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종류와 짜는 방식의 종류.

[고향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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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cotton)
	면섬유는 목화솜을 원료로 하는 천연 셀룰로오스 섬유로써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수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의복재료뿐만 속옷이나 침구류 등에 두루 쓰이는 섬유이다. 알칼리성이나 산성에 강하고 마찰에도 잘 견디지만 구김이 잘 가기 때문에 합성섬유와 혼합하거나 구김방지 가공을 하여 이용한다.

2. 마(linen)
	마섬유는 식물의 줄기나 껍질에서 뽑아낸 것으로 대표적으로는 모시나 삼베가 있다. 마섬유는 유연성이 없기 때문에 구김이 많이 가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아크릴과 혼합한 직물이 많이 쓰인다. 린넨직물은 좋은 수분 흡수성과 통기성을 가지고 있고 서늘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고급 여름의복에 쓰인다.

3. 견(silk)
	누에 고치에서 뽑은 길이가 길고 표면이 매끄러운 실로 만든 견직물은 우아한 광택이 난다. 보온성이 뛰어나고 수분을 잘 흡수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광택 때문에 고급옷감에 속한다. 그러나 햇빛과 땀, 오염에 약하므로 착용과 세탁할 때 주의해야 한다. 란제리나 부인용 옷감. 이불감, 스카프, 신사용 넥타이 등에 쓰인다. 최근에는 실크의 장점과 합성섬유의 잠점을 살린 혼방직물을 많이 사용한다.

4. 양모(Wool)
	양의 털을 꼬아 만든 실로 만들어 주름이 잘 펴지는 초기탄성률이 좋고 보온성이 뛰어난 모제품은 겨울 의복에 매우 적합하다. 모는 편안하고 주름이 가지 않으며 땀을 잘 흡수하고 내구력도 강하지만 곰팡이나 벌레에 약하므로 보관할 때 주의해야 한다.

4. 앙고라(angora)
	토끼털로써 고급 모직물 편물, 니트, 장갑에 사용한다.

6. 캐시미어(cashmere goat wool)
	히말라야 산양의 털이 재료이며 매우 부드럽고 가볍우며 광택이 우아하므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러나 생산량이 아주 적어서 값이 비싸며 주로 코트, 고급 양장, 니트 등에 사용된다.

7. 레이온(rayon)
	레이온은 목재펼프나 섬유소섬유와 단백질 섬유로 만든 재생섬유이다. 레이온은 매끄럽고 촉감이 좋고 높은 광택이 있기 때문에 안감이나 커튼, 레이스, 겉옷감 등에 이용된다. 요즘에는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과 혼방하여 유행의복을 만드는 데 많이 쓰인다.

8. 아세테이트(acetate)
	아세테이트는 목재펄프나 목면에서 셀룰로오스 섬유를 추출하여 만드는 것이다. 아세테이트는 보온성, 광택, 드레이프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므로 여성, 아동용 의복으로 많이 쓰이고, 넥타이, 잠옷, 셔츠, 안감, 커튼지 등으로 사용된다.

9. 나일론(nylon)
	나일론은 석탄, 공기, 물, 화학물질 등으로 만든 합성섬유이다. 나일론은 구김이 잘 가지 않으며 강도가 강하고 잘 늘어나서 여성용 스타킹, 란제리 같은 얇은 옷에 많이 사용되고, 마찰에 잘 견디기 때문에 양말, 작업복 등에 주로 쓰인다. 그러나 너무 축 처지는 느낌이 나므로 겉옷을 만드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10. 폴리에스테르(polyester)
	폴리에스테르도 나일론과 같은 합성 섬유로써 세탁 후 쉽게 마르고 구김이 잘 가지 않아서 신사, 숙녀, 아동용 겉옷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잘 늘어나고 줄어들며 마찰에 잘 견뎌서 니트웨어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되며 커튼감이나 카펫감으로도 쓰인다. 수분이 잘 흡수가 안 되므로 천연섬유와 혼방하여 결점을 보완해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11. 아크릴(acrylic)
	합성섬유인 아크릴 섬유는 촉감이 좋고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양모섬유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스웨터, 겉옷, 모조털, 담요 등을 만드는 데 많이 쓰이고, 혼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 사문직, 능직(TWILL) 능직은 사문직이라고 하며, 능선이 위사와 이루는 각이 보통 45도가 되고, 경.위사의 굵기와 밀도가 같을때 이러한 능직을 사문직이라고 한다. 즉, 평직이 경,위사가 한 올씩 교대로 업 또는 다운되면서 교차되는데 비하여, 능직은 경사 또는 위사가 두 올 또는 그 이상의 올이 계속하여 업 또는 다운되어 이 대각선 방향으로 연결된 선이 나타난다 서지, 플란넬, 개버딘 등에 쓰이는 직조법이다. * 사직(PLAIN GUAZE) 사직은 익조직의 하나로, 일반직물은 경사가 평행으로 배열되면서 위사와 교차하나, 사직은 a와 b의 두 가지 경사가 있어서, 경사a는 보통 직물에서와 같이 직선상으로 위사와 교차하나 경사b 는 규칙적으로 경사A의 좌우로 왕래하면서 경사a와 위사를 얽어매고 있 다. 제직 후 정리가공에 의해 a,b가 균형되어 경사와 위사가 얽혀 있으 므로, 공간이 많은 직물을 만들어도 실이 밀리지 않아 공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 삼자사(three-thread-ply yarn) 제연사 중 세 올의 단사를 함께 꼬아 한 올의 실로 된 것을 삼자사라고 한다. 