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금광개발에 관하여 먼저 전제되어야 할 사실들을 말씀드리지요....
금광을 개발한다는 것은...
청화법이나 혼홍법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현지에 가보면 세고 쎗지요...
그런사람들을 구하는 것은 쉽게 말씀드려서 다른 일반 노동자들 보다 쪼금만 돈을 더 주고 감독을 할 수만 있으면 그것은 쉬운 일이지요...
한국에서야 금광이 채산성이 안맞는 관계로 그러한 기술을 가진사람들이 거의 없지만..가까운 중국이나 금광으로 어느정도 개발을 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그런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것이 금광개발의 핵심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네요...
중요한 것은 사업가로서 개발장소를 선정하고 감독하고 하는일..쉽게 말씀드려서 전쟁터의 장수로서 고지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떠한 장소가 어떻기 때문에 어떻게 개발을 하자라고 방향을 선정하는 것이지요...
그것은 말로서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만..
제가 만나본 금광개발 사업가들은 일반 보통사람과 생각이 틀리다는점...
그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본인이 직접 기술자가 되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신데요...
본인이 기술자가 될 필요는 없지요...
감독을 할 수 있는 정도만 되면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첫댓글 금광 개발자들이 일반 사람들과 어떤점에 다르게 느겨지시는지요?
일단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올바른 개발자들은 산수를 하지 않는거죠..광량이 얼마 품위가 얼마 이런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여기의 최대품위는 얼마니까 그것이 나올때까지는 생산하지 않는다는겁니다. 내가 기준하는것이 톤당 10그람이면 톤당 10그람이 나올때까지 오로지 채광만 한다는거죠 5그람이든 6그람이든 무시하고
또 한가지를 말씀드리자면...직접 모든것을 다 처리할려고 하지 않습니다. 일반사람들은요 광석을 채광하여 제련까지 전부다 할려고 하지만..제대로된 사람들은 그리하지 않습니다....그냥 믿고 선광장에 가져다 주는거예요..니가 빼먹을만큼 빼먹어라..이거죠..사람을 못믿는다면 그런일들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