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는 스쿠버 다이버들에 의해서 비로서 알려진 숨겨진 천혜자연의 파라다이스 섬이었다.
1972년 독일의 한 작가가 스쿠버 다이빙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섬으로 독일을 중심으로 해서 유럽으로 알려졌는데 지금은 세계인이 꼭 가보고싶은 파라다이섬 되었다.
이런섬에서 꼭 가봐야 할곳 첫번째는 바로 바닷속이다. 수심이 낮은 비치가 해변에 산호가 잘 발달되어 있어 체험다이버들에게 더 좋은 포인트이다.
그래서 보라카이에는 유럽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스쿠버다이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스쿠버다이빙이 있다.
원래 스쿠버 다이빙은 3~5일간의 정규 교육 기간을 거쳐서 라이센스를 취득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전문 레포츠이다. 그러나 보라카이에는 2시간 과정 동안 간단한 이론교육을 즐기고 비치에서 장비를 착용하고 호흡 연습을 하고 배를 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수중 체험을 할 수가 있다.
1. 이론교육
전문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부터 주의사항과 물속에서 지켜야 수칙 그리고 간단한 다이빙이론을 교육을 받는다.
2. 현지 체험다이빙의 교관인 다이브마스터의 인솔에 따라 비치에서 실전같은 연습을 진행한다.
다이브 마스터들이 유창한 한국말(?)로 이리오세요~, 숨 쉬세요~, 내 밷으세요~, 참 잘했어요~, 올라가세요~ 하면서 여러분들의 연습을 도와 줄것이다.
3. 비치에서 연습을 마치고 배를 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
이동중에도 한국인 다이빙 강사 계속해서 안전, 안전 하면서 여러분들이 배웠던 사항을 계속해서 체크해준다. 여러분들의 뒤에는 교관인 현지 다이브마스터들이 항시 밀착 경호로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켜줄것이다.
4. 전담 교관인 다이브마스터와 수중여행 시작
수중에서는 두명의 손님을 한명의 다이브 마스터가 전담 마크하며 수중여행을 시켜주므로 체험다이버들은 숨만 잘 쉬면서 돌아다니며 이거 저것 체험을 하시기만 하면 된다. 커플들이 하기엔 무엇보다 좋은게 손 꼭 잡고 다니면서 오붓하게 애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물론 동성커플이나 가족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는 최고이다~^^
5. 체험 스쿠버다이빙의 백미는 단연 열대물고기 피딩~
다이브 마스터가 건네주는 빵을 손가락으로 쪼물딱 거리면서 빵을 풀면 TV속에서나 보던 작고 예쁜 열대 물고기들이 달려들어 맛있는 식사를 한다. 간혹 여러분의 손가락을 물고기들이 물어도 놀라지 말것~! 입이 작아서 따끔할 뿐이지 상처는 안나니 놀라지 말것~!!!
6. 산호 사이를 돌아다니며 바닷속 생태계 구경하기
강사와 다이브 마스터가 인솔하는데로 편안하게 돌아다니며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수중여행을 한다. 동영상을 촬영 할때는 자동으로 강남스타일 춤이나 아무 막춤이라도 추면 뮤직비디오로 만들었을때 잼있는 동영상이 된다.
간혹 컨디션 좋으면 강사나 다이브마스터들이 여러분들에게 물 도우넛을 만들어준다. 물속에서 보는 진기한 기술을 보면서 체험다이빙 마무리~~~ 진짜루 컨디션 안좋으면 안 보여줌~ ㅋ
7. 체험스쿠버다이빙 시디타이틀 증정
체험을 마치고 하루만 기다리면 이렇게 시디타이틀로 만들어서 여러분들에게 선물로 제공된다. 여러분들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저장해놓고 두고 두고 추억을 되살리며 보기에 좋을것이다.
이상 보라카이의 백미 체험 스쿠버다이빙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보라카이에서 바닷속을 안 보면 보라카이 반도 못보고 가는거라고 장담할 수 있다.
강추~~~
첫댓글 와우~ 단연 보라카이의 백미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