두 올 이상의 단사를 꼬아서 한 올의 실로 하는 것을 제연이라 하고, 제연을 하여 이뤄진 실을 제연사 또는 제사라고 한다. * 새틴, 수자직, 주자직(SATIN) 새틴은 수자. 주자직으로 짠 광택이 있는 직물로, 미국에서는 경 또는 위 5장 주자조직을 일반적으로 말하나, 4장 또는 8장 주자조직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 용어는 면 주자직물과 견 또는 인조섬유의 주자직물을 구별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 노동복, 티킹, 코팅 직물의 기포 등으로 사용되는 묵직한 직물에는 코드사가 쓰고, 코마사를 사용한 것은 머서화하여 표면을 매끈하고 광택있게 할 수 있으며, 표백, 천 염색, 날염한 것 또는 변화조직 무늬로 된 것도 있다. 안감이나 속옷, 잠옷, 홈웨어, 블라우스, 이브닝이나 웨딩 드레스, 수트, 코트, 실내장식, 침구, 커튼, 가구류등에 쓰인다. * 세닛 얀(sennet yarn) 거친 밀집이나, 풀, 잎등으로 꼰 끈으로, 꼬은 실의 상이에 짧은 털을 연속적으로 끼운 실을 뜻한다. 일본이나 중국에서 남성들의 모자에 사용한다. * 세브론,셰브론(shevron) 프랑스식 서지 직물을 말한다. 주로 조직 일순환에 8개의 종광과 4개의 위사로 제직된다. 헤링본 능직물을 말하고, 지그재그 스티치를 말한다 * 셔닐 얀(Chenille yarn) 자수의 가장자리 장식용 실의 일종으로 셔닐 직물을 만들 때 위사로 사용된다. 셔닐 직물은 조직상 평직이나 위사로 쓰인 셔닐사의 털이 직물의 표면에 나타나면서 파일 직물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셔닐사는 경사 몇 올을 약간의 간격을 두고 배열한 후 파일이 될 실을 위사로 사용하여 제직하고, 이를 경방향으로 절단하여 꼬아줌으로써 털이 붙은 굵은 실을 얻는다. * 소모사(worsted yarn) 울이나 소모로 짠 실을 말하며, 양모를 충분히 빗질하고 짧은 모와 불순물을 제거한 후 남은 긴 양질의 섬유만을 평행으로 맞추어 꼬아 만든다. 즉, 소모사란 선모, 정련, 카딩, 길링, 코밍 백 워싱, 전방, 정방의 여러가지 공정을 통해 방적된 실로, 굵기가 일정하고 매끈하며, 표면에 광택이 있다. 꼬임이 강해 단단한 느낌을 주는 소모사로 짠 소모 직물은 가볍고 치밀한 조직을 가진 얇은 복지나 중간 두께가 많다. 개버딘이나 서지 등이 소모 직물에 속한다. * 쇄사 쇄사(鎖絲). 벽사에 가는 실을 붙여서 반대의 꼬임을 첨가시킨 것으로 쇠사슬 모양을 한 것이다. * 쉐퍼드 첵크(SHEPHEARD CHECK) 쉐퍼드 체크(shepherd check)는 타탄체크의 원형으로, 도그스투스나 하운즈투스와 비슷하나 더욱 뚜렷한 무늬를 나타내기 위해서 흑백사를 사용하고 색사 배열도 6올/6올, 8올/8올 또는 12올/12올을 사용하고 2/2 능직으로 제직한 것이다. 비슷한 체크 무늬에 건 클럽 체크 (gun club check)가 있다. * 스판덱스(spandex) 폴리우레탄계의 섬유의 일종으로 1959년부터 미국 듀펀사가 라이크라 라는 상표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고무와 비슷한 탄성을 지닌 특이한 섬유로 스트레치성이 아주 높아 올이 잘 끊어지지 않으며 신축성이 있다. 땀, 기름, 화장품에도 더러워지는 일이 없고 세탁에도 잘 견딘다. 또 고무와는 견줄 수 없을 만큼 올을 가늘게 뽑아 낼 수 있고 염색성이 좋다. 파운데이션, 수영복 스킨 팬츠 등에 쓰인다. * 스플리트 얀, 스플리트 사(split yarn)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의 필름을 가늘게 절단한 다음, 열로 늘어나 게 하고 칼날 혹은 바늘이 달린 롤로 비벼서 기계적인 섬유모양으로 찢은 실이다. 슬릿 얀보다 부드럽고 외관도 섬유에 가깝기 때문에 포장 재료 이외에 인테리어용으로 카펫의 바탕천, 의자 커버등에 사용한다. 또한 수예재료, 여름스웨터의 편물실 등으로 이용한다. * 슬러브 얀, 슬러브사(slub yarn) 장식사의 일종으로 꼬임이 되어 있지 않은 실에 꼬인 실을 사용해 연속적으로 부드러운 마디를 만들며 꼰실로 굵기가 일정치 않고 군데군데마다 마디가 있는 실이다. 방적공정에 의한 것은 단사이고 의장 연사기에 통과시킨 것은 세 가닥 꼬임이 많다. 천에 불규칙적인 효과를 나타낼 때 쓰인다. 조방사, 시방사, 절사 등이 여기에 속한다. * 슬리트 얀, 슬릿사(slit yarn)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의 필름을 가늘게 절단하고 열로 늘린 실이 다. 원료 종합체를 필름으로 만들어 이를 테이프상으로 쪼갠 후, 연신 하여 스플릿하지 않은 것을 슬릿 얀이라고 하며, 필름 얀, 플랫 얀이라고도 한다. 모두 크고 딱딱하므로 의료에는 사용되지 않고 포장재료로 사용한다. 보통의 합성섬유보다 약간 굵으며 포장용천, 포장끈으로 이용된다. * 시어서커(SEERSUCKER) 페르시아어 Shiro Shaker에서 왔으며, 우유와 설탕이라는 뜻으로 매끈한 실과 주름진 실이 교대되어 줄무늬를 만드는 것을 뜻한다. Carded 혹은 COMBED Yarn으로 짠, 표면에 요철의 줄무늬가 있는 평직물로서, 플리세에 비해 내구성이 있고, 단색 혹은 Check나 Plaid등 선염이 많다. 제직시 두개의 경사 빔을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두 조로 나누어 한 조의 경사의 장력을 다른 조의 경사보다 늦추어 줌으로써, 늦추어진 경사가 파상을 형성하여 올록볼록한 표면효과를 낸다. 길이 방향으로 올록볼록하거나 주름이지는 면과 평탄한 면이 교대로 나타나서 줄무늬를 만든다. 대개 색사를 사용하여 줄무늬를 만들고 폴리에스테르와 면혼방 기타 합성 섬유를 사용하기도 한다. 직물자체가 주름이 져 있기 때문에 여름에 시원하며 세탁이 쉽고 다림질이 필요가 없어서 여름용 의복으로 적당하다. 가벼운 것은 원피스, 운동복, 여름용 잠옷, 무거운 것은 여름용 수트, 침대보, 커튼으로 쓰인다. * 실켓 얀, 실켓사(silket yarn) 의견사라고도 하며, 견사나 합섬사 등을 화학처리에 의해 실크같은 느낌이 나도록 완성한 가공한 견사를 말한다 * 심사(wadding yarn) 장식사 또는 코어 스펀 얀 등의 중심이 되는 실을 뜻한다 * 쌍사(two-thread ply yarn) 단사를 두 올 꼬아서 한 올의 실로 만든 것을 말한다. 