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딸기
우리나라 야산에서 흔히 볼수잇는 뱀딸기가 암치료와 면역증강에 탁월한
효과가있다는 학계보고가나왔다.
서울대 미생물학과 정가진 교수는 97년도 유전공학 국제연찬회를 통해
뱀딸기 열매 추출물을 암이 유발된 쥐에게 투여한 결과 탁월한 치료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산 삼
옛부터 산삼은 죽어가는 사람도 먹으면 살아난다는 만병통치약이다.
숨이 막 넘어가는 환자가 산삼을 먹고 다시 살아나서 수십 년을 더
살았다는 얘기는 종종 들을 수 있다.
산삼의 효능은 체질을 개선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 및 자연치유력을 강하게
하는 보약으로복용하면 서서히 체질이 개선되어, 사람의 막힌 기를 뚫어
순환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 항암작용
인체의 면역과 생리기능을 회복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치유시킨다.
※ 항당뇨작용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영향을 주어 당뇨병
치료 효과가 탁월하는 것이 임상실험으로 입증되었다.
※ 심장강화 및 혈압조정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조절하고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높은 혈압을
내리고, 낮은 혈압은 올려 정상화 시킨다.
※ 간기능 강화
간의 기능을 도와주고 각종 간 질환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다.
※ 정력증진
강장 강정의 효능이 탁월하며 성의 기능을 활성케 하여 계속 복용하면
정력이 강화되고 불감증을 방지할 수 있다.
※ 부인병
부인들의 냉증, 월경과다, 자궁출혈 및 산후 다산에 의한 신경쇠약 등에
지극히 효과적이며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과 모발에도 효능이 탁월하다.
※ 항암(抗癌)작용 :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
※ 조압(調壓)작용 :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
※ 정혈(淨血)작용 : 피를 깨끗하게 하는 작용
※ 감당(減糖)작용 : 혈당을 줄이는 작용
※ 천식(喘息)억제 작용: 기관지,천식 억제 작용
※ 면역(免疫)작용 : 전염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작용
※ 보간(補肝)작용 : 간장을 보호하는 작용
※ 강정(强精)작용 : 정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
※ 이뇨(利尿)작용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
※ 해독(解毒)작용 : 체내의 독소를 풀어주는 작용
※ 소염(消炎)작용 : 염증을 삭혀주는 작용
※ 강심(强心)작용 :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
※ 원기 회복의 효과
※ 당뇨 치료의 효과
※ 각종암,질병및치료의 효과
※ 노화방지의 효과
※ 성 기능 활성화의 효과
※ 고혈압,저혈압 조절의 효과
※ 면역력 강화,기력를 강화시킴
※ 치매 예방, 알레르기성 비염치료
※ 신경통치료, 갑상선치료, 불면증 치료
※ 피부염 , 만성피로 , 두뇌 활동강화 ,위장강화, 호흡기치료
※ 회복기의 결핵환자 치료, 신경쇠약자 치료
이외에도 개인적인 체질에 따라 많은 증상의 효험을 볼수가 있다.
상황버섯
국내의 모든 식물중 가장 항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있는 민간요법중에 하나이다.
삼백초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환자 80명을 90%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 간암, 위암 치료에 탁월하다고 한다.
삼백초의 성분중에는 '수용성 탄닌'이 있기 때문인데 암이나, 결석,
백내장, 경화 등은 '과산화지질'에 의한 조직노화로 보고 있는데,
이처럼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을 조직세포에 생성되지
못하다록 하는 힘이 수용성 탄닌에 있다는 것이다.
백초에는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어 파괴성 산소인 '프리래디컬'을
없애는데 현대의 난치병 중 대부분이 이 '프리래디컬'이라는 파괴성
산소에 의해 발생된다고 한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암 예방치료에
게르마늄을 사용하기 하는데 바로 박순식씨가 삼백초를 주재료로
한 함암제로 암 환자를 치료한 사실이 이를 증명한 것이다.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 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차와 함께 먹는다.
소루장이
소루장이는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들이나 낮은 산의 물기많은 땅에서 자란다.
