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베트남 애인만들기 여행동호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달랏 스크랩 커피투어
써니킴 추천 0 조회 10 13.07.13 10: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쩐이 분메투억 커피투어를 찾아 나섰습니다.

간혹 한국의 바리스타들이 베트남의 커피투어를 쩐에게 문의하여 쭝웬 본사를 찾아가

일정표를 받아보곤 했었습니다.

이 커피투어라는것이 커피농장 방문,로스팅체험,커피시음등의 순서로

진행되는걸로 나와 있지만 실상은 쭝웬커피 회사에서 만든

커피홍보관 견학이라는게 맞을듯 합니다.

분메투억 지역에서는 시내를 벗어나면 쉽게 커피농장을 볼수 있습니다.

로스팅의 경우도 쭝웬 홍보관에 요청을 하면 잠시 보여줍니다.

단 입장권을 사던지 어느정도 일정량의 커피구입을 하면 됩니다.

시음또한 홍보관에 있는 커피?에서 돈을주고 사먹어야 합니다.

물수건,물까지 돈을 받는 베트남사람의 장사 방식을 엿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쩐이 커피투어를 나선시간은 닥락 폭포를 구경하고 돌아온 오후시간 이었습니다.

우기가 시작되는 지라 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쭝웬커피 커피 홍보관 입니다.

한국사람이건 베트남사람이건 커피투어를 온다면 이곳을 방문하게 됩니다.

 

입구에는 홍보관 조감도가 나와있습니다.

 

첫번째 건물에는 몇몇의 베트남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분메투억, 아니 베트남에서는 쭝웬커피가 최강자인듯 싶습니다.

 

커피관련 기계가 전시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건물로 들어가 구경을 하려니 잡답하던 직원들이 귀챦은듯 입장권을 사라고 해서

밖에서만 둘러봤습니다.

 

되돌아나와 맨처음 입구의 커피전시장을 찾았습니다.

 

로스팅이 되기전의 원두가 가마니째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커피에, 커피를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 같습니다.

 

한 귀퉁이 멋진 진열장에 전시되어 있는 커피입니다.

일명 다람쥐 커피랍니다.

1kg에 3000$ 이라는 설명을 합니다.

산악지역에 살고있는 다람쥐가 잘익은 커피열매를 먹고 과즙은 소화시키고

커피 알맹이인 원두만 배설을 한답니다.

이 원두가 다람쥐의 위에서 화학작용을 일으켜 최고을 맛을 내는 커피를 만들어

낸다는 설명입니다.

100g 이면 베트남 돈으로 9,000,000만동,,호치민의 대형 마트에는 100g에 20,000동이면

커피를 구입할수 있는데 귀하기는 엄청 귀한가 봅니다.

그런데 다람쥐 배설물이라 하기에는 변이 엄청 ?습니다.

 

여러 종류의 커피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커피 이외에도 많은 특산물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나왔는데 비가 그치지를 않네요.

문득 화단을 쳐다보니 커피나무가 심어져 있네요.

요 알맹이가 바로 커피 입니다.

 

지난봄에 달랏을 여행하던중 길가에 커피농장을 들른적이 있었습니다.

난생처음 커피 꽃을 보게 됐구요.

하얀 커피꽃의 향기가 아주 좋았던 생각이 납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