서로 꼰 방향은 단사 그 자체가 꼬아진 방향과는 반대로 된 것이 보통인데, 이것을 순연이라고 한다. 단사와 쌍사의 꼬는 방향이 같은 것을 역연이라 하고, 단사에 건 꼬임을 하연, 쌍사로 하기위해 단사를 꼬아 맞춘 꼬임을 상연 이라고 한다. 견고하게 밀착되어 매끈한 촉감의 복지를 만드는 데에 적당하다. * 앙고라 얀(angora yarn) 앙고라 토끼의 털을 방적한 실을 말한다. 순백색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광택을 가지고 있지만 약하여 양모와 혼방해서 사용한다. 여성복지, 스웨터, 숄 등에 많이 쓰인다. * 여직(FANCY GAUZE) 익조직의 일종으로 위사 세 올 또는 그 이상의 올을 익경사와 지경사가 얽어 매는 형식으로 각각의 경사는 각각의 위사와 평직으로 교차하면서, 3 올씩 그룹으로 얽어 매지게 된다. 비교적 얄팍하고 결이 촘촘한 직물을 말한다. * 연사, 감연사, 약연사 (soft twisted yarn) 연사(撚絲).생사나 화합섬인 필라멘트사의 단사를 한 올이나 두 올 이상을 가지런히 하여 한쪽 꼬임으로 하던지, 한쪽 꼬임을 한 단사를 두올 이상 가지런히 하여 이것을 상연으로 하여 제연사(plied yarn, folded yarn) 라고도 한다. 연사에는 감연사, 약연사(soft twisted yarn)와 강연사(hard twisted yarn)가 있는데, 감,약연사는 느슨하게 꼰실로, 꼬임수가 적은 실을 뜻하며, 주로 메리야스 원사로 사용되며 직물에서도 위사로 짜져 기모되는 경우도 있다. * 오트만(OTTOMAN) 파유란 불어로 절직견포(節織絹布)라는 의미이다. 오트만은 그로그랭과 유사하고 가로로 골이 나 있으며, 광택이 나면서 깔깔한 촉감을 주는 평직물이다. 파일지와 비슷하지만 파일보다는 골이 굵게 잡혀져 있다. 울, 실크, 인조섬유를 쓰고 간혹 목면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브닝 콭, 수트, 드레스 등에 쓰인다. * 오트밀(OATMEAL) 위사에 경사보다도 굵은 직사를 사용하여 화강직으로 짠 직물로서, 두꺼우면서도 표면에 거친 입자모양의 요철이 뒤덮고 있다. 투박한 느낌과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것이 특징인데, 면, 모 리넨, 합성 혼방 등 여러가지 섬유조성이 있다. 주로 드레스, 재킷, 타월, 드레이퍼리 등에 쓰인다. * 윈도우펜 체크(WINDOW PANES CHECK) "창유리 같은 모양의 격자무늬"란 뜻으로, 말에 씌워 주던 담요의 무늬에서 유래되었으며 가느다란 한 줄의 세로줄무늬와 가로줄무늬가 교차해서 생긴 창틀 모양의 가는 외곽선의 심플하고 매력적인 격자무늬이다. 이 체크는 오늘날 주로 평직으로 짜여진 셔츠용 직물 특히 옥스포드지에서 많이 나타난다. * 이중직(DOUBLE WEAVE) 경사를 직물의 표면에 나올 것과 뒷면에 나올 것의 두 가지를 쓰고, 위사 역시 표면에 나올 것과 뒷면에 나올 것 두 가지를 사용해 짜는 안팎 이중으로 된 직물이다. 보온력이 뛰어난 두꺼운 오버지나 표면이 무지이고 뒷면이 격자무늬로 된 리버시블의 코트지 등을 짜는 것이 응용된다. * 자카드(JACQUARD) 19세기초 자카드 직기를 발명한 프랑스인 조셉 마리자카드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색사를 이용하여 무늬를 나타낸 직물로서 자카드 직기를 사용하며, 매우 복잡한 문양을 표현한 천을 통칭하는데, 브로케이드, 태피스트리 등이 모두 자카드직이다 * 제전사(antistatic yarn)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 합성섬유로인 제전 섬유로 만들어진 실을 뜻한다. * 제퍼 얀(Zephyr yarn) 꼬임이 느슨하면서 가볍고 부드러운 소모사를 뜻한다 * 중사 중사(中絲). 23에서 48번수의 면사를 말한다. 굵은 번수(22번수 또는 18번수보다 굵은 면사)와 가는 번수(50번수보다 가 는 면사)에 상대되는 용어다. * 쵸크 스트라이프(CHALK STRIPE) 흰바탕에 네이비 블루나 적색의 줄무늬가 등 간격으로 배열되어 있는 폭넓은 막대기 줄무늬 얇은 천인 플라노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포티한 무늬로서, 테니스 웨어 등에 사용되므로 이렇게 부른다. 검정, 곤색, 회색 같은 진한색 바탕에 흰 초크로 선을 그은것 같은 느낌의 윤곽이 희미해진 줄무늬로, 분필로 그린 것처럼 보이는 흰색 줄무늬를 말한다. 주로 남성복 수트에 많다. * 카드 얀, 카드사(carded yarn) 방적의 준비공정으로 섬유의 엉클어짐을 풀고 평행상태로 하는 조작을 카딩이라고 하며 이 공정만으로 된 거친 실을 카디드 얀이라고 한다. 울로는 방모사를 면, 마로는 카드사를 의미하고 있으며, 코밍공정을 거친 소모사, 코마사에 상대되는 말이다. * 캐블리 트윌(CAVALRY TWILL) Cavalry Twill은 승마용의 질긴 직물인 기마병 유니폼으로부터 유래되었 다. Carded 혹은 Combed Yarn으로 오른쪽으로 가파르고 메리아스처럼 보이는 이중 능직선이 뚜렷하다. 무거운 편이며 바지, 수트, 코트, 승마나 스키용 팬츠, 유니폼에 쓰인다 * 코마사(combed yarn) 보통 면사방적의 공정 외에 코밍이라는 공정을 거쳐서, 짧은 섬유나 잡물이 충분히 제거되고 긴 섬유만이 평행으로 가지런히 되어 실이 된다. 코마사는 섬도가 균일하고 강도도 더하며 보풀도 적어서 광택도 좋다. 단순히 코마라고도 하며 원료비나 공정비도 많아진다. 코마 통과를 않은 면사를 카드사라고 한다. * 코어스펀 얀(core-spun yarn) 스판덱스와 같은 잘 늘어나는 실을 심사로 하고 그 주위를 면 또는 그 밖의 스테이플 섬유로 덮어서 제조한 실을 말한다. 스트레치 패브릭에 쓰이는 방적사의 일종으로, 신축성이 있는 소재로 레인 코트 천 등에 쓰인다 * 크레이프 트위스트 얀 (crepe twist yarn) 축면, 크레이프에 곱슬 주름을 세우기 위해서 직사에 거는 한쪽 꼬임의 강 연사를 말한다. * 크레이프직, 이지직(CREPE WEAVE) 크레이프직은 조직에 의해서 곰보 효과를 표현한 것이다. 조직은 능직이나 또는 수자직에서 조직점을 가감하거나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조직을 배합하여 조직점이 불규칙하고 복잡하게 보이게 만든 직물이다. 