국을 끓이면 미역국과 같은 맛이 나는데 민간요법으로
방광,담낭,비장, 혈액, 임파절등 각종 암의 치료에 활용되고있다.
삿갓나물
한명으로 조휴(蚤休)라고 부르며 암치료약 또는 뱀에 물렸을 때
해독약으로 쓴다.
삿갓나물은 항암작용이 매우강해 중국에서는 뇌종양.식도암. 피부암 등에
삿갓나물을 주재료로한 약재를 써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민간에서는 삿갓나물을 그늘에서 말렸다가 하룻밤 물에 담가 독을 뺀 것을
위암.신경쇠약.불면증.소화불량등의 약으로 사용해왔다.
삿갓나물은 독이 강한나물이므로 하루3-6그램을 조심스럽게 복용해야
되며 절대로 양을 초과 해서는 안되며 임산부는 금기 해야될 약재이다.
서목태(쥐눈이콩)
서목태에는 수성(水星), 토성(土星), 여성(女星), 삼성(三星) 기운이 있어
해독성이 강하며 금목수화토 다섯별의 정이 모두 들어있어 5장 6부를
골고루 보하며 감로수를 함유하고 있다.
서목태가 발아할 때 뽑아보면 뿌리에 분자낭이 달려있다.
알맹이가 잔잔하게 모두 맺혀있는데 이것이 수중의 능으로 화하는 분자의
비밀로 피속에 들어가면 청혈작용을 한다.
지상 생물 세계를 창조하는 화생원천은 분자와 색소로 모든 생물 조직은
공간에서 들어오는 색소와 땅에서 올라오는 분자로 완성된다.
서목태에 있는 수중전류의 힘인 이 분자의 신비는 암균을 소멸시키고
오장육부를 정상으로 회복시킨다.
석이버섯
석이버섯은 바위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바위에 붙어있는 귀와 같다하여
석이(石耳)라고 부른다.
석이버섯을 오래먹으면 기력이 좋아지고 얼굴색이 좋아지며 각종암에
대한 항암력 또한 매우 강력한 것으로 보고 된 바있으며 또한 오래된 이질
설사에는 석이버섯 달인물에 마자인을 갈아서 먹으면 매우 좋다고 한다.
석창포
석창포는 항암효과도 상당히 세다.
석창포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죽인다는 것이 밝혀졌고, 민간에서는
갖가지 암 치료약으로 쓴다.
중국에서의 실험결과 강한 발암독소가 있는 균을 100% 억제할 뿐만
아니라 누런 누룩 곰팡이 같은 곰팡이도 90% 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서도 뚜렷한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석창포에 들어 있는 정유 성분이 뚜렷한 진정작용을 하므로 마음이
불안하고 약해지기 쉬운 암환자들에게 더욱 좋다.
석창포를 오래 달이면 정유 성분이 날아감으로 오래 달이지 않는 것이
좋고 다른 약재와 함께 달일 때에는 제일 마지막에 넣어야 한다.
갖가지 암 치료의 보조요볍으로 석창포 10g을 달인 물을 하루 네 번
나눠 마시면 좋다.
자궁암에는 석창포와 보골지를 각각 반씩 섞어 가루 내어 한 번에 6g
석창포 달인 물과 함께 먹거나 석창포를 우려낸 술과 함께 먹는다.
석창포와 함께 짚신나물, 삼백초, 느릅나무 뿌리껍질, 꾸지뽕나무,
일엽초, 겨우살이, 마름열매, 부처손, 천문동, 산죽잎, 청미래덩굴 뿌리,
대추, 생강, 감초 등을 함께 달여서 차로 수시로 마시면 갖가지 암치료에
효과가 매우 좋다.
