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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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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특권(Event) 스크랩 실황여행기 7탄!서귀포항,새도,돈네코,기적의도서관,쇠소깍,숲섬,위미항!
렛잇비 추천 0 조회 217 10.05.08 14:4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29일(목)머린뷔페는 비추라고 6편에서 말씀 드렸고요~ 서귀포 서부도서관에 들러 6편 여행기를 썼고요~ 이어서 이야기 이어 갑니다~ 사진도 없고 좀 지루하시더라도, 잘 읽으시면 쓸만한 정보가 쏠쏠!~ 아니면 그냥 저랑 함께 여행한다고 상상하시며 읽어 주세요!~^^*

 

근처의 부동산 사무실에 들렀지요~ 할머니할아버지 따님 이렇게 운영하시는데~참 친절하시게도 설명도잘해 주시고~ 이것저것 집과 땅도 보여주시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양평에서 부동산중개및 투자를 쬐금했더랬지요~ㅋ 그래서 나름대로 안목은 좀~^^*(앞으로 해외여행하면서도  그나라 그지역에 쪼금씩~ㅋ)

 

예스미님 생일날 점심이 시원챦아~저녁이라도 좀 멋있는곳에서~ㅋ(우리는 지금까지 15년 살면서도 생일날 서로서로 안챙겨 주기로~뭐 매일매일이 생일이라는 마인드로~그만큼 하루하루가 우리의 소중한 인생이라는 의미!!그져 서로 따끈한 편지하나로 만족!)

 

한스라는 제법 유명한 뷔페에, 일인당 저녁 24500원씩으로갔었는데~또 영 아니올씨다!ㅋ 12900원짜리 애슐리보다 못한~ 뭐 회도 제대로 된게 없고, 초밥 몇개,ㅋ

 

저녁에는 또 유명하다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내 찜질방에 갔었는데~ 엥? 거기도 공기가 안통해서 영~!8000원인데 할인쿠폰 다운받아 7000원이었지만~ 올레꾼들을 위한 별도의 방이 있어 정보교류에는 도움이 될듯! 좌우간 29일 그날은 중문해수욕장하나가 제일 환상적!

 

30일 금요일~또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다가, 풍림리조트내 점심뷔페(7000원)를 한번 더 갔지요~ 이놈의 입이 요물인지~ 첫날에 그렇게 맛있던 음식이 또ㅎㅎ~ 물어 보니 메뉴가 별로 달라지지 않는다네요~^^*ㅋ

 

오후에 돈배낭골 외돌개및 장금이 드라마 촬영장및삼매봉공원을 구경하고~ 서귀포항으로~!

 

그 앞의 새섬이란곳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연결하는 새연교도 멋잇었고요~ 바라보는 문섬도!다음의 야간산보를 위해 아껴 놓고~ 친지연폭포도 씨크릿게이트만 알아 놓고,비온뒤 갈려고 미루고~ㅋ 이중섭 미술관으로향하였습니다~

생가의 강아지랑도 장난치다가, 미술품 관람(1000원)도 하고, 옥상에까지 올라가서 바다도 보고~지나가는 분에게 물어 물어~ 건강랜드라는찜질방으로 갔었는데~그나마 거기는 굿!

 

그 맞은편홈플러스 옆 큰손해장국집(064-763-7988)에서 맛난 소고기국과 막걸리로하루의 피로를 풉니다~

그러다가 홈플러스내에 H스타일 미용?을 차린 젊은 사장(며칠전 오픈),과 이야기도 나누고~함께 찜질방에 가서도 맥주 한캔~ 저녁값과 술값으로 인사하니, 내일 머리 공짜로 깎으로 오랍니다~ㅋ

그날 인심좋고 맘따뜻한 큰손해장국 사모님이랑 우리들도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많이 나누었지요~^^그래서 거기서 긴급벙개도 한번 할려 했는데~그만.

 

토요일은 돈내코로 향하다가, 묻득 솔오름이란곳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있길래~ 우리도 올라봅니다~1500미터 정도~가 정상인데~ 500미터만 오르니~ 아주 환상적인 제주의 오름과 들판풍경이 펼져 집니다~ 야!~ 호~

 

돈내코 유원지에는 돈 안내고 그냥 들어 갑니다ㅋ~ 유격장같은 시설들도있고요~ 잔디구장에서 동네분들이 축구도 하고~ 그옆에서는 고기판 술판도 벌어 집니다~우리는 그 밑의 계곡으로 잠간 내려 갔는데~ 설악산 계곡 충경이 펼져집니다~ 주위엔 아무도 없습니다~아니 토요일날인데도이렇게 한가로히 노닐수있는데가 많은 제주도! 정말 놀랍습니다.