제직에는 도비를 사용하며 크레이프(이지직)은 강하게 꼰 견이나 압축 가공한 레이노 또는 필라멘트사를 경사나 위사의 한쪽에만 사용하든가 아니면 양쪽 모두에 사용해서 짠 천을 쭈글쭈글해지도록 끝손질을 가해서 완성시킨 천이다. 경사도 위사도 짧고 1에서 4올 밖에 뜨지 않도록 하여, 그 뜨는 길이나 장소도 불규칙하게 한 조직으로 표면은 가는 모래나 비로드처럼 보인다. 이 조직으로 짠 직물에는 이지직 이외에도 모스 크레이프, 아문 젠, 오트밀 클로스, 플랫 크레이프, 파레스 크리에프, 크레이프 드신, 조젯 크레이프 등이 있다. * 크로셰 얀(crochet yarn) 손뜨개질에 사용하는 레이스 실의 일종으로, 코바늘 뜨개질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면사를 뜻한다. 이집트면을 사용한 것은 적당한 정도의 부드러움과 광택이 있으며, 미끄러움이 좋고 뜨기 쉬우므로 고급품이 된다. 미국면을 원료로 한 것은 가격이 싸고 보급품으로 매우 많이 생산되고 있다. * 클라우드 얀(cloud yarn) 운사(雲絲). 두 올의 가는 실을 꼬아서 여러 군데에 굵고 부드러운 거친 실을 짧게 잘라 꼬아서 마디를 만든 의장연사의 일종이다. * 클로크(CLOQUE) 끌로께는 프랑스어로 ‘물거품’이란 뜻이며, 물거품과 같이 불규칙하게 부풀어 오른 표면에서 이런 명칭이 왔다. 경,위사에 각각 2종류의 실을 사용하여 2중 조직에 의해 표면이 물거품처럼 불규칙하게 부풀어오른 천이다. 마뜰라세와 비슷하고 또 복잡한 무늬의 아트피케와 흡사하다. 드레시한 장식적인 복지로서 드레스나 코트, 특히 이브닝 드레스나 칵테일 드레스에 쓰인다. * 타탄 체크(TARTAN CHECK) 스코틀랜드의 고원지방에서 특수한 예복으로 사용되고 있는 첵크무늬이며, 타튼이란 프랑스어의 Tartane이라고 하는 무늬를 의미하는 말에서 유래된다. 타튼 첵크는 17에서18세기 경의 스코틀 랜드에서 완성을 본 무늬로, 당시 군웅이 할거하고 있었던 크란이라고 불리는 씨족의 표상으로서 취급된 무늬이다. 따라서 다른 무늬와 달라서, 첵크의 규격, 색, 배색에도 크란의 계보에 따른 엄한 제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타튼 첵크의 특징은 염색실로 경위동색, 같은 줄수의 많은 색을 사용한 화려한 격자무늬라고 하는 데에 있다. 타튼 첵크는 그 용도에 따라서 크란 타튼, 드레스 타튼, 헌팅 타튼 클랜 타탄 등이라고도 불리고, 또 큰 무늬의 것을 “타탄 브레이드”라고도 한다. * 탄성사, 스트레치 얀(elastic yarn) 탄성 회복이 뛰어난 실을 뜻한다. 필라멘트사에 코일을 형성하여 이를 열고정시키면 신축성이 크고 부푼 큰 실을 얻는데 이것을 스트레치사라고 하며, 주로 가연법에 의해 연속적으로 스트레치사를 만든다. 이것은 두 배 이상의 신축성을 지니므로 양말, 스웨터, 장갑, 기타 편성물 에 사용되며, 피복을 만들 경우에는 안락하고 크기가 자유로우며 보온성, 공기 투과성이 좋아지 므로 널리 쓰이고 있다. * 파능직(BROKEN TWILL) 능직의 능선을 연속시키지 않고 완전 조직 내에서 도중에 끓고 반대방향으로 마주보게 한 능직물을 말한다. 기하학적인 정방향으로 배열되지 않은 격자 문양을 가리키는 것으로, 헤링 본(herringbone) 이 잘 알려진 파능직이다. * 파일직, 첨모직(PILE WEAVE) 파일조직은 바탕조직과는 별도로 파일 실을 직물의 편면 또는 양면으로 짜 넣어 고리 또는 직물의 표면에 털을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조직을 말한 다. 파일조직에는 위사가 파일로 되는 위파일 조직과 경사과 파일로 되는 경파일 조직의 두종류가 있으나 이는 모두 이중조직의 응용이다. 털이 심어져 있는 것을 커트 파일 (cut pile)이라고 하며, 고리 형태로 심어져 있는 것을 루프 파일 (loop pile)이라고 한다. * 팬시 얀, 팬시사(fancy yarn) 디자인 효과를 가진 실을 가리킨다. 믹스효과의 실이나 날염사, 의장연사, 의장사 등 색이나 형의 변한 실이다. 불규칙한 팬시 얀 활용으로 거친 텍스쳐를 추구할 수 있다. * 펜슬 스트라이프(PENCIL STRIPE) 쵸크 스트라이프보다 가는 줄로서 엷은 바탕에 연필로 그은 선굵기의 줄무늬라는 뜻이다. 연필로 그은 선 정도의 굵기를 가진 줄무늬로 그 간격은 문양에 따라 다양하다. * 평직(PLAIN WEAVE) 평직은 직물 조직 중에서 가장 간단한 조직으로서, 경사와 위사 가 한올씩 상하 교대로 교차되어 있다. 제직이 간단하고 조직점이 많아서 얇으면서, 강하며 실용적이다. 표면의 구별이 없으며, 여러 가지 변화있는 직물을 얻을수 있다. 조직점이 많아 실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해서 구김이 잘 생긴다. 표면이 거칠고 광택이 적다. 흔히 사용하는 광목, 옥양목 등이 단순한 평직물의 대표적인 것이 다. * 프랜치 트윌(FRENCH TWILL) 경능조직과 위능조직을 짜맞춘 바뀜사문의 직물을 말한다. 통상3줄 이상의 긴 날실의 뜸을 가진 경능으로 폭이 넓은 비낌의 이랑을 만들고, 이랑과 이랑의 사이를 2/2의 위능조직으로 짜나간다. 비교적 얇은직물로 소모, 면, 견 폴리에스텔 등으로 만들어진다. 용도는 슈트, 스커트, 트렌치 코트 등이다. * 플라메 얀(flamme yarn) 플람 얀이라고도 한다. 플라메는 프랑스어로 “불꽃”이란 뜻이다. 영어의 플레임에 해당된다. 특수한 실의 일종인데 서로 다른 색실을 여러 가지로 조합하여 꼰것을 말한다. 활활 타오르는 듯한 불꽃 모양의 마무리로 이런 명칭이 붙었다. * 피케(PIQUE) 피케는 프랑스어로 수를 놓는다는 뜻을 가진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제직할 때에 무늬를 넣은 이중직으로 된 천으로, 날실 씨실의 이중조직으 로, 접결점에 의해서 표면에 가로 방향의 이랑, 또는 물결 모양의 무늬를 나타내며, 가늘고 굵은골이 진것이 주종을 이루고, 무지 또는 프린트 천도 있다, 아주 가는 이랑으로 된 것을 핀 웰 피케(pin wale pique), 이랑이 넓은것을 와이드 웰 피케 무늬 모양으로 된 것을 무늬 피케라고 한다. 소모의 피케는 갈색이나 베이지계의 색이 많고 골폭이 넓은것을 베드포드 코드라고 한다. 