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100습지-한라산 탐방안내소-어리목-영실 다녀왔어요

[고진희]

안개에 휩싸인 1100습지는 아름답게핀 한라물부추 조차도 보여주고 싶지 않았나보다

영어해설사 박지향 쌤! 적극적이고 밝고 고운 성격이라서 모든이에게 다정다감 하고  참 열심히 준비하던 그 열정을 잊을수가엾을것같다

영어해설사 변민욱 쌤 ! 아침에 만났지만 한라산 공부를 열심히 해서  기특하기만 한 17세 고등학생! 등반한후 다리가 안 아프게 하는 방법을 토끼뜀으로 몸으로 통통통 뛰면 괞잖다고  시범을 직접보여줘서 보는 사람을 모두 한바탕 웃게 만들었다

 점심시간! 너무  긴장했나? 먹히지도 않고 빵하나~따스한 커피로 점심은 끝! 우리샘들은 맛있게 먹는데 말이죠^^

윗세오름에서 네팔 IUCN 회원님이 직접 포즈를 취해주며 우리에게 명함도 나눠주었는데 회장님이라네요~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둘것을 지금에야 후회가 듭니다

한라가 무슨뜻이냐고 묻기도하고 노루는 어디태생이냐 뿔은 언제나고 떨어지느냐?

인삿말을 한국어로  말해주라면서 계속 물어봅니다 손짓 발짓 알고있는 잛은 영어 총출동~

그래도 웃음이 나옵니다 ^^ 만국 공통어 그건 얼굴에 피는 웃음곷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박지향샘이 보내준 귀중한 사진한장! 

세번째에 계신분이 2-1호 양명순 생태문화해설사님! 조용하면서 열심히 준비성이 철저하시고 착하기도 하답니다

앞쪽에계신분이 2-1호 이승주 영어 해설사님! 미소가 아름답고 자체가 행복 바이러스!!

등반하기전 몸풀기 체조도 연습해서 햇는데 웃으면서  회원님들이 따라 해줘서 참 좋았어요

두번째가 고진희 저랍니다! 에고 ~한장도 없을뻔했는데 요거하나 건졌네요^^

비에 몇번씩 몸이젖어서 양명순 해설사님 입술이 파래질 정도였고 모든분이 힘든시간 잘 참아주고 따라주고

아무탈없이 무사히 하루 일정을 마감하게 되어서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현수]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