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일본야구이야기로 들어가기전에 뜨거운 뉴스가 들어왔네요~
아~주 뜨거운 핫한 뉴스.....
다른의미로...ㅎ
이게 무슨사진이냐고요?
이것이 훈련입니다.정신훈련.
훈련받고있는 사람은 한신타이거스의 4번 베이징올림픽에도 출장한 아라이선수입니다.
매년 이 시기가되면 캡프들어가기전에 가네모토선수와 아라이선수는 이 절을 방문하여 불훈련을 받습니다.
처음에 시작된 계기는 가네모토선수가 히로시마시대에 찬스에약해서 [여기서 쳐야된다!]라는 장면에서의 정신력을 훈련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네모토선수의 방망이에는 이 절의 스티커가 붙여있어 시작한 시즌에 바로 3할30홈런30도루의 트리풀3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롯데자이언츠의 캠프지에서 가까운 곳이라 전준우/강민호/황재균선수한테 한번 받아보시라고 추천해볼까요?ㅋㅋㅋㅋ
자 오늘의 일본야구이야기의 테마는 [용병선수]입니다.
먼 해외에서 온 용병선수들은 꼭 결과를 내야되는 엄한 환경하에 있죠?
프로선수면 결과를 내야되는것이 당연합니다만 그 나라의 선수같은 경우면 만약 1년결과를 못내면
[좀 지켜보자]라고 될 수 있지만 용병선수는 바로 짤려버리죠...ㅠㅠ
그렇다고 해서 너무 잘하면 연봉이 쌔지고 결국 방출이라는것도 길이고...
오늘은 그런 용병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먼저 이선수 아시는 분~~~?
모르시는 분 안계시죠???ㅎ
1998~2002시쯘까지 5년동안 OB/두산에서 플레이를 한 우즈선수입니다.
일본에서도 6년간 240홈런을 기록하고 그 중에 3번이 홈런킹였습니다.대단한 파워히터였죠^^;;
그리고 이 선수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라고 믿습니다^^
히메네스선수^^
두산에서 14승을 올리고 일본으로 갔죠^^
라쿠텐에서 1승7폐의 성적였지만 이 동영상을 보면 팬들한테 사랑을 받는 모습이 보입니다^^
(인터뷰후 또 한명의 인터뷰 끝나고 승부처소개가 시작합니다)
SK 두산 넥센의 3구단에서 뛰었던
니코스키선수 한국야구전에는 1년 소프트뱅크에도 재적하고있었습니다.
LG트윈즈에 있었던...
페타지니선수!!!
한국에서는 2년만 재적했었지만 일본에서는 7년간 뛰어서 233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대타자였죠^^;;
기아하고 두산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리오스선수
야쿠르트에서는 아쉽게도 결과를 낼 수 없었습니다...
한국 일본 양국에서 성공한 선수도 물론 있습니다.
그 선수는..........
그라이싱어~~~~~
기아에서 2년 20승을 올리고
일본에 가자마자 야쿠르트에서 16승!
바로 시즌오프에 연봉때문에 구단과 충돌했죠^^;;;
한신 소프트뱅크 히로시마 요미우리가 입단협상을 하고
2년7억엔으로 요미우리로 입단했습니다.
요미우리에서 첫년도 17승(9폐) 2년째에 13승(6폐)를 올리고
연봉 받을만큼 활약했지만 2010년과 2011년은 2년에 1승밖에 못올리고 이번 시즌에 요미우리를 퇴단했죠..
2012년부터는 치바롯데에서 그라이싱어를 볼 수 있습니다^^
2000년도에 삼성에서 22홈런을 기록한 프란코선수도 치바롯데에서 활약했습니다
이 독특한 타격폼을 보면 기억 나실겁니다^^ㅎㅎㅎㅎ
삼겹살이 너무 좋아해서 한국에 다시 복귀하자마자 바로 식당으로 달려갔다는
가~르시아 가르시아 가르시아~
선수도 오릭스 선수였습니다.
지금보다 살이 빠져있는 느낌?배팅폼도 약간 차이가 있는거 같네요.
여기에 소개드린 용병선수들은 정말 일부의 한일간을 경험한 선수들입니다.
모두 소개 못해드리는 점 죄송합니다잉~ㅎ
위에 소개드린 선수들은 인상 깊히 남는 활약을 한 선수들입니다만
다른 의미로 인상 깊히 남은선수도 일본에 있었습니다...
1997년에 RedSox에서 한신에 온 용병선수 그린웰선수는 연봉3억엔이라는 당시 파액의 입단조건으로 들어왔는데
캠프때 다쳐서 다시 일본에 들어온것은 시즌이 시작한 후의 4월말였습니다.
그리고 5월11일의 경기때 자기가 친 타구가 발에 맞아 뼈가 부러지고 [하느님이 야구를 그만두라는 말씀이다]라고 해서 미국으로 귀국헀습니다...
참 인상깊은 선수였습니다.
첫댓글 포스팅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자주 오세요~.
그레이싱어 전용 구질도 있던거 같던데 발칸체인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ㅋ
발칸체인지 맞아요~.포심과 같은 속도로 오다가 타자앞에서 떨어지는 체인지업의 일종이라고 하죠^^
ㅎㅎ 페타지니 선수가 가장 생각에 남는군요 ㅎㅎ
잠실구장에서 응원했을때 페타지니가 나오면 홈런 나올가봐 많이 긴장했죠(LG팬아닌것을 밝혔네요ㅎ)
LG에겐 페타지니,옥스프링이 그립습니다 ^^:: 그렇지만 지금은 주키치와 리즈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참고로 22년 트윈스팬입니다 ^^)
그죠^^옥스프링도 한신에서 1년뛰었던 선수였죠^^배용준을 [용사마(용님)]옥스프링을[옥사마]라고 했었습니다ㅎ일어로 [오쿠사마]가 남의 아내의 높임말이거든요ㅎ
4회까지 잘 던지다가 5회6회에 급변해버리는 옥사마를 자주 봤습니다ㅠㅠ
22년 트윈스팬!!멋지시네요!!올해는 좀 잘하겠죠!!저도 22년정도 한신팬입니다^^
전 SK팬이지만 용병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내면 뭐랄까....
흐뭇하다고 해야할까요?? ^^ 페타지니선수 갑자기 사라지셔서 어디가셨나......
했는데 ㅎㅎ
ㅎㅎ그죠 용병선수를 2년시즌이상 볼 수 있으면 더 응원하고싶고 그러네요.
페타지니선수는 2010년에 다시 일본 소프트뱅크로 들어갔다가 역시 나이때문에 그런지 잘했을때의 장타력을 발휘못하고 1시즌으로 퇴단했습니다..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글쎄요........ㅋㅋ 그러고보니까 과거 히어로즈에 있던 브룸바선수랑 클락 선수는 도데체 뭐하고 있을까요??
젤궁금한 용병 2명의 거취소식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즈선수ㄷㄷㄷㄷ;;
우즈선수 힘은 정말 메이저급이네요ㅎㅎ타격투수 상태라고 해도 QVC마린스타디움에서 장외홈런이라니...구장 바깥벽이 엄청 높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