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맨발걷기와 접지야말로 진정한 항암의 길
대모산에서 치유의 증언을 해 주신 유광용 씨(남, 57세)의 맑은 얼굴과 그 건강한 음성이 계속 귓가를 맴돌며 내내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한다(유튜브 동영상: 맨발걷기 치유사례 35- 유광용 편 참고). 그는 위암 수술 후 3일째 되는 날부터 모든 약물의 복용을 스스로 중단하고 오로지 맨발걷기와 채식에 전념하면서 깨끗한 몸을 만들어나갔다. 또한 수술 후 3주째 되었을 때 병원으로부터 암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거듭된 권유를 마다했다. 통상의 경우, 병원의 의사 선생님이 말하면 당연히 따라야 하는 것으로 아는 우리네들의 측면에서 보면, 병원의 권유를 물리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는 것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더더욱 주치의가 항암치료를 받아야 다음에 재발이 안 된다고 하면 그를 거역하기가 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연유일까? 그동안 저자를 찾아 대모산까지 온 안타까운 암 환우분 중에는 40회의 항암을 마쳤다는 분도 있었고, 무려 80회의 항암을 마쳤다며 얼굴이 노랗게 황달로 변하신 분도 있었다. 항암에 지친 안타까운 그분들의 선한 모습과 눈매가 지금까지 계속 눈속을 아른거린다. 만약 유광용 씨도 주치의의 말을 따라 항암치료에 나섰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해본다. 과연 지금 저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당당하게 대모산에서 치유의 증언을 할 수 있었을까.
당시 병원에서는 위암 수술 직후 수술로 암세포가 깨끗이 제거되었다 하였다. 그런데 그 3주 후에는 지금 항암치료를 받지 않으면 1~2년 후에 암이 재발할 것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무슨 이야기인지 참 이해가 안 간다. 암세포가 깨끗이 제거되었고, 또 암이 재발하지도 않았는데, 즉 당장 암세포가 수술로 다 제거되었는데도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 일견 모순이 아닌가 싶어서다.
건전한 상식의 관점에서 본다면, 암 수술 3주째의 환자에게는, 특히 수술이 깨끗이 되어 더 이상의 암의 흔적이 보이지 않을 경우, 항암을 권하기 보다는 오히려 앞으로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수술 후의 건강관리와 먹는 음식 등 섭생에 유의할 것을 가르치고 교육해야 마땅한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여기서 우리는 현대 의학의 긍정적인 점과 그 한계에 동시에 부딪힌다. 암 종양이 발견되었을 때 수술로 깨끗이 도려내는 그 놀라운 의술의 발전이 긍정적인 점이다. 그래서 그 수술 후 맨발걷기와 채식의 섭생으로 완벽한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으니 유광용 씨의 치유는 바로 현대 의학과 맨발걷기의 협치의 긍정적인 결과인 셈이다.
반면, 수술 후 관련 질병의 원인을 해소하려는 노력보다는 오로지 대중적인 처치용 약물과 주사제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치료 방법에 현대 의학이 함몰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바로 그 한계이다.
상식적으로 유능한 의사는 맡은 환자들의 암이나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마땅하다 믿는다. 그것이 히포크라테스선서를 따르는 현대 의학이 갈 길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맨발걷기의 그 '단순 · 용이 · 무해 · 무비용'의 경이로운 치유의 메커니즘에 현대의학계는 물론 우리가 모두 다시 한번 시선을 돌려야만 할 당위를 발견하게 된다.
맨발로 걷고 땅과 접지할 경우, 땅속에 존재하는 무궁무진한 자유전자들이 몸안으로 들어와서 그 모든 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 시키고 소멸시키는 치유의 기제를 이름이다.
세포의 원자핵의 바깥 궤도를 쌍을 지어 도는 전자 중 어느 하나가 전자의 한 짝을 잃어버리면, 그 전자는 당장 매우 불안정한 상태의 활성산소로 바뀌면서 다른 세포를 공격하여 그 세포가 가지고 있던 전자를 빼앗아오는 연쇄반응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 결과로 성한 세포들이 공격받아 염증이 생기고, 급기야는 그 염증들이 암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병으로 진전된다.
그런데 맨발걷기와 접지를 통해 땅속의 자유전자를 계속 몸안으로 공급함으로써 그러한 짝 잃은 전자에 짝을 공급하게 되고, 그 결과로 암 등 만성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가 중화되고 해소된다.
.두산백과는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으로 그러한 질병에는 암 · 동맥경화증 · 당뇨병·뇌졸중·심근경색증·간염·신장염·아토피 · 파킨슨병,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몸속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면 된다. 활성산소를 없애 주는 물질인 항산화물에는 비타민E 비타민C 요산 · 빌리루빈· 글루타 싸이온. 카로틴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항산화물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섭취하면 큰 효과가 있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끊임없이 생성되는 활성산소들을 지속해서 중화시키고 소멸시키기에는 후자의 항산화 물질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오히려 맨발걷기와 접지를 통해 땅속에 있는 무궁무진한 자유전자를 몸안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러한 질병들의 원인이 근원적으로 해소 되고 치유되는 이치임을 알아야 한다. 그것도 돈 한 푼 안 들이고 말이다.
결국 답은 맨발걷기와 접지이다. 그래서 사실상 24시간, 1년 365일을 땅과의 접지가 차단된 채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을 언제든 맨발로 땅을 밟고 접지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야 하고, 암 수술 후, 특히 암이 깨끗이 수술로 제거된 경우, 항암 대신 맨발건기와 접지로 암의 재발을 근원적으로 막아야 한다.
