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쓰다보니 연극 ' 고도를 기다리며 '가 문득 생각납니다
연출가이신 또 다른 임영웅님(극단 산울림 대표) 작품이죠
인간의 삶을 끝없는 기다림으로 정의하고
고도가 누구인지
언제 올지
왜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른 채
고도가 오기 만을 기다립니다
우리네 삶은 이렇듯 불확실하지만
우리의 웅이는 기다리면
반드시 우리 곁으로 온답니다 ㅎ
드디어 웅이가 가장 대중적인 통로로
우리에게 옵니다
그동안 미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종합편성채널 콘서트 영화 OTT 등
여러 플랫폼을 거쳤지만
지상파방송은 불후의 명곡(송해 편)과
몇번의 음악프로 출연이 있었고
KBS WE'RE HERO단독 콘서트 이후
정말 오랫만의 출연입니다
우리의 미디어환경은
방송이 내보내는 콘텐츠를 시청자들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시청행태에서 이제는
자기만의 시간, 장소, 플랫폼을 선택해 자기주도적으로
컨텐츠를 소비하는 형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환경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포맷 새로운 방송을
제공하고 제작하고 배포하는 방식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이 지니는 상징성과 책임감 역할
필요성 지속가능성 또한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지요
전국방방곡곡
아무런 장치나 특별한 셋톱박스 설치없이
따로 시청하는데 드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그저 굴러다니는 테레비 한대만 있으면
볼 수 있는 방송을 선택한 것도
이러한 사회적 요구와
시청하시는 분들 하나하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하는 웅이의 마음이 접점을 이룬 결과라고 봅니다
아직은 전체적인 아우트라인만 나오고
PD라인업이나 제작주체도 발표되지 않아
과연 어떤 방식이나 내용으로
보여질지 정확하게 가늠하기 힘들지만
믿고 보는 웅이가
믿고 듣는 웅이가
이제 쪼금 자신이 생겨 방송에 나온다하니
기대 그 이상을 보여주리라 확신합니다
어제, 오늘 드디어 맛보기로 보여준 짧은 선공개 영상을 보니
그동안 몰카까지 당하며 유튭찍는 동안 단련이 되었을 법도 한데
아직도 당황을 하다니
그냥 사람 임영웅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는
리얼리티 예능에의 기대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네요
재미와 감동 따뜻함 진솔함 자유로움~~~
그리고 내면의 성장까지도
엿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요런 표정 지을수록
우리는 더더 재밌어지누만 ㅋㅋㅋ
영상 // 웅튭 편집// 꿈꾸는그녀 님
이 프로그램이
내가 알고 느끼는 인간 임영웅의 매력을
방방곡곡 아니지요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변곡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방송이 끝나면
웅이가 쪼금 더 자신이 많이 생겨
시즌제 프로그램이나
자기 이름을 내걸은 시그니쳐 프로그램을
찍을 용기까지 내어보기를 기대합니다
방송에 나올 때마다
시청률 치트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나오기만 하면 웃음도 팡팡 터트리는
예능 치트키라는 별명도
하나 더 추가하기 바래봅니다
누가 압니까 ???
올 연말에는 가요시상식만이 아니고
연예오락프로그램시상식에서도
웅이를 보게 될른지요
그리고 끙끙대며 준비한 신박한 웅이의 수상소감을 듣게 될른지요
예능 치트키가 나오는 예능프로그램이라고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한국방송대상
한국PD대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뭐 이런 것도
있
다
고
요 ㅎㅎㅎ
다채로운 매력의 웅이가
그의 필모를 다채롭게 채워갈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끝 !!!!!
오늘도 해야 할 일은 팽개친 채
또 웅이 생각으로 긴 글만 쓰고
죄송함다 ㅋㅋㅋ 😅
않이 그런데도
세밤이나 더 자야 된다고요😴😴😴
첫댓글 좋은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샤도웅님은 네밤자고 보실건가요?
우린 세번자고 볼껀데~~ㅋㅋ
제 일정표에 28.일로 ㅋ
아유 세밤이닷 💃💃💃
수정! 감사요 ㅋㅋㅋ
@샤도웅 큰일날뻔 했습니다 ㅎㅎ
기다림의 행복~ 재능많은 웅이를 많은사람들이 알아보길 원하면서... 기다려봅니다^^
@영원한팬 그 말씀이 정답이에요
기다리는 시간조차 행복한 설레임을 주는 웅이입니다
언젠가 만나게되면 너 도대체 어디서 나타난거야 하고 꼭 물어볼거에요. 그런 날도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ㅎㅎ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런데 보면 더 보고싶은게 함정이에요 ㅋ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보고픔의 목마름을 잘 아는 웅이가
긴시간 준비해서 주는 선물같은 예능
1분1초도 너무 소중해서 어떻게 담을까 고민중이에요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기도 하고
안가는거 같기도 하고
어릴때 소풍날 기다리는 마음처럼 설레네요 ㅎㅎ
정말 선물을 계속 정성스레 준비해서 주는데도 자꾸 더 달라고
욕심을 부리는게 아닐까 싶을 때도 있어 고마우면서도 미안해져요
파파미 필란트로피 뭐 이런 카테고리 씌우지말고 딱 그 나이의 젊음을 그대로 즐기며 살았으면 하면서도
뭐가 올지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은
또 뭔지요 ㅎㅎㅎ
암튼 솔찌끼 티비에서도 자주보고싶긴해요 맨날 보고싶으니까 😅 웅이 생각날때마다 이케 긴 글 또 써주세요~~~^^
이제 tv에도 자주 나오겠죠
워낙 미트끝나고 프로그램 2개나 하느라 고생했어서~~
웅이 생각날 때마다 글을 쓰라시면 전집을 써야할듯요 ㅋㅋㅋ
웅이가 일기를 쓰듯 전 편지처럼 기록처럼 글을 쓰는데 올리지 못한 글이 요기조기 숨어서 눈치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