 

다시 서귀포고 옆 학생 문화 도서관에 들러~정보실에서 볼일(?)좀 보다가 마음아픈일(여행카페의 어느분이 의료사고..)로 대낮부터 막걸리 한잔하고~ 어제 약속했던 그 곳에 이발하러갔습니다..

 

오늘밤은 조용한곳에 가서 푸욱 쉬고 싶어서~ 바다가 보이는 어느 한적한 민박집으로 갔습니다~

 

근데 그 장소가 장난이 아닙니다!~ 기대 외의 너무 환상적인 분위기라~ 확 밝히기가 좀 아까워~ 오양의 별장이라고 이름지어 봅니다~ㅋ함께 있던 다른 올레꾼과 막걸리 한잔 더하고 취침~!

 

아침에 새소리 파도소리에 잠을 깹니다~아! 이런데를 찾고잇었는데~ 감탄해 봅니다~

 

아침산책을 나갔다가~돌아와~ 바다가 보이는 민박집내 정자위에서,마차와 베지밀 빵으로 아침식사를~^^*

 

올레길을 걷고있는 왕언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젊은 아가씨 둘과 이야기 나누며 우리이야기했더만, 꼭 만나고 싶다고해서~전화번호 갈켜 줬다고~ㅋ

 

기적의 도서관앞에서 교회에서 나온분들에게 아이스크림도 얻어 먹고~도서관구경도 하다가,시간맞춰 이중섭미술관에서 픽업하여~ 점심은 함께 학생문화 도서관 구내식당에서~ㅋ 근데 또 이틀째인지라 맛은 처음과 다른듯! 이런것도  삶의 신비이지요?.ㅎㅎ

 

차 안의 짐을 민박집에 다 내려 놓은 터라~넷이서 또 환상의 올레길 꼴레길을 달려 봅니다~앞바다풍광이 끝내주는 서귀포칼호텔 내의 잔디밭정원에 누워도 보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골목길을 달리며~중간중간 내려서 다들 감탄하고 한숨쉬고! 바다 보고 하늘보고 느끼기에 열중합니다~쇠소깍, 위미항 구석구석을 둘러보며~우연히 꼭두문화 연구소와 그 옆별장도 보고~우리모두는 제주도에 항복했습니다!

 

가고자 했다가 포기한 남원의 한 농장에도 잠시 들렀는데~ 역시 안가기를 잘했다는~ㅋ 너무 외진곳이라 밤에는 무서울듯!ㅎㅎ 하우스 농사일이 또 장난 아니거든요~^^*

 

한 친구는 혼자 1코스쪽으로 가고싶다하여~ 버스타고 보내고~또 한 친구는 우리랑 함께 하고 싶다고해서!~ 이런저런 고급정보와 재미난 이야기~멋진 드라이브를 하고,우리들이 묵는 환상적인 민박집을  소개하니~여러가지로  고맙다고, 저녁을 쏘기로~ㅋ

 

그래서 우리는 우연히 들른 오겹살~(물론 이름없는 조그마한 동네지만 손님이 많은걸 보고~)집에서 또 우리는 아주 맛잇는 고기와 된장찌게와 막걸리로! 오양의 별장(?)은 거기서 걸어서 3분거리~ㅋ)

 

몸은 피곤하지만 잠자기가 너무 아까워~ 파도소리 들으며 소나무정자에서 커피한잔~도란도란 이야기~!

 

오늘 2일 월요일은 아예~ 그 정자를 깨끗히 청소하여~ 2인용텐트도 치고,이부자리도 깔아 놓았습니다~! 하루종일 푸욱 쉬고 싶어서요~

 

그러다가 잠깐 이렇게 마을회관무료피씨방에 와서~그동안의 밀린 이야기들을 일부나마~ㅎㅎㅎ

 

만난 사람들마다~이런저런  스토리가 너무 많은데... 차곡차곡 가슴에 새겨놓았다가~ 나중에 늘그막에~체험소설을 한번 써 볼까요?^^*

 

이런 모든것이 다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지구별 여행이야기이겠지요~

 

 

* 제낄것은 제끼고, 누릴것은 누립시다! 사연없는 인생 어디 있나요? 축복은 고통과 함께 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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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09 23:49

    첫댓글 재미난 글 잘봤습니다. 같은 음식도 상화에 따라 다른 맛으로 느껴 질 수도 있겠지요~

  • 작성자 10.05.11 17:00

    그렇지요!! 모든게 다 마음먹기쟎아요! 전 종교가 기왕교!ㅋ 기왕 먹는거 맛있게! 기왕사는거 신나게!ㅎㅎ

  • 10.05.12 17:05

    여름이 되면.. 돈내코에 제주도민들이 수영하러 많이 간답니다~ㅋㅋ

  • 작성자 10.05.14 19:11

    아! 하!~ 글쿠나~ㅋㅋ좋은 정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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