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 잔뇨 빈뇨 이런것도 생각했지만.. 사실 제가 좀 예민해서 맨날 그생각만 하다보니 더 그렇게 된거 같아요...
오히려 문제는 혈정액증인데... 오늘 또 혈정액이 나오네요 ㅠ.ㅠ
병원을 다시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어차피 가봐야 주사랑 항생제 처방 그리고 전립선 마사지일텐데....
작년 11월에 정액검사했을때 정자수 1억마리에 운동성 95%가 나올정도로 좋았거든요...
아무리봐도 전립선염 같은데.. 병원을 다시가자니 고민입니다...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솔직히 PCR은 해본적 없지만.. 항생제는 엄청 먹었거든요.. 알파차단제도요...
그냥 1달정도 사정없이 몸관리를 해보고 가볼까 생각중이기도 하고.. 어찌해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첫댓글 저도 혈정액으로 맘 고생좀 했습니다..전립선 어디엔가 염증이 있고,,혈관이 터져서 피가 나온다는건데요...잘 안나던데요...
사정을 한동안 안하는것이 최선인듯 합니다..터진 혈관이 붙을 시간정도
저도 지금도 혈정액으로 고생하고 있네요 작년7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짐니다. psa도(전립선 암검사)pcr도 해봤는데 정상으로 나왔는데도 혈정액은 그대로 입니다. 좌욕이 좋다고 해서 매일 좌욕도 하지만 효과 없어요. 의사왈 혈정액의 원인은 "미상" 이라고 합니다.모른다는거죠.참...난감합니다.
혈정액증이 미상인 경우도 있나요?? 좀 의아하네요....
저의 경우는 비뇨기과2군데 일산백병원에서 psa검사2번 pcr검사한번 초음파검사1번 요속검사1번 전립선맛사지1번 받았고요. 백병원에서는 전립선염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mri검사는 추천을 안하시는데 이유는 검사를 받아도 원인을 못찾는경우가 90%이상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전립선약먹고 (12주)안되면 그냥 맘편히 가지고 살라고 그러더군요. 현재는 퀘놀론계열의 항생제를 먹고있고 좌욕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하도 답답해서 전립선 적출을 하고 싶다고 하니 빈대잡으려고 산천을 태우는격이라고 합니다.죽을병아니니 맘편히 살라고 합니다 -.-;; 제경우이니 님은 병원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저같은 경우도 전립선염이 원인이라고 하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약 엄청 먹었거든요.. 그냥 자기관리가 좋은거 같아요...
혈정액증,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액검사도 그 정도면 정상이고 더 치료하실것 없이 이곳에서 좋은 자료 보시고 자기 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그게 치료의 지름길입니다. 자꾸 병원가고 하면 또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하니 지금 상태로 보아서는 잘 관리만 하시면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