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3차 백두대간 5기17구간(9.8)
문경시 생달리 안생달 마을에서 작은차갓재로 올라 왼쪽(서쪽)방향으로 접어들어 차갓재,새목재,대미산을 지나 부리기재까지 마루금을 이어간다.하산은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과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속해있는 하늘재에서 마무리한다.
일시:2007.9.8, 06:00 (당일)
코스:작은차갓재-찻갓재-대미산-부리기재-관음재-포암산-하늘재
산행시간:약8시간 . 도상거리:약24km
출발지:1호선부산진역5번출구 부산일보사앞(06:00) 하단역1번출구 세양병원앞(06:20)
제1474차 6기백두대간12구간(9.9)당일
백두대간 6기종주대 제12구간 코스:궤방령-가성산-눌의산-추풍령-금산-사기점고개-작점고개
궤방령을 출발하여 가성산을 지나 눌의산을 거쳐 "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에 이릅니다. 백두대간이 송두리채 날아가버린 금산에 올라서면 인간의 욕심에 대간이 짤려나간 가슴아픈 구간입니다. 아픈가슴을 뒤로하고 묘함산 중계탑을 이정표 삼아 묘함산 임도로 내려서 작점고개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일시:2007년9월9일 당일산행 *코스:궤방령-가성산-눌의산-추풍령-금산-사기점고개-작점고개 *도상거리:약18km 실거리:약20.5km *산행시간:6-7시간소요예정 *차량이동:부산일보(06:00)-하단 세양병원앞(06:20 준비물:중식,간식및 식수,랜턴,예비건전지,장비일체
추풍령을 두고 흔히 말하기를, 부산을 비롯한 영남에서 서울로 통하는 중요한 관문이라 하는 것은 다만 오늘날의 이야기다. 그 길이 그만한 대접을 받게 된 까닭은 올곧게 경부선 철길과 경부고속도로 덕택이다. 역마의 시대가 문명의 시대로 바뀌면서 전에는 볼품없던 고을이 번성하고, 전에는 번거롭던 고을이 그저 한적한 시골로 변하였다. 충주와 청주가 서로 그 운명을 바꾸었고 공주와 대전이 또한 그러하였다. 추풍령은 서울과 부산의 중간 지점이라는 이유와 경부고속도로가 넘는 가장 큰 고개(사실은 작은 언덕이라 해야 옳지만)라는 까닭이 뭉쳐 바야흐로 오늘날 가장 부산한 고갯마루가 되었다. 그 분수령은 변함없이 백두대간이다. 옛날엔 영남대로로 백두대간을 넘어가던 문경 새재가 조선 팔도 고개의 맏형이었다면, 오늘날엔 경부 고속도로가 백두대간을 넘어가는 추풍령이 당연히 전국 고갯길의 으뜸이 되는 셈이다. 인물의 역사가 반드시 그 됨됨이의 깊이와 넓이만으로 전승되지 않듯, 고갯길의 역사 또한 꼭 그 높이와 크기로만 규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하여 예나 지금이나 한반도 고갯길의 역사를 따질 적에 가장 중요한 잣대는 오로지 백두대간이다. 반도 이남의 동서가 만나는 고개, 추풍령 고갯마루는 그렇게 오늘도 인파로 출렁거린다. 한국 사람이라면 아마도 한 번쯤 그 고갯마루에 들러 쉬어가지 않은 이가 드물 것이다. 온갖 종류의 교통 수단들이 줄지어 늘어서고, 온갖 차림의 나그네들이 끊임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불과 해발 200미터의 고개. 저 쟁쟁한 백두대간의 여느 고갯길에 견주면 그저 작은 구릉에나 불과하지만 추풍령은 이미 그 모 든 고개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추풍령은 ‘국토의 대동맥’(경부고속도로)이 ‘국토의 척량’(백두대간)을 넘어가는 단 하나뿐인 고개이기 때문이다
김하돈님의 "함께가는길" 중에서
제1475차 2기낙동정맥14구간(9.15-16)무박
전체적으로 이번구간은 고도가 낮고 전망이 좋은 주왕산구간을 통과하며 아름다운 주산지를 볼수있다. 수많은 옛길들이 안부를 통해 청송과 포항을 이어주고있다.
일시:2007년 9월15일(토) 23:00 산행코스:피나무재-별바위-대관령-먹구동-황장재 도상거리:약24.8km 준비물:조식,간식,중식,식수및 장비일체,목욕준비 출발지:부산일보앞(23:00)-하단 세양병원앞(23:20) 구포역(23:40) 연락처:011-867-3488
제1476차 백두대간5기18구간(9.22)
이번구간은 신라의 북진을위해 제8대 왕인 아달라이사금 3년(156년)에 열었다는 우리나라역사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을 가진 하늘재에서 시작한다.
