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구조된 아이 임보를 부탁받아 지금까지 돌보고 있어요. 수컷이고 이제 1살 정도 되었습니다. 낯 안가리고 친화력 좋고. 가구도 안긁고 스크레쳐만 긁어요. 사람 음식 안탐내고 사료만 먹고. 제가 빗질을 자주 해줘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털도 많이 안빠집니다. 폭 안기기도 잘하고. 이쁨 잘 떠는 귀여운 아이인데..저희가 올 연말에 외국에 나가기도 하고. 이제 더 나이 들기 전에 진짜 주인을 만나야겠다싶어 글 올려봅니다. 진짜 저희가 계속 기르고싶어서 해외에 같이 나가는 방법도 다 알아봤는데...지금보다 훨씬 집을 좁혀서 살아야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중성화. 예방접종. 허피스항체나 기생충같은 검사 등 도 자비로 다 시켰습니다. 모두 정상.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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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했을때에요
깔끔쟁이라 종일 그루밍합니다. 똥꼬도 깨끗.
성격이 좋아서 그런지..그만큼 저희 가족을 믿는지 쩍벌. 대자로 잘 누워있어요
이뿐아이 진심으로 잘 길러주실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