요~~세달은 정말 가슴도 부풀어 있고 이상했어요~~퇴원약에도 통증이 심하면 복용하라고 마약성분 있는 진통제도 주던걸요. 그런거 보면 몇달은 아프다는거 아닌가요?~~
처음에는 이물감이 심하게 느껴져요
8년차인지금은 적응돼서 펑상시엔 잘못느껴요
시간이 지나다보면 괜찮을거예요
저도 한달 지나고 계속 통증있었어요
괴로와요 정말
겨울에 수술해서 저리고 아프고
윽!
혹시 확장기 넣으신건가요? 전 확장기를 넣었거든요... 아직도 오른쪽 겨드랑이 가 붓고 가슴옆 등쪽으로도 부어 있어요. 아픈정도가 참을 만큼이긴 하지만 정말 불쾌하게 느껴지네요 이건 아프다고 하기도 좀 그런 증상들 뭐가 살속에서 움직이는듯도 하고 짓누르는것 같기도 하고 정말 뭐라 표현이 안돼요..
저도 등근육을 가져오는 재건수술 했어요 우선 등에 있던 근육을 가져오면서 힘줄등도 댕겨 와서 당김도 있고 팔이 잘 올라가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온열치료도 받구요, 팔 재건운동도 하구요, 그리고 이후엔 108배를 꾸준하게 했어요(종교 상관없이 운동으로 해서 방법이 약간 틀려요)팔을 옆으로 벌려서 완전히 위로 올려서 가슴에 손을 대고 다시 절하는 거예요. 그게 좋았는지 이후엔 왼팔 오른팔 거의 차이없이 올라가요,,,그래도 가끔은 당김이 있어서 주의해요, 그리고 몸에게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등에 붙어서 평생 살줄 알았는데 어느날 가슴에 와서 붙었으니 등근육도 당겨온 힘줄도 얼마나 놀랬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