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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광산구낚시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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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기타정보 스크랩 고창지역 낚시터
물안개 추천 0 조회 999 09.05.19 15: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고창의 가을터

http://cafe.daum.net/knnunbunge/F5U0/363

고창군의 낚시터
전북 고창군은 해안을 접하고 있으면서도 곡창지대라서 농지가 많아 저수지 가 많이 있으며, 또한 남도를 경계로 산이 좋아 물도 좋은곳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의 유명 낚시터로는 우선 郡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유료터로 조산지가 있으며, 개인이 관리하는 수동지가 있고, 고창읍에서부터, 묘양성자락에 노동지를 시작으로 신림지,덕림지,예전지,두암지,용대지,송곡지,궁산지 ,도천지,연화지,상암지,오산지,라성지,강선달지 등이 있으며, 100만평이 넘는 규모의 동림지, 그리고 소규모의 낚시터들이 수두룩한 고창군은, 이웃한 정읍과는 들판으로 연결되어 역사적 으로도 맥을 같이 한다.
동학군의 전봉준 장군 생가가 고창읍 당촌리에 있고, 고창의 동학군이 백산으로 모이기위해 출정한 진격로 였던 석치동엔, 선사유적지인 고인돌군이있는데,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규모로는 세계최대라고 한다.
그리고 당대의 민족교육의 지도자 인촌 김성수 선생의 생가가 부안면 봉암리에 있고, 또 같은 면에 당대 서사시의 고봉인 미당 서정주선생의 생가가 선운리에 있다.
동백이 아름다운 선운사 , 첩첩산중 절경의 소요사, 빼어난경관의 월광사,
고스란히 보존된 묘양성 등 볼거리도 좋은 고창군의 낚시터 몇곳을 를 가보자.........

수동지
전북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
고창군에서 처음생긴 유료터로 향어시대에 유료화 했으며 어종은 재래붕어 떡붕어 가 고루낚이며, 예전 향어시절엔 지방꾼들의 대를 종종 부러뜨리며 알려지기시작하여 이제는 중충꾼들도 제법 찾는 터로 변해가고 있다.
답사 당일 일요일 20여 꾼들이 앉아서 낚시를 하고 있었으며 현재 만수위라 최상류 수초지대에선 재래붕어가 작은 씨알이나마 낚있고 있었고, 좀 수심이 있는 지역에선 중충으로 떡붕어가 낚이고 있었는 데 보통 25cm정도에서 30정도 였으며 관리소에서 좌측으로 하류지역은 40cm에 달한 떡붕어가 낚였다고 하룻밤낚시를 더하기로 했다는 일행들이 있었다.
미끼는 역시 시대에 맞게 사용하는 지 굴루텐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밑밥을 주면 더 좋다고 관리인은 말했다.
본인의 기억으로 양식장을 꾸미전엔 새우도 많았던걸로 안다, 하지만 양어를 시작하면서 새우는 볼수 없어졌고, 유료화 하면서 수동지의 낚시패턴이 완전히 바뀌고 말았다.
유료 낚시터라 특별히 할 말이 없다, 저수지라서 입어료가 좀 싼편이라는 것외엔....... 하루입어료 10000원 .밤낚시도 같다.

교통편= 정읍에서 고창간으로 진행, 흥덕으로 간다음 흥덕에서 선운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서해안 고속도로를 지나 부안면이 나오며 부안면 소재지에서 734 지방도로 우회전하면 3.5km 에 수동지가 있다. ( 5 )

