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11.4. 망월사 보충대로 입소를 해서 경기병력과 합류한 후 대기하다가 서울병력과 함께 6사단 사단훈련소에서 신병교육을 받고 6사단7연대3대대에 배치받아 동계훈련 마치고 전방배치 대기중에 장출혈이 발생하여 103병원, 59병원 거쳐 부산통합병원에 있다가 6사단 장교계에 잠시 거쳐서 7연대3대대9중대7소대에 배치되어 GP, GOP, 통문, 제2땅굴 개나리소대에 배치받아 근무하였고, 1982년도 3월경 후방으로 나오면서 6사단2연대1대대4중대로 전출되었습니다. 1983.6.30. 제대하는 날까지 대한민국 최선봉 중대인 육군화기 시범부대로 중화기중대에서 1년간 각종 훈련을 받았고 모범사병으로 용산의 용사의 집에도 간 적이 있지요. 1983.6.30. 사단휴양소에서 제대할 때에도 동기들을 보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었는데 혹시 이 글을 읽고 아시는 동기분들은 연락 바랍니다. 부산통합병원에 있을때 함께 근무하던 김병장님이 발목지뢰로 인해 발이 짤려서 후송을 왔더군요 그때 작전중 매복하고 있다가 노루가 지뢰를 밟아서 소대장 이하 전우 몇몇이 순직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그 후 전우들의 소식은 들을 수 없었지요. 근무지가 그런 곳이라 그 때의 사진도 없고 기록도 없네요 동기 선후배 전우들 연락바랍니다.
첫댓글 필승! 꼭 전우님들 연락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