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통일연합 지평 넓힌다＜아시아경제/ 2011, 8.29 보도＞

[이준건]

사회종합

선진통일연합 대전충청지역 지평 넓힌다
선진통일리더십아카데미 29일 오후 6시30분 개강

데스크승인 [259호] 2011.08.29

김학용 | cnd26@paran.com

박세일 선진통일연합상임의장

한반도의 선진화와 통일을 위한 신(新)국민운동 단체인 선진통일연합이 대전·충청지역에서 지평을 넓히고 있다.

지난 4월 선진통일 대전·충청연합 창립대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데 이어 26일 오후 2시 대한불교 진각종대전교구청에서 대전충남불자연합 창립법회를 열었다.

특히 한반도의 선진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선진통일연합이 추구하는 국민운동, 즉 정체성을 이해해야 하며 이러한 운동에 종교계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으로 불교계가 먼저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전에서 처음을 열리는 ‘선진통일리더십아카데미과정’은 25일 현재 90여명이 수강신청을 마쳐 민간단체의 주최하는 아카데미 사상 최초의 규모로 관계와 학계 등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선통연리더십아카데미에 참여한 인사는 학계(카이스트교수)를 비롯해 법조계, 의료계, 관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등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강에는 박세일상임의장(서울대교수)을 비롯해 이명현교육부장관(전), 서종환2014아시안게임조직위원,조건식통일부차관(전), 조연환산림청장(전), 설동호한밭대총장(전), 조준호대전일보사장(전), 장인순원자력연구원장(전), 김선근동국대명예교수, 이춘근박사(한국경제연구원), 서성해효수행자대전협회장, 김종욱더한힘리더십원장 등 관계, 학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 명망 있는 인사가 나온다.

이준건처장(선진통일대전·충청연합)은 “한반도의 선진화와 통일을 위한 운동은 모든 국민이 참여할 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라며 “100년 독립과 근대화를 외쳤으나 실패해 뼈아픈 질곡의 역사를 겪었으나 이제는 선진화와 통일운동을 반드시 성공시켜 선진국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통일대전·충남불자연합 창립법회는 26일 오후 2시 대한불교 진각종 대전교구청회관(2층,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83-1번지)에서 열었다.

한편 선진통일연합 전국 지역대표 및 임원 워크숍은 26일 오후 5시 만인산자연휴양림수련원에서 27일 오후 1시까지 워크숍을 개최.

염홍철시장은 27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정에 대한 비전을 주제로 특강한다.

선진통일리더십아카데미 개강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대전서구건강체련관 3층 강당에서 박세일상임의장이 '왜 선진화와 통일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