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5불당 세계일주 클럽 < One World Travel Maker >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5불 견문록 [여.행.기] 스크랩 북중미 Sep 08 Tue 2009 : [Real de Catorce] 여기가 과연 어디??
Uni Chan!! 추천 0 조회 166 09.12.06 07: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체크아웃을하고는바로차를몰고도로로진입했다.

지도를겨를도없이어쩌다보니출발하게되었다. 좋게이정표를찾아서한번에고속도로진입에성공했다.

한참을가다가주유소발견하고정차.

멕시코에서의주유, 말도안통하니, 그냥프리미엄가득넣어달라고만 ^^ 리터당 9.3페소정도

마침맞은편에식당이있어서점심도먹자! 퀘사달라랑 xxx , 그리고콜라를하나시키니 100페소를넘겼다. 맛은그럭저럭! 고속도로옆이라비싼감이있다.

 

 

 

 

<몬테레이 숙소 400페소/1박>

 

 

 

 

<멕시코는 참...산이 많다, 것도 다 높다. 기본이 1000미티 1500미터!!>

 

 

 

 

<오늘도 난 따코!!!!>

 

 

 

 

 

<도로 주변의 선인장!>

 

 

 

다시출발해서몇시간….이정표를따라서오니, 구름이땅이랑닿아있네.^^ 현재고도는 2000m 헉….산지가많은곳이라 2000미터는기본이다. 쟈쟈! 레알까또르세어디냐???/ 정말작은이정표가보인다. 못보고그냥지나수도있을정도다. 그리고는자갈길의시작...정말이길이맞어?? 관광지면길도닦이고그래야지!! 이거참을가도계속자갈길이다. 정말 30km/h 넘기면바퀴가터질같은데….. 하지만뒤따라오는차들은 50km 다닌다. 마을이있긴있나보구나. 이렇게거의 50분을갔다. 이젠지친다...악악악...덜덜덜..악악악.

 

 

 

 

 

 

 

<땅 끝에는 구름이..^^/>

 

 

 

 

 

 

 

 

<한번씩 뒤를 돌아보면 참 예뻐요!>

 

 

 

 

<드문드문 나타나는 집들.>

 

 

 

<드디어 나온 자갈길. 22km 정도 20km/h 로 가면 1시간 ㅠ ㅠ>

 

 

 

 

<한참을 달려서 ..드디어 마을이 보이는 군요!!!>

 

 

 

 

<미키 마우스 선인장 등장!!>

 

 

 

 

 

 

 

갑자기나타난작은마을. 마을입구에서로봇이인사를한다. 이런마을이.^^

계속가보자. 동그렇게기슭을계속올라간다. 어마어마한경관도나타나고..

드디어진짜마을입구다. 이놈의자갈길끝까지구나..

 

 

 

 

<떡.........각종 기계 부품을 조합해서 만든 인형. 반기는 뜻이겠지?? >

 

 

 

 

 

 

 

 

<계속 이어지는 자갈 밭 악..정말.. ㅠ ㅠ>

 

 

 

 

<굽이 굽이 또 굽이 올라만 갑니다.>

 

 

 

 

 

마을입구에서표파는사람이있다. 터널로 들어가라는데…. ?? 그리고는 20페소를받는다. 옆에서과일파는아주머니에세 10페소를주고는종합과일세트를받고터널로진입. 한대가간신히들어갈정도인데뒤로차가없다. 터널안에는물이뚝뚝떨어지고...군데군데나무로지지대를새워둔곳도있다. 다른세상으로가는길인가…. 그리고길이는 2km 같다. 마침내바깥빛이보인다.

 

 

 

 

<환영합니다. 레알 데 까또르세>

 

 

 

 

<모듬 과일 컵 10페소 무조건 사야할 것 같은...압박?>

 

 

 

 

<저기로 들어가라는 거지?>

 

 

 

<물이 뚝뚝 떨어지는 터널 안>

 

 

 

짜잔….자갈로지어진집들이온통사방을에워싸고있다. 호객하는어린이들도보이고…. 정신이없다. 세상에이런곳이외진골짜기에있다니. 네비게이션으로는해발 2600m 이다. 대단함..그자체. 입이벌어진다. 우선숙소를찾자.

 

자갈로골목골목을우리으릉이로다닐려니보통일이아니다. 길도좁고경사는뭐…..자가미끄러지면다행인정도.??? 정말몇백년전의도시가운데서현대식자동차를타고다니는느낌이란…..

 

 

론니에소개된곳을겨우찾았다. 마침영어가가능한동네주민을만나서물어보니괜찮고숙소라고한다. 으흣. 우선하루만묶자하루에 200페소괜찮다.  간단히짐을두고는밖으로나가본다.. 벌서 6시가다되었고해가같았다. 자갈길을걷는데기분이묘하다. 타임머신이라도타고과거로거슬러온같다.

 

 

 

<오늘의 숙소 1박 200페소>

 

 

 

 

 

 

 

 

 

 

 

 

 

 

기념품가게를들려서이것저것보다가결국우리들에게팔아야만오늘을마감할같았던할아버지에게백팩을산다. ^^ 그리고가게앞에서놀고있던아저씨들중에말타기를 시켜주는 분도있다. 까발요! 이게말이다. 거긔대화는안되지만 2시간에 120페소/알아들었다. 미리론니를보고말타기를있다는것을보고계획했던것이다. 결국 내일 9시에우리호텔앞으로오기로. 사실동네가너무작아서마을어귀에서끝까지천천히 10분이면 걸어간다. 택시기사아저씨들이랑기념샷.

 

 

 

 

 

<시청 앞 >

 

 

 

 

 

 

 

 

<자갈 길도 자세히 보면 패턴이 있어요>

 

 

 

 

 

 

 

<차가 겨우 올라갈것만 같은 오르막.오든 골목길에 차 한두대씩은 주차 되어 있어요. >

 

 

 

 

 

 

 

<기념품 가게>

 

 

 

 

 

 

 

 

 

 

 

 

<마부님과 택시기사님들>

 

 

 

 

 

 

저녁으로는따꼬!@@ 개당 7페소짜리즉석에서만든따꼬를먹는데입안으로쏙쏙잘도들어간다.  아까전에아저씨(까를로스)가게안에있는작은오락기에돈을엄청넣는데계속잃고있다. 오락거리가거의없는동네라서정말내가기억이가물가물정도의옛날에있음직한오락기가가계에있다. 가끔꼬마들도돈을넣는다.

 

 

 

<마을 유일의 오락거리! 슬롯 머신>

 

 

 

 

<식당 안입니당>

 

 

 

<즉석 따꼬의 맛은......와....난 평생 따꼬만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 가루가 뿌려진 과자>

 

 

 

<오늘의 득템 가방과 함게>

 

기념품샵을들려서크로스백이랑귀걸이를샀다. (윤영이꺼다 )

 

9시가되니완전깜깜….골목하나경사길을올라오는데이렇게힘들까. 고도가높아서산소가부족한모양이다. 숙소올라오는계단만걸어도숨이헐떡인다.

 

오늘은여기까지. 정말신기한나라의엘리스가하루!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