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할인분양을 놓고 기존계약자들과 시행사인 대우건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1500만원 정도의 혜택’을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건설 은 1순위 계약자를 비롯한 기존계약자들을 위해 평균 1500만원 정도의 할인분양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계약자들의 입장을 생각해 일정 부분의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이라며“이른 시일 내 공동시행사인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와 협의해 금액 등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35평 계약자들을 제외한 39평, 42평, 47평, 55평 등 계약자 200여명이 할인분양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동시행사인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의 경우 “분양은 우리 소관이 아니다. 분양 사항은 대우건설이 판단할 일”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최종 타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송도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Rm1부지 내 전용면적 84~221㎡ 총 아파트 1703가구와 오피스텔 606실로 구성된 매머드급 단지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다.
첫댓글
지금 이글 대우직원분들도 보구 계시죠?
혹시....우리 월드마크 입주민들한테 왠지 좀 미안하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미안하다는 생각이 눈꼽만큼이라도 드신다면 이중창문제는 성실히,,,적극적으로 해결해주세요!!!
나인님 말에 동조합니다.
글쎄 말예요 때....놈
대우 직원들이 보지도 않을거 같네요...입주 마감 시켜놓고 하자보수 완료도 제대로 안 해놓고 완전 나 몰라라 하는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