(5) 암과 투병할 것이냐 치병治病할 것이냐, 그것이 문제다
지난 2020년 7월 13일 미국의 유명 배우 존 트라볼타는 그의 부인이자 배우인 켈리 프레스턴이 57세의 나이로 사망했음을 알렸다.그러면서 "그녀가 많은 사람의 사랑과 격려 속에 유방암에 맞서 2년간 용감하게 싸웠으나 결국 그 싸움에서 졌다."라고 무거운 마음으로 밝혔다.
이어서 존 트라볼타는 MD앤더슨 암센터의 주치의와 간호사들에게도 감사한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위 부고 내용을 종합하면, 존 트라볼타의 부인 고 켈리 프레스턴은 유방암이 발병한 지난 2년간MD 앤더슨 암센터와 여타 병원에서 다양한 치료를 받아 왔다. 즉 그녀는 현대 의학의 처방과 처치를 받으며 '암과의 싸움'을 이어 왔다.
위 존 트라볼타의 메시지를 보면서 저자는 일본의 의학박사 아보도오루 교수 등이 공저한 《우리가 몰랐던 면역 혁명의 놀라운 비밀》이라는 책의 한 대목을 기억해 내었다. “일본에서 매년 33만 명의 암환자가 숨을 거두는데 이때 유족들은 철석같이 암 때문에 죽었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중 80%에 이르는 26만 명은 암이 아닌 맹독성 항암제 투여, 방사선 조사, 불필요한 수술 등과 같은 암 치료에 따른 중대한 부작용으로 사망한다."라는 내용이다. 어쩌면 켈리 프레스턴도 암 때문이라기보다 그 암세포를 죽이기 위한 항암치료의 부작용 등 때문에, 결국 그 싸움을 이겨내지 못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병이 생겼을 때 그 병에 맞서 싸우는 투병을 할 것이냐, 아니면 그 병의 원인을 찾아내어 그 원인을 해소하는 치병을 할 것이냐의 중요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현대 의학에 따른 처방과 처치, 특히 암세포와의 싸움은 바로 맹독성 항암제의 투여에 따른 각종 부작용을 이겨내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에 이르고, 그러한 싸움은 정말 용기 있는 싸움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항암치료는 엄청난 부작용을 수반하고, 암세포는 물론 정상세포까지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자들은 그 과정에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 환자들이 암을 이겨내는 성공률은 암에 따라, 또 각 국가의 의료기술 수준에 따라 다를 것이다. 과거 MD앤더슨 암센터에 근무한 김의신 박사는 특정 암에 가장 잘 듣는 약을 5가지 정도를 선정하여 환자에게 그중 2~3가지 약을 직접 고르도록 권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 성공률은 약 30~50% 정도라 했다.
반면 우리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회원들의 암의 치유방식은 암과 투쟁하고 암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암의 근원이 활성산소라는 사실에 착안하여, 그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소멸시킴으로써 암의 근원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과정에 병원의 항암치료를 병행하느냐의 여부는 병원의 진단 결과에 따른 각자의 판단과 선택의 문제이다. 이것은 우리가 암과 싸우는 투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암의 원인을 해소함으로써 암 자체가 스스로 소멸하도록 그 병을 관리, 즉 치병한다는 뜻이다.
위 켈리 프레스톤과 같은 유방암으로 고생했던 최순례 씨(여, 63세)의 경우, 2016년 유방암 악성종양을 발견한 이후 맨발로 걷는 등 여러 가지 자연치유 노력을 다 하다가 가족들의 성화에 못 이겨 2017년 11월 수술을 하였으나, 그 과정에 처음 8㎜였던 종양이 3㎜로 줄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차라리 수술하지 않고 계속 맨발로 걸을 것을 하는 후회를 하였다고 한다. 최순례 씨는 수술 후에도 매일 맨발로 걷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아예 집을 양평의 숲속으로 이전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살아온 결과 지난 2019년 3월 병원으로부터 검사 결과가 놀랄 정도로 깨끗하다는 진단을 받았다(유튜브 동영상: 맨발걷기 치유사례 11-최순례 편 참고).
지난 2015년 유방암 수술을 받은 후, 2017년부터 맨발걷기를 시작한 김태숙 씨(여, 63세)도 마찬가지다. 그 이후 항상 섭생에 유의하면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맨발로 걸어 지난 2020년 6월 마침내 병원으로부터 완치판정을 받았다. 모든 검사에서 하나의 흠도 잡을 수 없는 완벽한 치유가 이루어졌다는 희소식이다(유튜브 동영상: 맨발걷기 치유사례 30-김태숙 편 참고).
두 사람 모두 일차 병원의 수술을 받았지만, 그 이후 암과의 투병이 아니라 암의 근원을 없애고 그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성공적인 치병의 과정을 밟은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새로운 통찰에 이른다. 바로 암은 용기 있는 싸움,즉 투병 courageous fight 의 대상이 아니라, 그 원인을 해소하는 관리, 즉치병의 대상이라는 사실이다.
암세포와 싸우기 위해 암세포를 공격하여 그를 죽인다는 것은 성한 세포까지 공격하여 엄청난 해를 입히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의학박사 아보 도우루 교수 등은 환자들이 암 때문이 아니라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때문에 죽어간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혹시 암에 걸린 친구나 가족들에게 암과의 용기 있는 투병을 권하겠는가, 아니면 조용히 암의 근원을 해소하는 맨발걷기와 접지를 통한 치병의 과정을 밟으시도록 권하겠는가? 그 선택은우리 각자에게 달려 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다시 한번 강조해야 할 사실은, 땅은 또 어머니 대지는 언제든 충만한 생명의 에너지를 가지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 땅으로, 어머니 대지로 돌아와 맨발로 걷고, 놀고,즐기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치유의 과정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고, 그것이 바로 조물주가 준비해 놓으신 치병의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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