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똥개마니아)
와 엄마 나 공지 됐어~~~~!!!
엥 3사 아무 데도 없는데? 그럼 독립영화관 상영 중
며칠 전에 써뒀다가 몇 개 더해서 올리는 거라 지금은 내린 영화도 있을 수 있는데 봐줘잉😘
재개봉 제외
개봉일 역순
사회적 참사의 유가족이 애도가 불가능한 이 나라에서 어떻게 투쟁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세월이 약이 되지 못하는 일도 있다
단순히 같이 슬퍼해달라고 읍소하는 게 아니라 '왜 참사는 반복되는가?' 질문을 던지는 다큐
22대 총선 잘하자..!
배경이 아름답고 정적인 영화
내가 요새 염세적이거든 그래서 영화 내내 부유하는 이방인의 정서가 명치 아팠음
메타포랑 미장센이 많아서 빡대갈인 나는 좀 어려웠어... 그래도 마무리가 다정해 좋았음
뭔데 왜 관객 왕따시키고 혼자 아련했다가 혼자 풀리는데... 배우들도 본인 캐릭터가 무슨 생각하는지 잘 모르는 거 같음 (뇌피셜)
아무것도 모른 채로 보기를 추천
너무나 사랑스러운데 여운에 질식할 거 같음🥲
대사 없는 애니메이션이 이토록 다감할 수 있다니
밥 말리가 단순히 노래하는 사람이 아닌 평화의 상징이었군🙂
음악 영화이자 전기 영화...인데 둘 중 무엇으로 봐도 심심해
배경을 알고 봤으면 더 몰입했을 거 같긴 함
반짝반짝 포장지 벗겨보니 웬 막장 드라마가
캐롤 감독님 whyrano...
나한텐 불호인데 호평 많음 당연함 연기차력쇼에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였음
두 아카데미 위너에 비해 찰스 맨튼 연기가 좀 튀는데 오히려 좋았음 작품에서 혼자 결이 달라서 거슬리는 배우가 있고 아닌 배우가 있는 게 신기해 연기란 뭘까🤔
킬링타임용으로 개짱임 액션처돌이의 심장을 쥐었다 폈다 진짜 미치셨나요 손에 땀 나서 콜라 미끄러짐 (구라임)
몸매 쥑임 역시 우리나라 지켜주는 미군ദി ᷇ᵕ ᷆
개쌉불호 세상에 대한 탐구와 인간에 대한 사유가 섹스로만 이루어짐? 페미니즘 원작을 모욕하는 각색 남감독은 어쩔 수 없다
연기가 과하고 전개가 뻔하고... 근데 그래서 더 좋았어 별 생각 없이 흐뭇하게 볼 수 있어서
세상은 배려가 없어, 그래도 가끔은 날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
조용하고 강렬한 오프닝
비단 첫사랑 뿐 아니라 모든 인연을 아우르는 영화
넌 누구냐면 떠나는 사람인 거야 그리고 ㅅㅍㅅㅍ 대사 예술
so korean이라고 묘사되는 남주 연기는 좋았으나 발음이 옥의 티
스케일대박 연출대박 영상대박 사운드대박 여혐초대박
ㅈㄴ 힘준 연출에 비해 알맹이 없는 때깔 좋은 화보
1은 아리까리 하더니 2까지 보니 비로소 시리즈의 메시지가 보임
머릿속에 동양여성인 내가? 이걸 돈 주고? vs 영화란 이거지예 자강두천 일어남
눈이 황홀한 슬로우시네마
아이슬란드 풍광 너무 아름다워서 침 질질 흘림
눈뽕 지리는 자연과 추한 인간들의 대비가 재밌었음
영화 보고 나서 제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주라 제발
클레오의 세계 같은 영화 생각하고 봤는데...🫠
영화 보면서는 아미코한테 정이 안 가서 힘들었거든 근데 끝나고 곱씹다가 갑자기 대가리 깡 맞은 거 같은 느낌이 듦 사람에 따라 사감이 다를 영화 1위
나도 어른(긍정적 의미X) 됐구나 싶더라
사랑스러운 블랙 코미디
귀엽고 기깔나는 상상력
보는 내내 어떻게 전개되려나 너무 궁금했음ㅋㅋㅋ
얼레벌레 진행되는 mz감성 오컬트+판타지
구성이랑 사운드가 다채로워서 영화답게 즐기기 좋음
인간이라 감동 받았지만 여자라서 재수없는 영화
대사가 있는 여성 캐릭터는 아들이 있는 엄마거나 성적인 대상 아니면 식당 종업원 뿐
연출이 유치한데도 금세 몰입되더라
주제는 무겁지만 군더더기 없이 속도감 있어서 지루하지 않음
실존 인물 사진 나올 때 전율 으어억
이 똥 같은 세상 내 세계를 넓혀가며 잘 살아보자고~!
너와 나 이후로 가장 좋았던 엔딩
근데 흑백인 이유가 있다 ㅅㅂ 비위 약해서 토할 뻔 슬픔의 삼각형은 선녀임
빵꾸 투성이 영화지만 주인공들 비주얼만으로 가치가 있다
눈물 찔찔... 제일 친한 친구 생각도 나고 나도 금세 늙겠지 어쩌구 저쩌구 생각 많아짐
당시엔 따뜻하고 먹먹했는데 플랜75 본 다음에 떠올리니 감상이 좀 달라지네 다만 이 소회는 혼자 품겟읍니다,,
이 정도의 열린 결말도 합법임?
