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분명히 다녀온거 같은데 제 후기가 없어서 -_-
조금 의아해 하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저만의 사정이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후기 안 쓰려고 했는데 떡밥이 너무 없는관계로다가 ㅋㅋ
급하게 적구 갑니다^^!
예전처럼 세세한 후기는 볼수 없으실거예요.T-T 며칠 지난 일이라 기억력의 한계가;
저번처럼 적어놓지도 않았어요 ㅠ_ㅠ 바로 전 후기는 안 까먹으려고 수첩에 적었는데 ㅠ
각설하고 들어 갈게요-ㅛ-;
금요일 뮤뱅이냐! 송호고냐!
엄청 고민 했습니다.
둘다 가고 싶었지만 거리상으로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죠.
결국 선아랑 저는 안산에 있는 송호고 축제로, 백불이와 민경이는 뮤직뱅크로 찢어져서 출발;
제가 구로디지털단지에서 회사 다니는데 안산까지 겁나 멀더군요-_-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먼저 출발했던 선아를 간신히 만났죠
막 배고파서 와플 사먹고-
뮤뱅을 오랫만에 생방송으로 DMB 시청 하려고 했는데 -_-
이놈의 신호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람도 빽빽한데 볼라고 하니까 신호가 불안 했어요
아 진짜 던지기 1초 직전이었음
신호가 끊겨서 사람 진짜 완전 화나게 만들더라구요
결국 본것도 아니고 안 본것도 아닌 상태로... 한시간을 달려 한대앞역에 도착!
내리니까 백지 상태 ㄱ-...
어디로 가야 하는거냐며..................
처음 보는 이동네에서 저희둘은 난감했죠
아주 순수하게 생긴 여학생에게 "송호고 어디로 가야해요^^?"
"............모르겠는데;"
"...................네;"
막 약도 보고 해도 잘 모르겠고 T-T
편의점 가서 뭐 사먹고 물어보자 해서 편의점 쪽으로 가다가^^
아주 또 순진하게 생긴 남학생...두명 (한명은 좀 무섭게 생겼긔) 중 한명에게
"여기 송호고 갈려면 어떻게 가나요?"
"아! 여기로요 쭉 가시다보면; 호프집이 하나 나와요 그쪽으로 들어가셔서
초등학교가 하나 나와요 아주 예쁘게 생긴 건물이죠. 장미꽃 막 있고...
그 바로 뒤가 송호고예요~ 널널 ㄴ아ㅓㄹ ㅓ어쩌구 저쩌구 "
어머나! 오나전 친절하게 말해주시네^^
"고마워요~" 라면서 인자한 미소를 날렸긔
이쁜 건물의 압박이었지만 참 훈훈한 학생이예요- 복받을거예요~
그렇게 그 훈남학생의 친절한 설명으로
잘 찾아 갔답니다.
가면 뭐?! 주차장 확인!
한바퀴 돌았는데 아직 안 오신듯. 그렇겠죠 아마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
먼저 와있던 King王짱피터와 만났어요.
그냥 기다리기 ㅋㅋㅋ 한경일씨 나오시고 무대랑 정문쪽 번갈아 가며 보다가 ㅋㅋ
벤같은 차종에 한번 낚여주시고...(와 나 진짜 그렇게 빨리 뛴적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있다가 벤발견 ㅋㅋㅋ
왔다갔다 주차가 좀 어려워서 몇번 도시더란 -_-
지켜보다가 벤주위에 있는데 오빠 피곤하신지 주무시다가 깨서 내리시더라구요
비몽사몽 ㅋㅋㅋ
바로 무대 뒤로 입장 하시고 저희는 막 자리 잡고 서 있었어요
요즘 애들이 너무 커버리니까 -_-
이건 뭐 -_-................ 걔네들이 서버리면 우린 뭐 어떡하라는...
첨엔 빈의자에 올라서 있었는데 제지 하시다가 다 올라가길래 오빠 무대 급박해져서 의자 그냥 올라 갔어요
남의 의잔데-_-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었긔
어차피 저희가 맨뒤라 -_- 뭐 .................
교복부대 사이의 사복세명의 압박..
날은 어두워지고 추웠습니다 T-T
서지영씨 무대가 끝나고 피러현~~~~~~의 무대!
아악! 셋이서 광분했긔
다 쳐다 보고 -_- 뭐 이런 시선 이제 익숙하니꽈
첫무대 쇼맨! 와 진짜 멋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악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상이 그 뮤뱅 때 입으셨던거인데 흰모자가 아주 그냥 킹왕짱!