일시:2007.9.22, 06:00 (당일)
코스:하늘재-월항삼봉-부봉-마패봉-조령3관문
산행시간:약5시간 . 도상거리:약12km
출발지:1호선부산진역5번출구 부산일보사앞(06:00) 하단역1번출구 세양병원앞(06:20)
제1477차 6기백두대간13구간(9.23)당일
작점고개에서 용문산, 국수봉을 거쳐 큰재에서 산행을 마치고 6기 백두대간 회원님과 함께하는 단합대회를 할 예정입니다.
2007년 3월11 백두대간 제6기종주대의 발대식을 거행하면서 과연 내가 완주할수 있을까? 하는 반신 반의한 마음으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벌써 추풍령을 넘어 속리산구간으로 갈려합니다.
*일시:2007년9월23일 06:00 (일) 당일산행 *코스:작점고개-용문산-국수봉-큰재 *산행시간:6시간소요예정 *차량이동:부산일보(06:00)-세양병원(06:20) 준비물:중식,간식및 식수충분히,목욕준비
제1480차 추석 치악산등반, 첫단풍보러가기(9.26) 치악산의 경관자원으로는 구룡계곡, 부곡계곡, 금대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과 구룡소, 세렴폭포 등의 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사계절에 따라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철에는 구룡사의 울창한 송림과 깨끗한 물이 볼만하고,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은 특히 장관이다.
치악산 황골지구 탐방코스는 치악산의 주봉인 비로봉으로 오르는 최단거리 코스이다. 구룡지구보다 난이도가 낮아, 지역 탐방객이나 시간이 넉넉하지 않지만 정상까지 오르려는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탐방코스이다.
탐방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왼쪽으로 거대한 바위가 보이며 그 위에 우뚝 솟아있는 바위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유명한 입석대이다. 입석대는 입석사 옆 해발 850m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입석대 위에는 흩어진 석탑재를 수습하여 복원한 삼층석탑이 있고, 약 30m 떨어진 곳에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이 마애불은 비교적 풍만한 얼굴모습을 하고 있으며, 눈, 코, 입 등의 전체적인 비례가 좋다. 이 마애불은 형식적인 표현이나 둥글넙적한 얼굴모습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시대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총높이는 1.7m이다.
황골지구에서 산 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면 능선에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는 비로봉으로, 오른쪽으로는 향로봉으로 산행을 할 수 있다.
황골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1,288m)까지는 거리가 4.1 Km이고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식수는 입석사 앞 쉼터를 이용한다.
*코스: 황골-입석사-비로봉-사다리병창-구룡사 *도상거리:약9.7km *산행시간:5시간소요예정 *차량이동:부산일보(06:00)-하단 세양병원앞(06:20)-구포역앞(06:40)-대동톨게이트(07:00) 준비물:중식,간식및 식수,,장비일체
제1478차 팔공산종주(07.9.30)
팔공산 풀종주(07.9.30.) 팔공산 연초록 싱그러운 녹음아래 팔공산의 등날을 밟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당일 종주을 한다.
높이 1,193 m. 주봉인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동 ·서로 16 km에 걸친 능선을 이루고 있다. 대구의 북쪽에 솟은 진산이며 옛이름은 부악(父岳) ·공산(公山) ·동수산(桐藪山) 등이었다. 남쪽에 문암천(門岩川), 북쪽과 동쪽에 한천(漢川) ·남천(南川) ·신녕천(新寧川) 등 여러 하천의 계곡이 발달하였다. 경승지로 이름이 높아 1980년 5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정상의 남동쪽으로는 염불봉, 태실봉, 인봉, 노적봉, 관봉등이 연봉을 이루고 서쪽 으로는 톱날바위, 파계봉, 파계재를 넘어 여기서 다시 북서쪽으로 꺾어져 멀리 가산을 거쳐 다부원의 소아현에 이르고 있다. 특히 동봉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울려 팔공산의 경관을 대표하고 있다. 봉우리의 암벽은 기암이다. 동쪽의 은해사, 남쪽의 동화사, 서쪽의 파계사 및 북쪽의 군위,삼존석굴(국보 109호) 이외에도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있고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많다.
갓바위
팔공산 관봉(850m)에 평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조성된 단독 원각상 갓바위는 보물 제 431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본래의 이름은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은 이불상의 머리에 자연판 석으로 된 갓을 쓰고 있는데서 유래 된 것이다. 갓바위는 누구에게나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속설을 간직하고있다.
코스:한티재-파계재-파계봉-톱날능선-서봉-동봉-신령재-인봉-관봉-갓바위지구
일시:2007.9.30.06:00
출발지 차량이동:지하철1호선 부산진역5번출구 부산일보앞(06:00)-하단세양병원앞(06:20)
준비물:중식,간식및 식수,여벌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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