상암지
전북 고창군 부안면 상암리
호남의 원로 조사들은 할미저수지로 부르는 이도 있다.
저수지 위로 지금은 도로가 났으나 옛날에 할미당이라는 정각이 있었다.
본인은 이 저수지의 지명을 듣고, 궁산지와 혼동을 했으나 궁산지는 할뫼지 였으며, 할미지는 따로 상암 을 이르는 말이었었다는 것을 옛날 덜컹거리는 비좁은 비포장시절 이곳에 낚시를 가서 야 알았다.
수동지와 같은 도로상에 위치하며 같은 평지형이라도 수동지와는 조건부터가 확다르다.
상류부의 적당한 수초와 고른수심으로 기온이 낮은 늦가을까지도 낚시가 되며 물고기들의 서식 조건이 좋아서 월척도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상포 들녁을 거쳐 바로 바다로 흘러드는 퇴수로 로인해 장어들도 서식하고 있어서 장어도 낚이기도 하며, 이곳에서 고기만을 잡는 현지 어부는, 전엔 함석배 였는 데 많이 발전하여 모터를 장착해 놓았다. 요즘 토종 붕어가 가격이 많이 나간 모양이다.
상암지에서 제일 좋은 포인트는, 제방에서 우측편인 동네 안쪽으로 곶부리진 소무동산 아래로 터가 닦여져 있으며, 답사갔던 당일 에도 현지인인듯싶은 두 분의 노인이 앉아서 대를 드리우고 있었다.
제방권에서도 가능하며, 제방 저쪽으로 좌측 하류대도 좋은데 밭 언덕이라 수심이 조금은 있는 편이다.
전체수면 모양새가 왕관처럼 생겼는데 가운데 연안은 인삼밭이라 출입할 수가 없다.
미끼는 지렁이만을 써도 되며 떡밥도 잘닿는다.
(6, 7)

교통편= 호남고속도로 정읍에서 빠져나와 고창방향으로 진행하면 흥덕면이 나오고 흥덕에서 선운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22번 도로를 탄다.
서해안고속도로 는 선운산 나들목을 나와 좌회전 하면 22번도로를 타고 좀 가면 부안면이 나오며 면 소재지에서 우측으로 734지방도를 타고 진행하여 수동을 지나 상암리에 다다른다.
저수지수면 우측으로보고 상암마을로진입하면된다.

* 상암지에서 좀더가면 상포간 삼거리가 나오고, 봉암 초등학교가 나오며 좀 지나면 인촌부락이 나오고 인촌생가를 구경할 수 있다. 조선시대 말기에 지어진 대가로서 만석군의 집안 구조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안찍었음 )

송현지
전북 고창군 부안면 송현리
낚시꾼 이라면 누구라도 부러워할 해안가 일급수질의 저수지......
"어지렵히면 쫏겨나요 !"..... 그냥 내가 해본소리다.
734 지방도를 타고 상암지를 지나 봉암리의 인촌 생가를 지나 모통이를 돌면 신기부락이 나오고 좌측으로 산쪽에 제방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기전에 농로로 진입하면 된다.
저수지제방까지 차가 오를수 있으며 우측이 포인트라는 걸 한눈으로 알수 있다 .
낚시흔적이 거의 없는 곳이므로 제발 어지럽히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한다.
오죽하면 고창군수 명으로 낚시등 오물을 방치하는 행위에 대해 응분의 초치를 한다고 팻말을 세웠겠는 가 .....
떡밥을 사용했던 흔적이 우측 하류부근에 있으며, 지렁이를 써도 될 것이다 우측으로 돌아 상류근처 까지 차가 진입 할 수 있으니 편한 저수지이다.
좌측으로 수몰 나무부근이 또한 포인트이며, 상류를 우측으로 돌아 수몰나무군이 또 있다.
씨알은 상암지보다는 못하리라 생각되나 근방에서 제일 수질이 좋다는 것과 손 타지 않았다 는 점을 참고하길....
영 아니다 싶으면 제방에서 뜰 아래를 내려다보면 송현지의 퇴수로 가 바다로 나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잘정비되어 있어서 도랑낚시를 할수도 있으며 이런곳은 뜻밖에 횡재를 안겨 줄수있으며 장어를 낚을수 있을 것이다 곰소만의 장어는 유명하다.
( 8 )
(9,10,13)= 미당 시문학관

