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데이트]
날짜 :10월 1일~2일
위치 : 전주 한옥마을
동행한 사람 : 여자친구
날씨 : 1일에는 비 옴 2일에는 화창한 날씨
부산에서 전주로 가는 버스 안 수줍은 여자친구의 모습이네요.
전동 성당에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한복 입은 자태가 곱죠?
담 넘어 주렁주렁 열매가 열려 있어서 신기해서 찍었어요. 뭘까요?
먹기 전에 사진을 찍겠다고 하더니 저도 찍었네요
그런 후에 나온 싱그러운 음료 사진
수제 도장도 기념으로 샀습니다.
한옥마을에는 보호수가 많았는데 600년 된 은행나무보다 저는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이 나무가 더 기억에 남네요.
밤이 깊어 길을 지나다 재미로 뽑기로 운세를 봤는데 대길이 나와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전주소리문화관에서 공연을 보고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항상 가까운 곳에서 데이트를 하곤 했었는데 멀리에서 함께 해서 더 재밌었던 것 같고 평소에는 입지 않는 한복을 입어서 그런지 더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다만 한복 입은 날이 무더운 날씨였는데 그런 것마저 즐거움이 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한옥 마을에서 좋은 추억을 남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