동대문때 쇼맨보다 그 옷이 더 잘 어울리시는듯
"와~ 옷 잘 어울린다~"
이러구 미친듯이 따라 불렀습니다. 그 직캠 올려주신거 보시면 엔딩이 턴이 아니라
초반 쇼맨 안무인데-_- 와 그거 진짜 느낌 있었긔 ㅋㅋㅋ
난 왜 그 동작이 멋있는지 모르겠어요 직캠도 진짜 그 부분만 몇번 돌려봤는데 T-T
영상에서 누가 1분 좀 안되었을때 "와 라이브 잘하네?~" 하고 하던데 들으셨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런것만 잘들어 -_-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는 익숙한 꽃처럼!
말이 필요 없죠 뭐 ㅋㅋㅋ
이미 많이 봐오셨던 무대고 ㅋㅋㅋ
역시 학생들이라 반응이 좋더라구요
중간 중간 멘트 하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시간이 지나서 까먹었네 ㅋㅋ
공부 열심히 하시구 뭐 그런 얘기 하셨어요 ㅋㅋ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여기 갔던 보람이 있었던 이유는
Because of you~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시작할때 "이거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곡일거예요.. 불러드릴게요~" 이러셨거든요
학생들이 "내려오세요~~~~~~~~~~~~~" 그러니까 "내려오라구요?ㅋㅋㅋㅋㅋㅋ"
이러시다가 노래 부르셨는데
전 첨에 듣구 So sick 인줄 알고 막 "so sick !! so sick!!!!!!!!!"
이랬는데 개뿔이 ㄱ-.............. 전 따라부르면서 알았다능
"아 -_- Because of you.............."............
팝송을 따라부르는 제가 신기 하더군요
하긴 맨날 오빠가 부른 노래만 계속 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됴에서만 하는거 들었지.. 이렇게 보구 듣는건 첨이라 설레었거든요.
아 이건 따로 안무가 있는게 아니잖아요.
피터 오빠가 하시는 몸짓 하나하나가 다 소중했어요.
진짜 그 때 제 기억을 모든분들과 공유만 할수 있다면................ 진짜 그럴수만 있다면 해 드리고 싶어요.
원하시는 분 하나하나 -_-.... 송호고 분들은 정말 축복받은 분들인듯 ㅋㅋㅋ
노래 부르는 중간에 급 오빠가 무대에서 운동장으로 폴짝 뛰어 내리셨음 악!!!!!!!!!!!!!!!!!!!!!!!!
악!!!!!!!!!!!!!!!!!!!!!! 진짜 셋이 거의 뒤로 넘어 갈뻔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거기서 제가 "아 앞으로 가고싶다!!!!!!!!!!!!!!!!!!!!!!!!!"라고 크게 소리 질렀고 ㅋㅋ
분위기 굉장히 좋았어요 ㅋㅋㅋ
광란의 밤 정도-_-?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아래로 가신 덕분에 저희는 안 보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막 뒤라 오빠 상체만 봤는데 ㅠㅠ
너무 즐겁고 재밌는 무대였던것만은 확실 ㅋㅋ
그렇게 끝나고 가셨어요 별거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보고 어떤 아저씨가 "너희 누구 기다리니~" "피터오빠요!" "누구니-_-?"..................
뭐임 ㅜㅁㅜ 저희가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빠 당장 콘서트 여셔도 될거 같더라구요 1집 다 부르고 팝 부르시면 -_- .............. 오우어어어엉ㄹ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칫국 백그릇 원샷 하고 있긔 ㅋㅋ
자 이번엔 수도공고입니다.
고등학교만 줄기차게 다녔네요 ㅋㅋㅋ
여긴 하마터면 안 갈뻔 하다가 급하게 결정이 나서 강남으로 고고~
여기도 캐멀었긔 ㅋㅋㅋ 근데 약도상엔 역에서 400m 떨어져 있대서 조낸 걸어야 하나 싶었지만
나오자마자 바로 있는 센스
길 가다가 가을이를 우연찮게 만났어요 ㅋㅋ
그래서 같이 들어 갔고- 오빠는 아직 안도착 하신 상태
막 기다리다가 한시간쯤 지났나 ㄱ-..
8시 좀 넘어서 벤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장 자리가 없어서 옆에 아주 보기 좋게 주차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장안엔 못 들어가게 하는데; 그 입구 앞에 주차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보임 ㅋㅋ
조쿠나!
