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지정 10년 … 주민·조합·분양자 모두 손해
주택 4곳만 남기고 모두 철거
조합설립무효 소송 아직 진행형
서울 뉴타운 구역에서만 서울시·구청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 81건이 진행중이다. 왕십리뉴타운1구역은 조합설립인가처분무효확인 소송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끼리 갈등, 조합과 시공사와의 분쟁으로 왕십리뉴타운은 10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주민과 조합, 지자체는 손해를 입었다. 분양자까지 피해가 돌아갈 우려가 있다. 서울시내 뉴타운 사업은 26개 지구 187개 구역이다. 사업 면적은 27.6㎢로 서울 전체 면적의 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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