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4월21일) 내사랑하는 자식놈들과 며늘 사위 또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손자놈이 이 할배를 찾아와 대성리 유원지 벗꽃나무아래 자리를 깔고 놀다왔네 흰눈송이처럼 휘날리는 벗꽃잎을 맞으며..
올 여름 동창회는 교통도 좋고 찾아오기 쉬운 대성리 국민관광지에서 할까 하고 식당 명함을 받고 가격을 알아보고 왔네 유부승이 좋아하는 노래바방 기계도있고 바베큐요리나 닭도리탕이나 매운탕이나 맘대로 골라 먹을수있고 또 5인승 발자전거도 2만냥에 탈 수 있고.. 멋지게 물위를 스쳐다니는 수상스키 구경도 하고 보트도 타고싶으면 타고.. 하루 먼저오고 싶으면 야영장에서 야영도하고..
강에 낙시를던저 잉어도 집채만한거 걷어올릴수있고. 50분마다 춘천 가는거 서울청량리 가는거 인사나누며 떠나가는 기적소리도 들을수 있고..
지난해 모인집도 꽤 괜찮았는데 교통이 좀 불편해서..
카페에 들리는 친구들 짬(시간)있으면 대성리 국민관광지 천냥 입장료내고 들어가서 야영장 오른편 식당인데 어떤지 한번 보고 댓글 달아주게나. ...
안그러면 회장과 상의해서 일방적으로 모임안내장 보낼테니.. 매년 좋은집(깞싸고 경치좋고 교통좋고>>)찿는게 고통중에 고통이라오..
이글을 보는 모든 동문님들 모두 복 마나 마니 받으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옵소서..
첫댓글 선배님 즐거운 모임들 되시기를~~~~~~~~~~~^^*
총무님 신경많이 쓰셨군요 너무 좋은생입니다 해마다 장소 찿아가느라고 힘들고햇는대 그런대 약도가 있으면 더좋을것 같네요 총무님 수고 많이하쎴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