드레스, 재킷, 코트, 블라우스, 스커트, 커프스 등에 쓰인다. * 핀 체크(PIN CHECK) 셰퍼드 체크보다 작은 격자 무늬를 주로 색이 다른 실을 이용하여 직조에 의해서 만든다. 무늬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매우 작은 격자무늬를 말하며 체크 중에서도 가장 작은 것을 뜻한다. 미니어처 체크, 스몰 체크, 니트 체크, 티니 체크라고도 한다. 드레스 직물이나 트위드 직물에 많이 사용한다. * 핀헤드, 헤어라인(pin head, hairline, hairing) 핀 머리를 배열한 것 같은 가느다란 무늬의 직물, 또는 헤어라인은 이름대로 머리털이 뻗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데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 규칙적인 간격으로 작은 선을 구성한 무늬인데, 도티드 스트라이프나 핀 스트라와 흡사하다. 핀의 머리를 나란히 나열시킨 것에서 연상되어 이렇게 부른다. 가느다란 줄무늬를 나타낸 직물로서 경사와 위사 모두 흰실과 진한색이 연사를 한 올씩 서로 교차하여 배열하고 평직으로 짜여진다. 염색사와 조직과의 조합에서 무늬를 나타내는 사고방식의 직물로서, 세로줄 무늬쪽을 표면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확하다. 표면에 세로줄무늬, 안에 가로줄무늬가 나타난다. * 필라멘트 코오 얀(filament core yarn) 강도나 주름 방지성이 뛰어난 합섬의 폴리에스테르 필라멘트사를 심으로 하여, 흡습성이나 촉감이 좋은 면 같은 것으로 칼집과 같이 싸 덮은 실을 말한다. * 필라멘트사(filament yarn) 필라멘트사는 무한히 긴 섬유를 말하며 한가닥의 필라멘트 섬유로 된 모노 필라멘트사와 여러 가닥의 필라멘트 섬유를 합하여 만든 멀티 필라멘트사가 있다. 대부분 인조 섬유로 구성되어 의류에 사용하며 견사는 유일한 천연 필라멘트사이다. 모노 필라멘트사(mono filament yarn)는 멀티 필라멘트(복수의 섬유 다발)에 대한 반대말로서, 인조 섬유인 한 올의 굵은 단섬유를 말한다. 노즐에서 나온 것을 단섬유로 하여 한올씩을 각각 실로 한 것이다. 멀티 필라멘트사(multi filament)는 다수의 연속섬유를 꼬아 합친 인조섬유의 실을 가리킨다. 보통 30올에서 50올을 합치며, 특히 가는 단사를 50올 이상 합친 것도 있다. * 핑거링 얀(fingering yarn) 불룩함을 주기 위해서 단섬유를 제거하지 않고 만든 메리야스용의 소모사를 말한다. 수방 방식으로 손으로 짠 털실을 뽑을 때, 양모섬유를 평행하게 당겨 늘이기 위해서 손가락 사이를 꿰는 조작을 한데서 이 말이 사용되었다. 양말용의 가는 털실로서 블룩함을 주기 위해 단섬유를 제거하지 않고 만든 메리야스용의 소모사를 말한다. * 하운드투스 체크(HOUND’S TOOTH CHECK) 이 용어는 체크의 형태가 사냥개의 이빨처럼 조이는데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4개의 어두운 실, 4개의 밝은 실이 교직 되며 나타나는 문양으로 어두운 부분의 모서리가 뾰족하게 연장되면서 눈에 익은 네 개의 모서리가 있는 별, 혹은 개 이빨처럼 보이는 무늬를 만든다. 검정이나 흰색 혹은 진하고 엷은 줄무늬. 폭을 같은 폭으로 한것 인데, 셰퍼드 체크보다는 무늬가 거칠고 큰것이 특징이다. 특히 흰바탕 에 검정, 진한 곤색, 빨강, 갈색의 갈지자 무늬의 배색이 많다. 하운드 투스 체크 보다 작은 것을 도그스 투스 체크, 아주 작은 무늬는 PUPPY’S TOOTH 라고도 한다 * 허니콤직(HONEYCOMB) 허니콤은 벌집이란 뜻으로, 표면에 벌집과 같이 된 모양의 요철이 생기고 있는 특수 조직이다. 모, 면, 명주, 레이온, 폴리에스텔 등 폭넓게 만들어 진다. 주로 타올지, 깔개 테이블커버 등 가정용품의 천이었으나 최근에는 캐쥬얼한 패션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어, 여름용 부인복지로서 주목되고 있다. * 허커백(HUCKA BACK) 평직의 바탕에 경사가 군데 군데 규칙적으로 길게 뜬 직물이다. 뜨는 실의 부분을 조직이 헐렁하기 때문에 흡수성이 크다. 리넨 목면, 레이온 등으로 짠다. 주로 시트, 커버, 타월천 등에 쓰인다. * 헤링본,(herringbone,) 헤링본은 “청어의 뼈”란 뜻으로, 제직 형태가 그와 흡사한데서 유래되었다. 능직의 일종으로 팔자능 또는 삼능이라고도 부른다. 스펀사가 일반적으로 2/2능직으로 능직선의 골 방향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방향을 바꾸는데, 그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능직선이 바뀌는데서 색상을 바꾸어 줄무늬가 들어간 헤링본을 만들기도 한다. 수트나 재킷, 코트지로 쓰인다. * 헤어 얀(hair yarn) 캐시미어 산양의 색다른 털이나 모헤어, 알파카 등 모질이 단단한 수모로 방적한 소모사를 말한다. * 혼방사(blended spun yarn) 서로 다른 섬유를 원료나 소모기를 통해서 나온 굵은 끈 모양의 슬리버 (Sliver)상태로 섞어서 합친 방적한 실을 말한다. * 혼섬사(blended) 두 종류의 다른 화합섬유의 멀티 필라멘트사를 제트 에어 등을 사용해서 혼합한 실을 말한다. 혼섬한 섬유의 열수축률 차이로 생긴 잔주름에 의한 깊은 광택이나 부풀음, 염색성의 다른 것에 의한 믹스 효과 강도와 촉감, 흡습성의 보완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혀 다른 종류의 화합섬을 혼섬한 이섬유혼섬과 똑같은 합섬이나 열수축율이 다른 두 개의 형을 혼섬한 수축혼섬이 있다. 실.직조 용어 - 1 ☆ 가스사, 가스가공사(gassed yarn) 가스의 불꽃을 일정한 속도로 통과하여 실 표면의 잔털을 태우고 광택이 나게 한실을 가스사라고 한다. 주로 50번수 이상의 가느다란 쌍사가 많으며 견방사, 마사, 소모사 등에도 사용된다. 레이스, 브로드, 포플린, 보이루, 크레이프, 미싱사, 자수사 등의 실은 개스사를 사용한다. 실이나 직물의 표면에는 섬유의 잔털이 많아 표면이 평활하지 못하다. 