이들 약재는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자란 토종이라야 제대로 효과가 나고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별 효과가 없다. 다만 감초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재배하지 않으므로 중국산을 쓴다. 이들 약재 중 서너 가지를 빼고는
거의가 민간약재들 이므로 한약건재상 같은 데서는 구하기 어렵고 산을
타는 전문 약초꾼에게 구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어성초
어성초는 줄기와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魚腥草)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약모밀'이라고 부르고 즙채, 중약, 십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어성초는 염증약, 이뇨 해독약으로 임질,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렴,
기관지염, 복수, 무좀, 치루, 탈홍, 악창, 갖가지 암 등에 쓰는데 어성초는
암 치료 처방에 보조약으로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백합고금환(百合固金丸)이라는 처방에 어성초를 더하여 써서
폐암 중기 환자 38례를 치료하여 22례의 증상이 좋아져서 병이 진전되지
않고 안정 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절강중의학원 종양연구실에서 23례의 폐암 환자를 어성초와 불갑초 등
약으로 치료하여 모두가 1년 이상 생명을 유지했다고 한다.
어성초는 암으로 인한 복수를 빼는 데 상당한 효력이 있으며 어성초 30g과
적소두(붉은팥) 90g을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복용하고 갖가지 암에는
어성초 20∼30g에 물 400ml를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인진쑥
인진쑥은 사철쑥, 더위지기 라고 하기도하며 예로부터 간을 이롭게하고
특히 황달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초로 이름이 나있다.
인진쑥은 항암작용을한다.
인진쑥의 주요성분은 쿠마린 글로로겐산과 카페인 그리고 정유성분인데
쑥 종류는 대부분 항암성분이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실제로 쑥을
지속적으로 복용한결과 위암을 치료했다는 보고도 있다.
익모초
익모초는 산전산후 부인들이 활용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익모초 달인물은 높은 항암작용을 하면서도 몸을 보호하는 작용이있어서
체력을 좋게하고 몸무게를 늘리는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
자궁암에 익모초 15g을 달여 하루 세번에 나누어 복용한다는 기록도 있다.
일엽초
일엽초는 고란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습기 있는 바위 위나 나무
위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었고 버들잎을 닮은 잎이 하나씩
돋아나기 때문에 일엽초(一葉草)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민간에서 위암과 자궁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져
있는데 위암, 자궁암, 유방암 등에 하루 10~15g을 달여 3번에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일엽초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민간에서는
가장 항암작용이뛰어난 약초의 하나로 쓰고 있는 것이다.
으름덩굴(목통)
으름덩굴은 덩굴로 뻗어 가는 마루로 타원꼴의 쪽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붙는다.
열매는 바나나를 닮았는데 으름 또는 한국 바나나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낮은 산과 산기슭, 숲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를 목통(木通)이라 하고 열매를 팔월찰(八月札),
씨를 예지자(預知子)라고 부르며 다 항암약으로 쓴다.
으름덩굴 당린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의 억제율이
90%이상이고 열매는 50∼60%로 나타났다.
으름덩굴을 에틸알콜로 추출한 것은 좀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억제율이 4.4%였고 달인 물은 21.5%였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에는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종양 등에 으름덩굴,
차전자를 각각 0.027g, 반묘 0.015g, 활석 가루 0.03g을 섞어서 만든
알약을 하루 1∼2알씩 먹고,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으름덩굴,
우슬,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 3g씩 달여
복용한다고 적혀있다.
조릿대(산죽)
조릿대는 산죽이라고 하며 그밖에도 시누대, 얼룩조릿대 등 산에서 자라는
키작은 야생 대나무를 말하는 것으로 옛날에는 줄기를 베어서 조리나
바구니, 삼태기 같은 것을 만드는 데 흔히 썼다.
대개 키는 1~2미터쯤 자라고 잎은 긴 타원꼴이고 우리나라 남부, 중부의
산에서 흔히 자란다.
산죽의 잎은 항암작용, 살균작용, 항궤양작용이 뚜렷하며 특히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일본에서 자라는 산죽에서 추출한 다당류 물질은 간복수암에 대해 100%
억제작용이 있따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추출물은 사르코마-180암을 옮긴
동물에게 하루 건너 30일 동안 먹였더니 종양이 70∼90%가 줄어들었고,
사르코마-180암에 대한 억제율이 96.9%였다.
북한에서는 산죽잎에서 항암 활성 물질을 추출하여 암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북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죽 추출물을 흰생쥐에게 하루 50mg씩
10일 동안 먹이고 나서 엘리히 복수암세포를 옮기면 약 절반쯤이 암에
걸리지 않고 또 사르코마-180암세포를 옮기면 100%가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과학연구논문집>에서도 산죽의 엑기스가 항종양
작용이 있다고 실험결과를 밝히고 있다.
