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고의 성격과 특성, 그리고 주의사항 | |
이제, 도고 아르젠티노를 살펴보도록 한다. 우선, 출발점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이 개의 조상은 코르도바 지역의 투견이다. 교배시에도 암,수의 주둥이를 묶어야 하는 종이다. 여기에 맹수사냥을 목적으로 개에 대한 공격성을 줄이고 사냥에 대한 측면을 강조하였다. 또한 사람들은 이 전사독을 현대사회에 맞는 다양한 목적에 맞도록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도고가 여러면, 사냥, 경비, 가드, 경찰, 수색, 심지어 맹도견으로 활동하는 많은 사진들을 볼수 있다. 그러나 언급했듯이 그들의 조상탓으로 만약 그들이 한가지,특히 공격에 집중하게 되면 그들은 통제하기 어려워진다. 그러기에 복종훈련이 완벽히 되어야 한다. |
도고는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
도고는 가드나 경비를 가르키는 것이 오히려 사냥을 가르키는 것보다 더 쉽다. 그만큼 사냥은 힘들며 자연의 투쟁에서 이기는 것은 많은것을 필요로 한다. 힘, 스피드, 적절한 몸의 구조와 듣고 보고 냄새맡는 모든 기능, 거기다 게임니스와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것은 코르도바견의 유전으로 특히 주목할만하다)까지. 또한 그들은 자신의 보스에 대한 강한 충성심과 존경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무리에겐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극한 위기의 상황에서 삶을 위해서는 당연히 필요한 요소이며 절박한 상황에서 나몰라라 하며 꽁무니를 빼는 개는 도고란 이름을 줄 수없다.
도고는 비교적 긴 성장기를 가진다. 그의 성격은 길게는 3년이 되어야 완전히 형성되어진다. 그들은 조용하고 자신감이 충만하며 인내력이 강하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도고는 반드시 개에 대한 지식과 책임감이 높은 수준인 사람이 주인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도고는 개에 대한 초보자를 위한 개는 아니다. 만약 책임감이 없으며 애정이 없고 엄한 교육과 자신의 개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사람이 이개를 소유한다면 아마도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책임감이 더욱 강조되는 것은 이개를 한번 기르려 한다면 끝까지 책임질 각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주인이 바뀌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좋은 가정에서 생활하여 사람을 자신의 동반자로 생각해야 되며, 사람에 대한 불신뢰로 사람에 대한 미움이 생겨서는 결코 안된다. |
출처 : 도고아르젠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