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위키피디아 영문판 (번역/편집) 크메르의 세계
티라차이 푸와낫나라누반 : 태국 재무부장관
Thirachai Phuvanatnaranub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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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로서 공개된 사진) 티라차이 푸와낫나라누반 재무부장관의 가족사진. 2010년 8월 13일 딸 톤폰 푸와낫나라누반(ธนพร ภูวนาถนรานุบาล) 양의 공대 졸업식에서 촬영된 것이다. |
티라차이 푸와낫나라누반(Thirachai Phuvanatnaranubala, ธีระชัย ภูวนาถนรานุบาล)은 1951년 12월 21일생으로, 태국의 이코노미스트이자 정치인이다. 기혼으로 3명의 자녀들이 있다.
2003-2011년 사이에 그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of Thailand: SEC) 사무총장 및 2008년부터는 '아세안 자본시장 포럼'(ASEAN Capital Markets Forum: ACMF) 의장도 겸직했고, 2011년 8월 9일부터 재무부장관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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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uropean Pressphoto Agency) 태국의 신임 각료들이 8월10일 오후 푸미폰 국왕에게 충성맹세를 하러 떠나기 전, 정부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모여 있다. 좌로부터 유타삭 사시쁘라파 국방부장관, 티라차이 푸와낫나라누반 재무부장관, 수라퐁 또위짝차이꾼 외무부장관. |
티라차이 푸와낫나라누반은 1974년 '런던 정경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LSE)을 졸업했다. 이후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PwC) 런던 사무소에 입사했다. 그는 '영국(잉글랜드-웨일즈) 공인회계사협회'(Institute of Chartered Accountants in England and Wales: ICAEW) 회원이기도 하다.
티라차이는 1977년 태국으로 귀국하여 중앙은행인 '태국은행'(Bank of Thailand)에 입사했다. 그는 '태국은행'에서 26년 동안 근무하면서 금융기관 감독, 통화정책, 금융시장 업무를 경험했다. 또한 금융서비스와 관련된 몇몇 입법안들도 직접 초안을 제정하기도 했다. 2003년에는 '태국은행' 부총재가 되었다.
티라차이는 2003년 12월에 '증권거래위원회'(SEC)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2011년 7월 3일에 있었던 총선에서 '프어타이 당'(Pheu Thai Party)이 승리하자, 당의 지도자인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권 제1기 내각'에서 재무부장관에 발탁됐다. 그는 2011년 8월 9일부로 임명됐고, 전임자인 꼰 짜띠꽈닛(Korn Chatikavanij)을 계승했다.
그가 현재 다음과 같은 기관들에서도 직책을 갖고 있다.
- '세법 해석 전문가 위원회'(Board of Experts for Interpretation of Tax Code) 위원
- '태국 기업이사 기구'(Thai Institute of Directors) 회원
- '태국은행' 산하 '금융기관 정책 위원회'(Financial Institution Policy Board) 위원
- '국가 신용공사'(National Credit Bureau Co., Ltd.)
- '보험위원회'(Insurance Commission)
그는 이밖에도 여러 정부 기관들의 위원회에 참석하여 정책적 연구와 권고사항을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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