산죽은 항암 작용 말고도 고혈압, 위십이지장궤양, 만성간염, 당뇨병에도
뚜렷한 치료효곽 있다.
북한에서의 임상 실험 예를 보면, 산죽을 달인 물이 고혈압 환자에게
80% 이상 치료 효과가 있었고, 위십이지장궤양은 거의 100%가 효과를
보았으며, 만성간염은 평균 88.9%,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50%의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주목 나무
미국에서 주목이 들어있는 택솔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크다고 발표를
해서 정말로 항암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목나무에서 항암성분을 찾아낸 것은 미국 국립암연구소로 1958년부터
1980년까지 3만5천 종 식물의 항암성분을 조사하던 중에 찾아냈는데 바로
'택솔'이라는 것으로 이미 독성시험을 마치고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암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유방암 난소암에 효과가 크고, 달리 손을
쓸 수 없는 폐암 환자에게 투여하였더니 30%쯤 증상이 호전되었고,
다른 부위로 전이된 폐암 환자도 48%쯤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해서 염증치료약으로
널리 써오던 것을 미국에서 항암성을 연구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예전부터 신장염, 부종, 당뇨병 등에 민간약으로
써온 나무이다.
그러나 주목에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죽게 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법제를 해서 독을 제거해서 써야 한다.
" 주목은 100년 넘게 자란 것이라야만 하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약효가 더 높다.
주목 줄기를 대패로 얇게 깍아내어 그늘에서 잘 말린 다음 5~10mm
길이로 잘게 썬다.
가마솥에 이 약재 1kg에 물 1만8천cc를 붓고 유정란 8개를 넣고 불을
때서 끓인다.
불을 때기 전에 천으로 만든 보자기로 주목과 계란을 싸서 넣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끓어 솟구치는 힘에 달걀껍질이 깨지면 안되기 때문이다.
12시간쯤 끓여 약물이 9000cc쯤 되었을 때 주목과 달걀은 건져서 버리고
남은 약물을 한번에 100cc씩 하루 3번 마신다.
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가 있으나 다른 부작용은 없다."
짚신나물(선학초)
'선학초(仙鶴草)'라고 불리는 짚신나물은 예로부터 종기를 다스리는
약초로 알려져 왔다.
유럽과 중국 등지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이 자생 약초는 쥐를 이용해
항암 효과를 실험한 결과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 세포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에서는 이 식물로부터 11가지의 항암 성분을
추출했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 짚신나물을 에탄올로 추출한 것은 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간암피하형 종양에 대한 억제율이 50%이고 체외실험에서
JTC-26암억제율은 100%였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의 성장을 두배나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본초>란 책에서는 짚신나물 한가지만을 쓰거나 다른 약재와 함께
써서 백혈병을 비롯 여러가지 암을 치료하여 대부분 효과를 보았다고
하면서 기본 처방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각종 종양의 통증에 짚신나물 120g을 1.5시간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을
증기로 말리는데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하여 4시간 간격으로 6번
복용한다.
이는 여러해 동안 써 본 것으로 15일을 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특히
통증이 심한 골암, 간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좋다.
일본에서도 짚신나물뿌리에서 뽑아낸 11가지의 성분이 대부분 항암활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북한에서도 종양 치료에 써서 일정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짚신나물을 암환자에게 쓰면 암세포의 핵분열상이 줄어들고 핵막이
두꺼워지며 심지어는 핵이 파괴되거나 덩어리로 뭉쳐진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거의 독성이 없으면서도 현저한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질경이(차전자)
질경이씨를 차전자라 말한다.
질경이는 간장의 기능을 좋게하고 기침을 멎게하며 갖가지 염증과 궤양,
황달,만성간염등 에도 높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항암효과가 높아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다.
와 송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와송(瓦松)'은 오래된 기와 지붕에서 자라는 것으로
일명 기와솔 또는 '바위솔'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신탑, 탑송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쓴다.
