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나는 놀부가 되었다네......
내 스스로의 놀부이기도 하고,
그 옛날,
지금부터 20여년전 군대 생활 시절,
남자덜은 알지만서두,
논산에 끌려가서 기대리다가
전라도 여산에 있는 2하사관학교에 가서
훈련받고 갈쿠리 달고 하사로 군대 생활했는데,
군대 생활시절 빨간 모자 쓰고 유격대 조교도 하고,
그러면서 심술맞은 놀부짓 하기도 하고
으례껏 놀부하사로 통혔는디,
혀서 그때부터 놀부가 되엇는디
남들이 놀부라고 허면
외할머님도 연씨고,
고모님댁도 연씨네고,
큰 이모님댁도 연씨라서
그영향이라고
그냥 웃으면서 심술을 부리지요.
주말 ,
밖에는 비가 오락가락하고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괜히 울고 싶을때 누가 따귀라도 때리면 좋으련만 .....
편안한 주말덜 되시고,
신나는 한주 맞읍시다!!!!!!!!!!!!!!!
우리 칭구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