자극적인 소재를 담담하게 얘기하는 르포
존엄사가 과연 정말 존엄한가? 질문을 던지는데 나한테는 오히려 존엄사 안내 책자 같았음
사회가 바뀔 거라는 기대가 없어서 그런 거 같아
뭐 남는 건 없는데 볼 땐 행복함
산드라 휠러는 신이에요... 그냥 영화가 보여주는 그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2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이 요란하지 않게 호로록 지나가는 마법을 느껴보세요
학창시절 생각나더라 ㅋㅋㅋ 그거 빼곤 노잼,, 카와이 유미라는 새로운 사랑을 찾음🥰 어떻게 사람 이름이 카와이🥰
예고편이랑 소개글로는 절대 짐작할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
이성애인 척 결국 인간애에 대한 얘기
세상엔 호구도 호구를 등쳐먹는 인간도 사랑도 구원도 동시에 있다
대왕오징어 네가 뭔데 날 울려......
주연배우분 부국제 올해의 배우상 받으셨던데 그럴 만함
진짜 정말로 기분이 너무 이상했음
사는 건 진짜 뭐 같고 나는 등신이고 그럼에도 아주 무거운 희망이 있다는 게
주인공 배우가 실제 발레리나였어서 춤 시퀀스가 너무너무 아름다웠음 주인공이 행복해 하며 에너지 넘치게 춤 추고 있는데 이유없이 눈물났던,,ㅜ 희망참⸜(ˆᗜˆ)⸝
저런 삶을 사는 사람도 있구나 다카키 마사오 죽어
고레에다는 어떻게 매번 이런 달란트를 받은 갓기들을 데려올까...? 보이는 게 많아지니 n차 할수록 더 재밌더라 근데 재밌는만큼 불쾌하기도 했어 지인들 보라 하고 누가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게 재밌었음
방구석 선정 2023 최고의 엔딩
영화가 다룬 주제만으로 까방권 드립니다 과하거나 모자란 거 하나 없이 모든 것이 조화롭고 예쁜 영화
요새 영화 후기가 많이 없길래 용기내서 올려봐 후덜덜🥹
공지는 없는 거 같은데 혹시 표 인증 필요하면 말해줘..!
로봇드림 포스터만봐도 개재밌게생겼어...
로봇드림 보려면 버스로 한시간인데 갈까 고민된다…
우와 영화를 사랑하는게 느껴진다. 멋져…
여시 후기보고 오늘 로봇드림 보고왔어 ㅎㅎ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어 추천해줘서 진짜 고마워~~
이거읽다가 괜히 코 찡해짐.. 여시가 영화를 진심으로 생각하는거같아서 벅차오름 ㅠㅠ
추락의 해부 볼까말까 했는데 여시 글 보고 혼영 때리고 왔다ㅋㅋㅋ 여시 평대로 러닝타임 꽤 긴데 자연스럽게 훅 지나가서 놀랐어 덕분에 보고 싶은 영화가 많아졌어 고마워~ 종종 이런 글 올려주면 좋겠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17 14:2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17 14:51
재밌어보이는거 짱 많다
막걸리웅앵은 개를훔치는완벽한방법이랑 비슷한 결의 영화야?
추천 덕분에 로봇드림 잘 봤어! 사랑스럽고 표정과 행동 만으로도 표현해내는 감정선들이 공감도 되고 너무 와닿아서 끝나고 나서도 먹먹했어ㅠㅠ앞으로도 종종 올려줘♥
막걸리웅앵 재밌어보인다 잘볼게!!
나 여시 추천보고 랜드오브배드 봤잖어;;;
주변에 ㅈㄴ추천하고 다님;; 미군 진짜 뭐야,, 벗을 수록 성장하는 서사 너무 재밌고요?
영화보고 퇴장할때 자아 비대한 한남들이 주인공한테 자아 의탁하는 매직 볼 수 있음ㅋ 일단 이거 한녀한테는 사골물 당첨임
와 나 지난 주말에 로봇드림 예매해놓고 나가기가 너무너무 귀찮아서 취소했는데 이거 보니까 다시 보고싶어진다,,! 마침 내일 문화의 날인데 이거 보니까 영화 보고 싶어졌어!!! 후기 남겨줘서 고마워 여시
와 여시 넘 좋은 취미를 갖고잇다 고마워 막걸리 웅앵 보구싶다
너와나 ㅂㅎㅅ나와서 몰입깨질까 안봤는데 평은 좋고 갈등된다
캐스팅미스야 진짜 으아아 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19 05:55
로봇드림, 바튼 아카데미 궁금하다!
메이디셈버 ㄹㅇ 스토리 와이라노인데 배우들 연기 보면 그냥 걍 상 다 주고 싶어질 정도로 연기 존나 잘해;;
패스트 라이브즈 분위기 좋았어,, 그 특정 단어에 꽂힌 듯한 느낌은 별로였지만
갓랜드 보고나서 제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중에 댓글달러오겠어요..
너와 나는 걍 퀴어영화인줄 알고 보러갔다가 눈물 줄줄 흘리고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