따라서 가스 불에 가열된 금속판 또는 전열선상을 급속히 통과시켜 털을 태워 표면을 평활하게 하고 조직을 선명하게 하는데, 이것을 털태우기 가공 또는 신징이라고 한다. ☆강연사(hard twisted yarn) 생사나 화합섬인 필라멘트사의 단사를 한 올이나 두 올 이상을 가지런히 하여 한쪽 꼬임으로 하던지, 한쪽 꼬임을 한 단사를 두 올 이상 가지런히 하여 이것을 상연으로 하여 제연사(plied yarn, folded yarn)라고도 한다. 강연사(hard twisted yarn)는 특히 많은 회수로 꼬인 실을 말하며, 1m사이 에 1,400-3,400회 정도, 견의 시폰으로는 약 1,400회, 면사로는 보일의 직사로 2.5CM사이에 38-45회 정도로 꼬는 회수로 한다. (견이나 인견사 같은 필라멘트사로는 오그라들어서 가늘게 된 실, 크레이프를 짤 때에는 실 의 굵기에 따라 다르다.) 강연사를 사용하거나, 강연사를 합쳐서 꼰 쌍사 를 경위에 사용해서 평직 또는 능직으로 짠 직물은 비쳐 보이고 서늘한 느낌이 있으며 드라이한 소재로서, 여름의 드레스, 스커트에 사용한다. ★건클럽(GUNCLUB) 건클럽 체크라는 이름은 영국의 수렵동우회의 멤버가 즐겨서 이 무늬를 입고 있었던 데서 유래되었으며, 1874년 미국 수렵클럽이 회원의 유니폼으로 이 무늬를 지정하면서 컨트리 재킷의 고전적인 무늬로서 없어서는 안될 것 중의 하나이다. 같은 색의 농담(濃淡), 또는 다른색 두 종류의 셰퍼드 체크를 조합하여 만든 작은 격자무늬이다. 바탕의 색에 두 색을 사용한 새발 격자를 말한다. 노포크 자켓, 캐쥬얼한 자켓 등에 잘 사용되는 무늬이다. ☆교연사(twisted union yarn) 서로 다른 종류의 실을 합쳐 꼰 실을 말한다. ☆교합사(combination yarn) 서로 다른 섬유 또는 꼬임수가 다른 단사를 연합하여 만든 실을 말한다. ★글렌(Glen Check) 그룹 스트라이프를 가로, 세로로 배열한 격자 무늬로, 주로 트위드(TWEED) 직물에 많이 사용되며 다양한 색상이 사용된다. 경위 모두 짙은 색 2줄, 밝은색 2줄, 짙은색 4줄, 밝은 색 4줄의 되풀이된 능직으로 해서 만든 무늬로 새발과 헤어라인을 짜 맞춘 격자무늬가 된다. 신사, 부인의 슈트 무늬로서 인기가 있다. ☆글리터 얀(glitters yarn) 글리터는 “반짝 반짝 빛나다. 반짝이다”라는 뜻으로, 라메사와 같이 반짝거리는 실을 말한다. ★금박사,금은사 금박사(金箔絲), 금은사(金銀絲). 나일론이나 인견사의 심사에 절박을 꼬아서 감은 것으로, 연금사나 연금이라고도 한다. ☆금속사 라메사, 금속광택을 가진 실의 총칭으로 박사, 절박, 평박과 금은사가 있다. 절박은 평박이라고도 하며 금속박을 옻칠로 얇은 종이에 붙인 것을 가는 조각으로 자른 것이다. 알루미늄을 진공 증착한 폴리에스테르 필름은 그대로 가는 조각으로 잘라서 절박으로 사용한다. 금은사는 나일론이나 인견 사 등의 심사에 절박을 꼬아 감은 것이다. 애프터 파이브에 착용하는 포멀웨어에 쓰이며, 무대의상이나 환상적인 감각의 옷, 전위적인 옷과 같이 포멀한 장식적인 복지나 환상적인 무드의 복 지에 사용된다. ★급능직, 급사문직 정방형 방안의 의장지에서 사문선과 위사의 각도가 45도보다 큰 것을 급사 문직이라고 하며, 대표적인 급사문직은 63도, 70도, 75도가 있다. 경사의 부상점이 위사보다 많은 것으로, 정칙능직에서 경사를 주기적으로 삭제하거나 다른 조직과 배합하여 얻는다. ★깅검(Gingham) 말레이지아어로 GING-GANG은 줄무늬를 뜻한다. 주로 한가지 색상과 흰색을 사용하며, 대칭 평직 구조이다. GINGHAM의 고급품으로 가늘고 COMBED YARN을 사용하며, DOBBY나 자카드 디자인이 나타나며 ZEPHYR라고 한다. 유사한 직물로 TISSU GINGHAM은 바닥천이 아주 얇고 그보다 두꺼운 실이 바둑판 무늬 색상을 두드러지게 규칙적으로 나타낸다. ★나선사,(Kabe-twisted) 장식사의 일종으로, 벽사와는 약간 차이가 있으며, 중심이 되는 가는 실 을 강하게 당기기 위해 감은 길고 두꺼운 실이 나선 상태로 된 것이다. 스파이럴 얀, 코크스크루 얀(corkscrew yarn) 또는 나선사라고 한다 ★너브 얀(nub yarn) 절사라고 하며,, 실의 곳곳에 마디가 있다. ☆넵 얀(nep yarn) 장식사의 일종이며, 넵 즉, 작은 솜털을 군데군데 불규칙하게 넣은 의장효 과를 가진 단사로서, 실의 표면에 매듭과 같은 것이 간헐적으로 돌출되어 있는 실을 말한다. 실의 본체와 냅과는 재질이나 색을 같게 한 것과 변화를 준 것이 있다. 복지에 손수 만든 느낌이 있는 불규칙적인 효과를 주는데 응용된다. ★다마스크(damask weave) 원래는 중국산 견직물을 가리켰지만, 시리아의 다마스커스를 거 쳐 유럽에 소개되면서부터 이런 명칭이 유래되었다. 올이 치밀한 자카드직의 천으로, 같은 올로 짜도 한쪽 면에는 광택이 있고, 다른 면은 어둡게 되어 무늬가 도드라져 보인다. 두 가지 색을 써서 안팎의 바탕과 무늬가 반대색을 보여 주기도 한다. 이브닝 드레스, 테이블 클로스, 커튼 등에 쓰인다. ☆ 덜얀(dull yarn) 덜은 ‘무딘, 흐릿한’ 등의 의미로, 여기에서는 광택이 없는 실을 가리킨 다. 덜얀, 염소사, 무광택사라고도 한다. 가공하는 중간 과정에서 대개 산화티타늄 1~2%를 방사 원액에 혼합하여 광택을 감소시킨다. 광택이 없는 정도에 따라 세미 덜(semi dull), 풀 덜(full dull)이라고 한다. ★도그투스(DOG’S)-실/직조 경,위사에 흑, 백 또는 대조가 되는(짙은 색과 엷은 색) 두 가지 색사를 4 올씩 교대로 배열하고 2/2 능직으로 제직하여 연결되지 않은 4 각 별 모양 의 무늬를 나타낸 직물을 도그투스라고 한다. 하운즈 투스 체크라고도 하지만, 하운즈 투스 체크의 무늬가 다 소 크고 거칠다. 신사, 부인의 슈트, 코트 등에 사용된다. ★디스트릭 체크(DISTRIK CHECK)-실/직조 스코틀랜드에서 생긴 무늬를 총칭해서 디스트릭 체크라고 부르고 있다. 스코틀랜드의 케이스 인버네스 등으로 만들어진 트위드의 무늬를 디스트릭 체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스코틀랜 드에서 만들어진 홈 스판에 사용된 무늬를 말한다. 핸드트스, 그렌체크, 헤링본, 건클럽 체크, 윈도우팬 등이 그것 에 해당된다. ☆래커 얀(lacquer yarn) 칠사. 옻을 종이에 칠한 것을 가늘게 일정한 폭으로 자른 평박을 칠평박이 라고 하며, 이것으로 심사를 완전히 꼬아서 감은 실을 말한다. 한복지에는 주홍이나 연지로 염색하고 드레시한 양장지에는 옻의 검은색 그대로 사용할 때가 많다. 