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후기...^^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제주잔차여행... 비바비 . 미스순창 뚜껑박. 딘딘.과 저 아우토반은 29일 7시 인천항에서 제주가는 청해진호에 승선했습니다... 회비 20마넌..^^* 뱃고동소리와 함께.. 인천항을 떠나는 배위에서 사진한장 찰칵..^^* 좌우로 흔들거리는 갑판에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비바비형님은 ""와~~드디어 가는구나 제주도를 간다.."" 연신 탄성을 지름니다....... ^^* 다음날 아침 9시쯤 저희는 제주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태풍까지 온다니..ㅠ.ㅠ;; 한숨만 나오더군요.. 하여간 이리하여 아자여 최초 유령회원들과의 엽기적인 섬이야기는 시작 됩니다..^^* 일단 여객선 선착장 부근에서 딘딘님의 잔차를 빌리고(4일 2마넌).. 우리는 용두함쪽으로 향했습니다... 비가오는 제주는 낭만적이더군요..-.-;;; 이호해수욕장으로 향하는도중 모방속국에서 나온 금으로 만든집을 봤죠..^^ 온통 진짜금으로 도금을 했던데.. 바비형 하시는말씀.. 야~ 우리이거 하나 가져갈까..ㅋㅋㅋ-.-;; 금집에서 사진 한방찍고 (( 바비형은 사진찍는것을 참좋아하는 것 같다^^) 이호해수욕장을 지나 애월에서 민박을 잡았죠... 민박집이름이 분홍진주((애월읍 하귀2리 (064-713-2115)) 저희는 배가 고픈나머지 편의점에서 라면과 소주 ^^* 막걸리 삼겹살 등등을 바리바리 싸들고 민박집에서 간단히 석식을 하고 술도 한잔마시고...^^* 이러저러한 얘기들을 하다보니 비가 그치더군요.. 해변을 산책하다가 노을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인심좋은 민박집 아주머니와 사진한장 찰칵..^^* 다음날 민박집 아주머니께 인사드리고 애월에서 한림을 경유 한림공원. 분재예술원을 지나 """설녹차뮤지엄 오'설록에 들어갔어요^^ 입구에 서광다원..조금더 들어가니 오'설록전망대와 설록담이라는 정원이 보이더군요..^^* (((오설록이란...??^^*))) 태평양 그룹이 조성한 21만평의 대규모 차밭 . 현재 국내 최대의 차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청청지역에서 재배한 녹차맛은 일품이다..^^* 입장료는 무료 녹차 아이스 크림은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다는 후문.... 다원구경을 마친 후.. 남제주군의 소인국 테마파크로 향했습니다... 세계유명 건축물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축소한 곳이더군요..영국의 타워브릿지.자금성 피라미드 만리장성등을 정교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사진찰칵~~~^^* ((입장료 2500??인가) 시간관계상 모슬포쪽은 구경을 못하고 제주의 꽃이라 불리는 중문단지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ㅠ.ㅠ;; 천제연 폭포 . 주상절리대 제주 컨벤션센타 등 중문에 유명한곳은 다둘러봤죠..물론 올인의 촬영지인 컨벤션에서 이병헌이 된양 사진도 찍고..^^* 짜증나는 남원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섭지코지로갔습니다.. 성산일출봉과 올인의 촬영지인 송혜교의 성당 신양해수욕장에서 사진찍고 바다수영도 하고 ...^^* 제주바다는 정말 맑더라..ㅋㅋㅋ 우도를 지나 세화 해수욕장 김녕 해수욕장 함덕해수역장에도착 하루밤 묵고 담날 용두암에서 다시 사진을 찍고... 저희는 인천으로 향했죠..^^ 길께 쓰니 지루할까봐.. 간략하게 올립니다...^^ 아~~ 제주도 에필로그가 있습니다.. 비바비 딘딘 뚜껑박을 잠시 경험한 소감과 웃지못할 뒷 이야기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