그중에서도 9월 초에 캔 것이 가장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와송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12세기부터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로
기록되어 있다.
또 18세기에 중국에서 발간된 '의종금감'과 '만병의약고문'에도 종양을
삭여주고 지혈, 진통, 소독 등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초강목>에도 해열, 지열, 학질이나 간염, 습진, 이질, 악성종양, 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있다.
요즘에는 위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민간에 알려졌으며 간혹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아 꽤
높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천 마
항암작용도 상당히 세다.
날 것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한 숟갈씩하루 3~5번
먹는다.
폐암, 위암, 간암 등에 효과가 크다.
폐암, 위암,피부암 환자가 천마 가루를 6개월 동안 복용하여 깨끗하게
나은 예가 있다.
천마,만병초는 진통 효과도 뛰어나서 말기 암으로 고통이 극심할 때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쓴다.
청미래 덩굴
한약명으로는 '토복령'으로 불리는 청미래덩굴은 항암 작용도 한다.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중,
부처손(권백),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예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에서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 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했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 뿌리를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우리 나라의 청미래덩굴과 비슷한 발계라는 식물의 뿌리로
알약을 만들어 식도암 환자를 비롯, 갖가지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동물 실험 결과 암에 걸린 흰생쥐에 대한 청미래덩굴의 종양 억제 효과는
30~50%, 생명 연장률은 50%이상 이었다고 한다.
한련초
본래 머리카락을 검게하고 정력제로 쓰이는 한련초는 항암작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데 중국에서는 자궁암, 식도암, 피부암 등에 한련초를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자궁암에는 한련초와 만삼 각 30g, 감초 3g, 흑목 6g, 잔대, 석곡, 태자삼,
여정자, 백작약, 금은화, 복령 각 20g을 한데 넣고 달여 복용한다.
식도암에는 신선한 한련초 250g에서 100ml쯤의 즙을 짜 하루 3번에
나눠 마신다.
피부암에는 한련초 당귀 백작약 각각 10g과 산약 백출 단삼 목단피 복령
각각 15g씩 달여 마신다.
이와 함께 활석 가루 500g, 노감석 150g, 주사 용뇌 각 50g, 얼레지 전분
100g을 함께 가루 내어 참기름으로 갠 뒤 아픈 부위에 붙인다.
호두기름
호두기름은 기침을 멎게하는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질병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호두에는 기름이 60-70%,단백질이 18%,탄님이 0.8%-4.5%
펜토잔이 15% 들어잇으며,이밖에도 당분,무기질,마그네슘,망간,인산칼슘,
철,비타민ABCD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호두에는 약간의 독이있으므로 기름을 짜야하는데, 호두기름 짜는 방법은
아래와같다.
부은 다음 끓인다.
2. 쌀 물이 끓기시작하면 호두살 2kg을 베주머니에 싸서 쌀물에 푹
잠긴게 넣어 푹 삶는다.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4. 말려진 호두는 다시 같은 방법으로 두번을 더한다.
매번마다 쌀은 새것으로 해야한다.
이렇게 세번을 법제해야 호두의 독성이 사라진다.
화살나무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기 때문에 '홋잎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해서 '귀신이 쏘는 화살'이란
뜻으로 한약명으로는 '귀전우(鬼箭羽)'라고 불린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목나무, 회잎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이 약으로 쓴다.
화살나무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식도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로 화살나무를 달여서 열심히 복용하고 암이 나았거나
상태가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암 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콩
콩을 직접 섭취하거나 콩으로만든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것이 암발생
억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일반적인 상식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과학자들이 그 근거를 제시하고있다.
콩속의 제니스타인 이라고 불리는 화학물이 세포내에서 스트레스 단백질이
생성되는것을 억제한다는 것인데 , 스트레스 단백질 은 암세포가
면역시스템에의한 공격을 피해 살아남을수잇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하며, 콩에는 ‘제니스.타인 외에도 유전자 발현조정 과정을 돕거나
항암효과에 기여하는 또다른 화합물들이 함유되어있다」고 최신호에서
보고하고있다.
콩종류로 제조된음식,된장,청국장,두부등은 환자가 먹기에도 좋고 항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