독특한 광택이 특징이고, 검정으로 염색한 폴리에스테르 필름의 평박을 대 신해서 사용할 때가 많다. ☆루렉스 얀(lurex yarn) 특수한 세공을 곁들인 금속사의 일종으로, 니트에 짜넣은 등 광택감을 표현하는 데에 많이 쓰인다. 본래는 드벡만G사와 드벡만 브리틴사의 제품명으로 알루미늄박을 셀룰로 오스 브티레트(섬유소)의 필름 사이에 끼워 만든다. 광택을 특징으로 하는 메탈릭(Metallic)한 패션 표현을 나타낼 수 있으므 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루프얀, 루프사(loop yarn) 루프가 가깝게 일정한 간격으로 심사의 주위에 배치된 이합 장식 사로, 표면에 루프를 특별화시킨 실을 뜻한다. 두꺼운 심지실에 1줄 또는 2줄의 감는 실을 뒤섞어 중간 중간 강 한 감김을 주어 마디를 만든 것이다. ★르노직, 익조직(LENO WEAVE) 보통은 경사와 위사가 교차하면서 직물을 구성하는 데 비해, 익조 직은 경 사 두가닥이 서로 꼬여 그 사이로 위사가 지나간 형상으로 된 것이다. 얽힌 곳의 사이마다 틈이 있어, 통기성이 좋고 시원하며 가볍다. 지경사와 위사가 익경사에 의해, 얽혀 매인 형태이므로 튼튼하다. 익조직에는 사직, 여직, 변화 익직이 있다. ★리본사, 리본얀(ribbon yarn) 견이나 화학 섬유의 실을 가는 폭의 테이프 모양으로 짠것이다. 본래는 수예의 리본자수에 사용한다. ★ 리브직(rib) 복지에 이랑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데에 응용되는 조직이다. 복지 표면에 나타나는 직선 모양의 불록 돋은 줄무늬로, 가로, 세로의 이랑과 비스듬한 이랑이 있다. 세로 방향의 이랑은 웨일이라고도 불린다. 세로의 이랑 짜기와 가로의 이랑 짜기가 있는데, 세로 이랑 짜기 는 가로 이랑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위사가 같은 입구에 두 올에서 여러 올 넣어 져 굵은 다발이 되어, 천 표면에는 경사로 가려진 가로 이랑이 나 타나고, 가로이랑 짜기에서는 두 올에서 여러올의 경사가 굵은 다발로 되 어 위사를 조직하고, 위사로 가려진 세로이랑이 나타난다. ★링사(ring yarn) 팬시 얀(의장사)의 일종으로 느슨히 꼰 심사에 같은 꼬임의 실을 느슨하 게 꼬고, 아래 꼬임을 하여 그것에 강연으로 매듭이 있는 실을 얽 어서 만 든다. 군데군데 루프가 생기는 실로 된다. ☆마드라스(MADRAS) 마드라스는 인도의 주이름에서 왔다. CARDED YARN으로 다양한 색상의 PLAID이며 전통적인 패턴은 인도에서 손으로 짠다. 색상은 원래 세탁으로 물이 빠지는 식물성 염료를 사용하며 세탁으로 부드럽게 퇴색된 색상이 특징이며, 화학염료를 쓰더라도 전통적인 마드라스 분위기를 내는 부드러운 색상이 쓰인다. ★마트라세(MATELASSE) 마트라세의 어원은 침상, 물건을 놓는 장소라는 뜻의 아라비아어 (마트라) (matrah)에서 온 것이다. 이중직을 응용해서 요철의 무늬를 나타낸 것으로, 바르게는 접결 무늬 이중 직이며, 피케 등과 같은 조직에 속하고 있다. 울, 실크, 레이온, 목면 등으로 제직하며, 기하 무늬, 꽃무늬 등 여러가지 무늬의 전개를 볼 수 있다. 퀼팅한 것처럼 무늬가 부풀어 올라온 부드러운 복지이며, 수트 나 코트용으로 쓰인다. ★멜란지사, 롱사(Melange yarn) 서로 다른 색으로 원료염을 한 섬유를 혼방하여 상강효과(霜降效果)를 나타낸 실이다.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다른 색상으로 염색된 섬유를 혼방하여 하나의 실을 만들어 나타나는 알록달록한 효과를 낸다. ★모크 르노(MOCK LENO) 르노와 비슷한 천으로, 르노는 투명한 올을 특징으로 짠 얇은 직물로서, 일반적으로 사직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것과 비슷한 타입의 천을 모크 르노라고 부른다. 여름의 타운웨어, 셔츠, 신사복 등에 많이 사용된다. ★바스켓직(BASKET WEAVE) 변화 평직의 일종으로, 바스켓 직에는 두 올 또는 그 이상의 경사와 위사 를 평직처럼 엮어 감으로써 ( 2*2, 3*3, 4*4 등과 같이 경,위 동 수로 된 것 )만들어지는 조직으로, 바스켓(basket)의 조직과 같다고 하여 바스켓직 이라고 한다. 바스켓직은 표면결이 곱고 평활하며, 평직에 비해 조직점이 적어 서 부드럽고 구김이 덜 생기며, 반면에 조직이 엉성하여 내구성은 떨어진 다. 바스켓직의 예는 몽크스 클로스(monks cloth), 옥스퍼드(oxford) 등이 있다. ★방모사(woolen yarn) 소모사의 반대어. 소모사와는 달리 짧은 공정(카드에서 바로 정방)으로 방적한 실이며, 굵고 부드럽기는 하나 실이 일정하게 고르지 못하며 꼬임새도 느슨하다. 실 표면도 매실 속의 섬유 방향도 제멋대로여서 강도도 낮다. 방모한 실에는 공기함량이 많아 따뜻하며 털을 일으켜 세우기가 매우 쉽다. 방모직물은 이와 같은 방모사로 짠 직물로서 표면은 털이 많이 일 어나 있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 저질의 짧은 섬유와, 소모사를 만들때 떨어져 나간 털부스러기로 만든다. 보푸라기가 많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방적사, 스펀얀, 스펀사(spinning yarn, spun yarn) 천연섬유인 면섬유, 마섬유, 모섬유 그리고 합성섬유의 스테이플 섬유 등 과 같은 짧은 섬유를 방적하여 만든 실이다. 방적사를 구성하는 섬유의 길이는 일정 길이 이상 길어야 100수 이상의 면사나 소모사 같은 가늘고 광택 있는 방적사를 제조할 수 있다. 방적은 면화와 양모 또는 면화나 양모 길이만큼 짧게 절단된 화학 섬유의 단 섬유를 적당한 굵기의 연속된 실로 만들기 위해서 취하는 과정으로, 섬유를 평행으로 가지런히 묶은 다음 이것을 꼬면서 압력을 가하게 되면 마찰저항이 생기기 때문에 섬유끼리의 이탈이나 요동이 없어지고, 이런 과정 을 거치면 실의 모양이 갖추어지고 강도도 생기게 되는 모든 공정 을 말한 다. 단섬유를 방적한 실의 총칭이다. 보통 단섬유라고 하면, 마, 양모의 방적사를 가리키는데, 특히 인조섬유 를 짧게 절단하여 방적한 실을 뜻한다. 필라멘트 얀에 상대하여 일컬을 때가 많다. 