선운지
전북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갑오년(甲午年) 이라든가 바다에 나가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하는 외할아버지의 숱많은 머리털과 그 커다란 눈이 나는 닮았다 한다....... (서정주: 자화상 중에서).
얼마전에 타개한 미당선생은 아름다운 仙雲里에서 태어났다.
곰소만이 훤이 보이고, 아름다운 낙조가 나룻터를 물들일 때 사슴바우 곰바우 고살바우의 그림자가 시인의 집마당 진마에 드리울 때 뒷산 소요산은 소쩍새를 품고 국화를 피웠던 모양이다.
미당 시문학관에서 바로 보이는 선운지의 작은 제방이 시인의 마을답게 수풀이우거져 보인다.
새우가많이있고 제방권에서도 잡풀을 제치고 낚시를 할수있으며 도로 우측으로 상류에 독립가옥이 있는 데가 포인트이다.
현재는 만수위로 제방을 건널수는 없지만 수위가 줄면 건너 산쪽으로 하류부에 포인트가 있다.
제방은 차량진입을 할수없고, 제방을 좀지나면 수몰도로가 중류에 있다 수위가 좀 줄면 수면 가까이 내려 갈수가 있으며 , 최상류 안골까지는 여기서 도보 진입 해야 한다.
수심은 대체로 2m 이내 이며 긴대는 더내려간다. 떡밥도 잘되지만 이왕이면 새우를 한번 써보길 권하고 싶다.
낮에도 새우가 채집망에 잘 들므로 일찍 새우망을 담그면 된다. (11,12)
(저수지 뒷산은 채석장 이 있고 채석장 넘어에 소요사로 오르는 도로가 있는데 산길이 험하다 440고지 소요산 정상에서, 소요사는 강건너 선운사를 내려보고있다.웬만한 强 심장 아니고 는 오를 수 없는 첩첩 산 길 .)
가을이 물들어갈 때, 바다건너 변산반도에 해가 걸려 넘어질즈음, 대를 걷고 시인이 어렸을적에 다녔던 선운초등학교 자리에 건립된, 미당 시문학관 마당의 床石에 앉아, 울타리 한켠에 곱게피어있는 미당의 노오란 국화에 마음을 적셔보자.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 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서정주: 국화 옆에서 -.1947년 11월 발표)

* 미당 시 문학관에서 734번 도로를 타고 선운사 쪽으로 돌아 나가면
진마 마을앞에 수로처럼 생긴 소류지가 도로바로 옆에 있고 또 좀 지나면 소류지가 우측으로 두 개 더있고 다리 건너기전에 좌측으로 또 소류지가 있다. (첫번째 소류지를 무시하지말고 시간이 있다면 자리잡아보길 바란다.
이들 소류지를 우습게 보지말라. 선운지를 염두에두고 출조 했는 데 별것없었다면 꼭 이곳을 들러보길 바란다.) 다리를 건너면 22번 국도이며, 좌측으로 가면 선운사요, 우측으로 가면 서해안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심원면에 이른다.

