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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모(자연산약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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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집 밥 요 리 아빠가 두입김밥 만들던날~~❤❤
똘배 추천 0 조회 122 24.06.06 07:4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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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6 08:24

    첫댓글 이런김밥
    처음봤네요.
    특허내어 김밥장사해도 손색이 없으실 정도로 정말
    야무지시네
    버킷리스트야
    언젠가 꼬옥이루겠지요.
    그리고 엄마의 추억이 담긴 손때묻은 앞치마가 엄마의 생전 모습이
    더 선하고 곁에 계신듯
    큰딸의 값지고 소중한 보물인가 싶네요
    변산반도에도 조개가 있던가요
    임실치즈 그곳도 가볼만해요
    전 이미 두가운데 다녀와서 추억이 아련하네요ㅎㅎ

  • 작성자 24.06.06 14:02

    김밥 만들어 놀러가자고 하더니
    이런김밥을 만들어주네요~~ㅎㅎ

    엄마가 일하실때 두르셨던 앞치마가
    통안에 있어서 버릴수가 없어 가지고 왔어요

    변산반도 쪽에도 바지락 많이 나오더군요
    주말엔 사람들이 너무많아 주차할곳이 ~~^^

    다음에 임실치즈마을 지나갈경우 꼭 들려봐야겠어요

    화개갔다.변산반도 갔다
    서울오니 일이 너무많이 밀려있어서
    오늘도 사무실 혼자 나와 일하고 있는데
    너무 졸음이와 잠깐 농땡이좀 치고 하려구요~~ㅎㅎ

  • 24.06.06 14:06

    @똘배 일이 산터미
    어데 마음놓고
    가기도 그렇네요 ㅎ
    에궁 힘들어요
    ~^♡

  • 작성자 24.06.06 14:08

    올해는 옷에 장미꽃붙이는게 유행인지
    똘배 쉬지도 못하게 장미꽃 만드는 작업이 계속 들어오네요( 리오다까지)

  • 24.06.06 14:21

    @똘배 이런옷은 연애인들이 입나 좀 특이해요
    아님 무대의상 ㅎ

  • 작성자 24.06.06 14:19

    @하늘빛향기(대전) 맞아요
    거의 연예인들이 입는 옷이더라구요
    비즈많이 달고 화려하게~~

  • 작성자 24.06.06 14:20

    @똘배 샘플들~~

  • 24.06.06 14:24

    디자인도 돌고도나봐요
    제가 옛날 양장할때 만든의상들이
    많아요
    아무튼 수고많이 하고
    힘내요

  • 24.06.06 16:59

    김밥이 처음 보지만 독특하니
    한입거리 좋은 것 같아요..

  • 작성자 24.06.06 17:24

    딱 잘으니 한입거리라 먹기도 좋고
    만들기도 편한거같아요

    바쁜일좀 끝나고 나면 이런식으로 응용해
    야채듬뿍 김 야채 말이 해서
    소스에찍어 찬으로 먹어도 괜챦을듯~~

  • 24.06.06 18:58

    똘배님은 딸노릇도
    잘하고 부지런하고
    참 열심히 사세요
    서방님 두입 김밥 이쁘게도 싸시네요
    화목한 가족 참 보기좋아요

  • 작성자 24.06.07 07:34

    제가 맏딸이자 맏이인데
    엄마가계실땐 맏딸이란 책임감없이
    살아오다
    막상 부모라는 끈이 끊어져버리니
    동생들하고 끈을 이어가야하니
    내가 할수있는 만큼 노력을 해야할거 같아요

    남동생들이 50대초반에다
    누나들셋이서
    역할부담을 하기로했어요
    각자 잘하는 부분을 맡아서 하기로
    첫째딸 이똘배는 고사리꺽기 들에나는것 담당
    둘째딸은 집안일을 잘하니 청소 음식하기
    세째딸은 두가지다 잘하니
    상황에따라 큰언니일돕고 작은언니일돕기

    우선은 친정일을 이렇게 분담하기로 했어요~ㅎ

    우리집양반
    모든부분에 빵점짜리인데
    애들에게 잘해주는 이것한가지 만점이라
    친정엄마가 우리가제일 힘든시기
    2칸방 오두막집 세들어살때
    오셔서 한보름계시더니

    가실때 이런말씀을 하고 가시데요
    느그는 좁고 낡은 오두막집에 살아도
    식구들이 짜증안내고 호호하하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아 엄마가 기분좋다하신말씀이
    그나마 우리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도 그점하나 우리남편 장모님한테 인정받고 어려울때
    딸몰래몰래 사위한테 돈을 부처주셨더라구요~

    옥정님댁도 참 화목한가정이라
    보기가 너무좋았어요

    아무리 경제적으로 힘들더라도
    각자행동하지말자는 그신념 하나만으로
    이똘배가 버텼기에~~ㅋㅋ

    옥정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24.06.07 12:38

    @똘배 맞아요
    우리집도 없이 살아도 즐겁게
    살자예요
    남편도 장모님 한테 잘하고
    없어도.화목하게 사는게
    최고예요
    늘 건강 챙기면서 일하셔요

  • 24.06.06 21:22

    똘백님께서
    손수 알아서 김밥을
    싸주셨다니!!
    은근히 재주많으시고
    인정도 많으신듯해요~
    반잘라 두입김밥
    예쁘고 맛있어 보이네요~
    집안사들 잘챙겨가며
    사시는
    두분의 화목한모습
    너무 보기좋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6.07 07:41

    울남편 남들처럼 돈을못벌어 이똘배가 미워하는데

    참 착하고 정이많은 분이예요
    특히 아이들한테는 40년동안
    아이들이 잘못했을땐
    눈물콧물흘리도록 혼내키고
    슬그머니데리고 나가 맛있는거 사먹이고 오락실데리고가서
    아빠랑게임 한번하면서 기분풀어주면서 데리고 들어오는 양반

    어릴적부터 아빠가 이렇게 해주어서 그런지
    여지껏 자기짝을 못찿고 있네요~~ㅎㅎ

  • 24.06.07 11:53

    @똘배 애들한테 자상하니
    얼마나 좋아요
    욕심은 끝이 없다하나
    애들이 반듯하게 컸으니
    그것으로도 족할듯합니다
    울집 남편은 애들교육은 방임주의라
    제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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