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이승찬 유재수 양동관 박형진
송재영 이정일 이성춘 김병진
이상민 승찬선배의 지인, 저랑 71년생 동갑인분(이름을 안물어봤네요) 포함
이상 열분 참석해 주셨습니다..
11시쯤 부터 시작된 폭설로 점점 안보이는 라인과 안전사고의 위험성 그리고 추위때문에
12시반쯤 일찍 마무리하고 승찬선배와 지인분, 김병진회원은 일찍 일이있어 가시고
남은 분들은 당고개 청마루 감자탕에서 점심먹고 , 당구한겜치고 헤어졌습니다.(당구는 동관이형
과 성춘이가 막판에 대역전을 해서 이겼다는 승전보를 받았슴 ㅎㅎ)
짧은 시간이지만 즐족했구요 , 김병진선배 집에 잘들어갔는지 궁금하네요...
당구치느라 안부문자 할 타이밍 놓쳤음... ^^
18일은 35차 모임겸 망년회입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즐족으로 운동과 저녁회식으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즐족 이상민-
첫댓글 눈이 펑펑 내리는 동막골에서의 족구..기억에 남을것 같아요..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당구는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주연 및 MVP는 성춘씨 입니다. ^^
ㅎㅎ 난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먼저 출근했는데...
결국 역전을 뽀록으로 나셨다고 들었습니다..^^
첨엔 성춘이가 농담하는줄 알았는데 , 지금도 보질못해 믿기질 않네요.. ㅎㅎ 암튼 추카추카~~
너무 즐거웠구요 상민씨 때문에 무사히 집으로 귀환해 볼일 잘 봤네요.^^
우리의 추억이 하나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