연화지
전북 고창군 심원면 연화리
선운사 쪽에서 심원면 으로 진입하는 22번 국도상에서 옛나루터 의 모통이를 돌아가면 용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마을 안족에 두 개의 저수지가 보이는데 크게 보이는 것이 고막지이고 좌측으로 작게 보일락 말락 제방이 숨은듯한곳이 용기지 인데, 고막지는 마을에서 차량진입을 아예 막아놨으나 용기지는 농로 진입이 가능하다. 고막지는 신설지이고 용기지는 오래된곳이다.
국내최대의 바지락산지이며, 개펄 체험장인 심원면 은 장어 양식장들이 많이 있어서 22번 도로를 가다보면 곳곳에 장어 셀프 구이 식당들이 있다 도시에서 맛보는 그것 보다 훨씬 좋을 것이다. (가격은 1kg에 18000∼20000원)
연화지는 10여년 전의 연화지가 아니라 지금은 제방도 다시 축조했으며 준설을 하고 상류도 넓혀서 수면을 더 늘린것같다.
본인은 연화지에서 낚시를 해본 것이 10년이 넘은것같다. 지금의 제방이 아니고 옛날식이었고, 무넘이도 유실된 모습이어서 낚시하기엔 썩 좋았는 데, 지금은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어서 좌측으로 포인트가 형성되어있었다.
좌측으로 도로 에 원불교 연화봉 초당터 비석 아래로부터 낚시를 할수 있는 데 상류의 준설 모래톱을 돌아가며 포인트라 편하며, 최 상류를 돌아 우측으로도 자리할곳은 여러곳이 있었다.
연화지엔 잉어도 있는 데 오래전에 (아마 10년도 넘었을 것...) 청년회에서 양식을 했었으며 후엔 개인이 관리 했었다.
당시에 우리일행들도 약간의 입어료 ? 를 줬던 기억이 있다.
연화지의 수질은 대체로 좋은편이며 수초들이 준설하면서 없어졌고 최상류 물 골 안쪽 으로만 좀 있으나 수심이 낮아 낚시는 불가능하고 제대로된 수초지대는 상류 우측 연안의 물골 이다.
차량 진입에 전혀 불편이 없는 터이므로 편하다.

교통편 =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산 나들목을 나와서 좌회전 선운사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부안면 소재지가 나오고 직진하여 진행하면 오산지가 나오며 좀더 진행하면 탑정 삼거리가 나오며 삼거리에서 선운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22번 로를 계속 타면 선운사 입구를 지나고 상포간 다리를 지나고 심원면에 이른다 심원면 사무소에서 좌측으로 다방 옆으로 안 동네 들어가는 길이 있다. 동네로 진행하면 산 쪽으로 제방이 보인다. 도로에서는 저수지가 보이지 않으므로 못 찾겠으면 면사무소 앞에서 저수지를 물으면 된다. (14,15)

* 22번 도로 상의 오산지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오염이 심각하고 부르길이 엄청나게 많이 산다.
옛날에 양식장이었는데 낚시는 권하고 싶진 않다.
반면에 선운사로 갈라지는 답정 삼거리에서 건너보이는 탑정지는 권하고 싶다. 낚시꾼의 차가 들어가 있는 것만 확인했을 뿐 본인 은 시간상 탑정지를 돌아보지 못했다. (탑정 삼거리에는 고창의 민속 주 복분자주 판매소가 있다) * 복분자= 산딸기 처럼생긴 고창지방의 토속 열매로 예로부터 건강에 좋다고.......

도천지
전북 고창군 심원면 도천리
월척에 장어에 풍성한 조과를 누렸던 적이 있는 터로 잘 알려졌는 데
저수지 중간쯤 바로 옆에 두 개의 양식장이 생기면서 수질에 문제가 좀 생겼다.
양식허가를 내주면서 그로 인해 생길 오염 문제 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않는 지 행정당국의 환경에 관한 무지를 ,저수지를 돌아보며 탓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도천지 는 10년전엔 거의 일급에 가까운 양호한 수질의 저수지로 몇 해전만 하드라도 많은 꾼 들이 즐겨 찾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녹조가 진행중인 걸로 봐서 양식장의 피해인 듯하다 많은 비가 와서 수문을 열어 물갈이를 해야 할것같다.
현재 만 수위이며 이번 15호 태풍 '루사'로 인해 물갈이가 됐을까 ?
우측으로 중류 대는 중수위 이하에서만 가능하며 현재는 상류에서 만 낚시가 가능하다.
아무래도 올 가을 시즌은 상류에서만 낚시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년하고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저수지들이 거의 만 수위이다.