오빠는 저희가 그렇게 대기하는지 모르셨나?
뭐 메이크업 하시구 그러시길래 안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셋이서 철구조물에 앉아 벤옆에서 수다 -_-
저흰 매너팬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있다가 완전 키가 이따만한 마리오씨가!
이놈의 오지랖 발동 ㅋㅋ "마리오 오빠 멋있어요!"
"아 감사합니다" 4-5회 반복;; 90도 인사까지 하실필요 없었는데..;
완전 착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다 미안 하더라구요 너무 인사를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구 있다가
난 별로 애들이 가잔 말을 안 해서 이대로 좋은줄 알았더니
가을이 선물 가져와서 그거 줘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럼 지금 드려야지~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자릴 털고 가서 코디분에게 먼저 인사 드린후에 오빠에게 선물 드렸어요 ㅋㅋ
근데 막 그 지키시던 경찰분이 -_- 막 제지 하시던데
"아녜요 전 피터오빨 사랑해요. ㅋㅋㅋㅋㅋ 해치지 않아요."
그랬더니 가셨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믿는거임?ㅋㅋㅋㅋㅋ
가을이가 준 선물!
입으시면 잘 어울리실듯 ㅋㅋ 가을이 센스 백만점~
뭐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오빠 순서 되서 저희는 자리로 갔고;;
사람 다 찼었는데 강남구민들이 다 몰려오신거 같았긔;
저흰 오른쪽 사이드에 서 있었는데요
잘 안 보이다가 사람들이 의자를 갖고 앉더니 완전 잘 보였어요 좀 멀었어도
뒤에 어렴풋이 오빠 대기 하시는게 보이길래 이번순서인가 했더니
아니었고 ㄱ-
밴드 준비 인거 보니 에반씨였던듯 하다가!
밴드 준비를 철수 하더니 급 피터 오빠가 !!!!!!!!!!!!!!!!!!!!!!!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질이 생겨서 순서가 좀 바뀐거 같았어요
근데 사회자분이 남자... 아나운서라고 하시던데
"이번무대는 에반의 무대입니다!!!!!!!!!!!!!!!!!!!!!!!!!!"
라고 우렁차게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예요 피터예요!!!!!!!!!!!!" 셋이서 막 소리지르긔
"피터라고!!!!!!!!!!!!!!!!!!! 악!!!!!!!!!!!!!!!!"
생방송이었으면 제대로 방송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꽃처럼의 MR은 수도공고 운동장에 울려퍼지고 ㅋㅋㅋ
뒤에 아주머니 부대들이 "어머 누구야?"
"피터예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신나게 또 따라 불렀어요
주윗분들 좀 쳐다봐 주시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 안 쓰신거 같았어요 멀리 봐서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만 빼면 완벽한 무대가 끝났습니다.
끝나자마자 빠져나와서 다시 벤쪽으로 후다닥 뛰어가서 무대서 나오시는 피터오빨 봤어요
"에반 오빠!!!!!!!!!!!!!!! 오늘 너무 멋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 난리 났음
무대 끝나고 정정해 주시더라구요
"방금 무대는 피터씨의 꽃처럼이란 무대였다고~ 천재춤꾼~ ㅓㄴ이나ㅓ링ㄴ ㅓ어쩌고저쩌고~"
칭찬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랬으면 OBS 게시판 항의글 작렬했을텐데 -_-
피터 오빠라고 백번 말해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수도공고의 무대도 원활히 끝났답니다 ^^
후기가 좀 맹맹 하시다구요?
편집을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현수막 설치, 뮤뱅, 모레 드콘
열심히 하다 올게요!
아 비오는데 현수막 저거 집에 어케 들고 간담 T-T
젖으면 난 진짜 끄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시는 분들 조심해서 오시구 뮤뱅, 드콘에서 뵐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꽃미남 이란 소리도 했었나?.............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기분이 풀렸던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걱정근심 백개 T^T 우리 화이팅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드뎌 함께 올려주신 두편의 후기.. ㅋㅋㅋ 넘 넘 고맙게 잘 보고 갑니다. ^^ 닉넴 그대로 리얼한 후기였다는긔. ㅎㅎㅎ 암턴 액션님, 고마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진짜기다렸음>_<!
꽃미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왤케흐뭇하지 ㅋㅋㅋㅋ
헉~ 엄청 긴 후기 재미있게 아주 잘 읽었습니닷~ ㅋㅋㅋㅋㅋ 읽으면서 빠져들게 하는 매력~ 넘 좋으네여.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