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화활동에는 점동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 40명이 참여하여 아침 9시부터 오갑산 계곡에서 수해로 떠내려 온 쓰레기와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비닐 등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남ㆍ여 지도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보전과 휴가철 내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이에 곽용석 점동면장은 맑고 깨끗한 수질보전과 아름답고 쾌적한 점동면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들이 먼저 솔선하여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화활동에 참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