교통편= 연화지 에서 좀더 가면 심원면 소재지를 벗어나면서 11시 방향으로 제방이 보인다. ( 16,17,18)

궁산지
전북 고창군 해리면 궁산리
궁산지의 낚시는 중수위 이하 일 때 할뫼마을 쪽 그러니까 좌측으로 중류 대인 바위지대 , 상류 복동마을에서 하류 할뫼마을로 내려오며 돌아가는 묫자리있는 부근인 이곳에서 월척이 시글시글하게 나왔었다.
중간물골이 있기 때문이고 수심 층도 적당하고 수초도 적당한 이곳이 최상급 포인트이다.
궁산지 얘기하면 지난여름 수질을 문제 삼는 이가 있을 것이나 현재는 그렇지가 않아 보인다 물갈이 제대로 되가고 있는 듯하다
8월들어 호남지역는 4일부터 계속 비가 오락가락 내렸으며 그 기간이 근 보름간이었다.
그랬다가 또 이번에는 태풍 '루사' 는 엄청난 비를 뿌려 주었기에 궁산지는 현재 무넘기를 철철 넘는다.
궁산지의 호기는 바로 이때다, 만 수위 의 궁산지는 상류로 복동 부락 건너와 상류 도로 위쪽으로, 송곡지에서 내려오는 물골 수면이 좋은 포인트이다.
월척낚시는 중수위 일 때, 마릿수 낚시는 만 수위 일 때 최상류로.....
오래 전에 만수위로 비가 오던 때, 무너미로 물이 넘치던 때 였는데 우리는 최상류 제각앞으로 진입해서 논둑에서 낚시를 했던적있었다.
6명의 일행 이 오후에 일어날 때 한사람은 살림 망을 들어내다가 무게에 힘이 부쳐 그만 물에 빠지는 일이 생겼었다.
요즘말로 대박이었다. 관고기 조항을 가져온 이후 몇 차례 더 간적이 있었다.
(19.20.21. 22-복동리앞 상류)

교통편= 고창 읍에서 796도로를 타고 해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서해안 고속도로 고창 나들 목이 나오며 직진하여 아산면 소재지에 이른다.
아산에서 직진하여 해리 방향으로 진행 해리면 에 도달하여 동호 해수욕장으로 가면 우측으로 궁산저수지이다 상류는 해리를 막벗어나 다리에서 좌측으로 수면이 보인다.

고인돌과 아산천
고창에서 돌 붕어가 낚이는 곳으로 아산천(주진천) 이 있는데 행정지명은 주진천이나 흔이 사람들은 아산천이라 한다.
아산면을 흘러 선운사앞을 지나 서해 곰소만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유명한 고창의 풍천 장어는 이 아산천의 장어를 일컫는 것으로, 중류대인 영호정 아래에서 호암교를 지나 선운리 까지 흐르는 바다 천에 돌을 쌓아 장어를 들게 해서 잡는 방식의 장어를 풍천장어라 일컬은 다.
아산천의 상류는 아산면의 주진리이며 아주 옛날 곰소만에서 이곳까지 뱃길이 있었다고.....
아산천의 강낚시는, 현재는 물이 많아서 좀 곤란하나 좀 지나 가라 앉게되면 석치동 을 막지나 다리가 나오고, 다리위 아래로 터가 있으며 좀 아래는 비스듬한 살뿌리보가 있다.
이 보 안 쪽으로 낚시터이며 좀더 내려가서 , 운곡저수지의 퇴수로 가 합수되는 아래로 또 터가 있다. ( 운곡저수지=아산댐 - 영광 원자력 발전소 용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낚시 금지구역 )
지렁이만을 사용해서 붕어를 낚을 수 있고, 떡밥도 가능한 곳으로 씨알은 굵진 안지만 마릿수재미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늦가을까지 낚시가 되는 곳이니 부담 없이 찬바람 일 때까지 찾으면 된다.

교통편=고창읍에서 궁산지가는 방향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고창 나들 목을 지나 아산면에서 선운사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다리를 건너면 된다. 좌회전 개념의 직진을 하면 아산천과 같이 진행하게된다.
*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석치동 으로 가면 죽림리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최대의 고인돌 군이 있으며 . ( 1.2.3.4)
석치동은 그 옛날 동학군의 진격로 였으며 , 이 길을 떠라 더가면 부안을 오가는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해서 당촌에 이르면 동학군 전봉준 장군의 생가 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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