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24_0002784772
이어 취재진 앞에 선 신연호 고려대 축구팀 감독은 "국내파·해외파 논쟁을 떠나서
대표팀 선임 자체가 간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그는 "국내파 감독만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기술이나 전술을 개발하고 선수들을 육성하는 시스템과 같은 선진 축
구는 아무래도 해외 지도자들에게 장점이 큰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국내 축구 문
화와 환경, 선수들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는 국내파 감독들이 더 큰 장점을 갖고 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는 모두 결과가 나온 이후에 평가가 가능한 부분"이라며 "지금 상
황에 '국내 지도자가 낫다' 혹은 '외국인 지도자가 낫다'와 같은 평가를 내리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중략)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에
맡길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선임이라는 중책을 맡은 사람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들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도와줄 뿐"이라며 "밖에 있는 사람은 이 일에 대해 이야기할 권한
이 없다"고 말했다.
새 감독에 대해서는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세운 기준에 맞는 사람을 잘 뽑았으
면 좋겠다"고만 언급했다.
첫댓글 우습다
멍멍이 소리임
신연호도 어찌보면 한국축구에서 나름 족적을 남겼던 사람인데 현실에 안주하는게 큰인물은 아닌것 같음
해설과 대학감독이 딱 적격이신 분인듯한.....
그래도 저분이 선출 중에서는 나름 달변이신데 저분 생각이 저렇다면 뭐....
선진축구연수 늘려달라고 이야기 하지 국내감독이 우선순위가 아니여서 어쩌구 저쩌구 이거는 축구팬들한테 지지 못받죠
그니까 그 한국만의 문화 잘 알아서 큰 업적 남긴게 허정무감독외 있었냐고
왈왈
뭔 개소리져?
도대채 국내 축구 문화가 뭔대?? 니들이 시키는거 토 안달고 입닥치고하는거??
참ㅋㅋ
국내감독이 그렇게 뛰어나면 빅리그에서 감독을 하고 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어야 하는 데, 없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