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매서운 겨울날 햇살처럼 따스하고, 때로는 뜨거운 여름날 그늘이 되어 시원하게 휴식하는 곳”이라는 뜻을 담은 ‘때때’는 10년 동안 햇살지역아동센터를 다닌 고1 남자 청소년이 응모하여 선정된 성공회원주나눔의집 청소년진로자립센터를 이르는 이름입니다.(이하 ‘때때’라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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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글>
청소년진로자립센터 때때는 원주지역 교육복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자립커뮤니티 프로그램 및 또래관계 형성, 적응을 위한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을 방과 후부터 야간까지 진행합니다.
지역의 독지가가 <희망공간 틔움길>건물 3층을 내주셔서 지역의 청소년들의 보금자리를 열었습니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KCDF 한국공예문화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에 선정, 2015년 2월 공사가 완료되어 청소년 문화 및 진로자립 커뮤니티에 어울리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너희는 귀하고 소중하다” 백 번 말해도 모자란 우리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만들어진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한 분 한 분 마음을 다해 모시오니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관심’입니다. 오셔서 듬뿍 나눠주십시오.
2015년 2월 10일
성공회원주나눔의집
대표 이 쁜 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