따라서 이 경우 나일 론 스펀 얀, 폴리에스테르 스펀 얀 등으로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 스테이플 섬유를 방적 공정을 거쳐 실을 짠 것을 스펀사 또는 스테이플 얀 이라고도 한다 ★버즈아이(BIRDS EYE) 버즈아이란 “새의 눈”을 의미로, 원 가운데에 점이 들어있는 일 종의 물 방울 무늬를 전면에 늘어뜨린듯한 무늬이다. 큰 무늬로부터 작은 무늬까지 변화도 다양하다. 우능과 좌능과의 정칙 사문인 능목을 직각으로 교차시킨 구성으로, 작고 간단한 조직의 다이아몬드 무늬를 나타내는 도비 직물이다. ★벌키사(BULKY YARN) 합성섬유, 반합성섬유의 열가소성을 이용하여 섬유를 굴곡시켜 부피가 많아지는 성질을 준 실로,연신된 스테이플와 미연신 스테이플의 혼방사를 열 탕에 넣어 수축의 차를 이용하여 만든 것이다. 텍스처사의 일종으로, 신축 성은 없으나 벌키성이 있어 독특한 촉감을 나타낸다. 중합물을 용해 방사한 벌크사인 경우, 견과 비슷하며 우아하고 아 름다운 광택이 있고 가벼우면서 적당한 끈기가 있으며, 강해서 젖어도 약 하게 되 지 않으며 탄성도 뛰어나 물에 흡수되지 않는다. 벌키사는 루프형, 권축형, 나이프 에지형이 있다. ☆벽연사, 벽사 (kabe-twist yarn) 벽사라고도 한다. 굵은 실을 약간 강하게 꼬아 여기에 가는 실을 맞춰 굵은 실을 꼰 것과 반 대 방향으로 꼰다. 그러면 굵은 실은 꼰 것이 풀려 길이가 늘어나고 가는 실은 꼬아져 길이가 줄어, 가는 실의 주위에 굵은 실이 나선형으로 감은 것처럼 된다. 이 실로 짜면 축면과 비슷해서 약간 다른 느낌의 직물이 된 다. 의장연사기로도 똑같은 실을 만들 수 있는데, 파사, 코크스크루 얀 (Corkscrew yarn), 나선사 같이 되는데, 벽사와 두 올 합쳐서 꼰 것을 더 블 벽사, 체닐 벽사라고 한다. ★병사(tie-dye yarn, space-dye yarn) 무늬를 짜는데 사용되는 실을 tie-dye yarn이라고 한다. 홀치기 염색(tie-dyeing), 또는 plate resist-dyeing(무늬를 새 긴 요철 두 장의 널판지 사이에 천이나 실을 끼워서 물들이는 방법)에 의 해서 염색 한다. 홀치기 염색은 마사, 면사 등을 사용해서 군데군데 세게 홀치고, 이것을 침염하는 방법이다. Plate resist dyeing은 방염해야 할 부분을 끼워서 침염 또는 주 염해서 tie-dye yarn을 만든다. ☆복합사, 장식사, 텍스쳐 얀(complex yarn, fancy yarn, texture yarn) 실의 종류, 굵기, 색, 꼬임 등의 배합에 의해 특수한 외관을 가져 장식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실로서, 노벨티 얀(novelty yarn)이라고도 한다. 장식사는 일반적으로 중심에 심이 되는 심사(core), 그 주위에 특수 외관 을 갖도록 감는 장식사(fancy, effect), 그리고 이를 심사에 얽어매는 역할을 하는 접결사(binder)등으로 구성된다. 장식사로 효과를 내는 데는 고 리를 만들어 주는 법, 매듭이나 마디를 만들어 주는 법, 그리고 나름대로 심사 주위를 감는 법 등 세 가지 기본적 방법이 있으며, 이들 방법을 배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방적사, 필라멘트사, 가공사를 용도에 따라 적절히 합사하여 하나의 복합 사를 만든다. ★부클사(boucle yarn) 군데군데 루프가 있는 장식 연사로 보통 니트나 방모직물 등에 많이 사용한다. 부클레트(Bouclette)라고 할 경우는 실 전체가 가는 경우에 사용한다. ☆브라이트 얀(Bright yarn) 브라이트사는 광택을 없애지 않은 본래의 레이온사를 말한다. 레이온은 섬유 자체에 강한 광택을 가지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레이온은 실의 원료에 산화 티탄을 혼합하여 광택을 없앤다. 광택을 없애는 정도에 따라 세미 덜(semi dull), 풀 덜(full dull) 등으로 구분한다 ☆비씨에프사, BCF사(BCF yarn, Bulked Continuous Fiber yarn) 1,300데니어/69필라멘트에서 2,600데니어/69필라멘트와 같은 굵은 실을 사용하여 주로 카펫에 이용된다. 벌키성 외에 내구성, 내필링성 등의 장점이 있다. [면섬유] 산에 약하고 알카리성에 강한 특징이 있는데 이와 같은 면의 성질을 응용하여 실켓가공을 한 미셀화 면도 있다. 면의 장점은 흡습성과 내일광성이고 단점은 수축과 구김이 잘가며 염색에 약하다.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할 시 사용 후 반드시 중화시켜 주어야 한다. 흰 면의류가 누렇게 변했을 때는 비누를 칠한 후 계란껍질을 거즈에 싸서 같이 삻아주면 깨끗하게 된다. 탈색과 변색을 막으려면 세탁시 중성세제를 피하고 강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할 경우 개미산수용액으로 헹군다. 말릴 때는 직사광선을 피하여 그늘에서 말려준다. [마섬유] 내구성이 강하고 열전도성이 좋으며 수분의 흡수와 발산이 빨라 시원해서 주로 여름 양복, 한복 으로 쓰인다. 세탁시 약산 중성세제로 손빨래해야 하며 섬유가 꺽이지 않도록 주의해서 가볍게 주물러 세탁한다. 겨드랑이, 목 등 땀이 많아 차는 곳에는 알콜세제를 이용 2-3% 수용액을 만들어 브러 쉬로 두드려 주고 심한 부위는 하이드로설파이드제로 처리한다. 옷감을 물에 담궈 5-10분 정도 가볍게 주물러준 후 자연건조하고 다림질과 풀먹이는 과정을 생략한 뒤 창호지에 싸서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탈색과 변색을 막으려면 강한 산성의 염소계표백제를 피하고 보관시 풀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모섬유] 알카리성에 대단히 민감하기 때문에 일반세제나 염소계표백제 사용은 주의한다. 수분을 잘 흡수하며 절여체적 특징을 갖고 있다. 염색시 균등한 효과로 염색되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섬유의 수축정도가 심하므로 드라이크리닝이나 손세탁을 한다. 자연수분 흡수력이 높은 흰색의 모섬유는 드라이크리닝시 우중충한 회색빛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솔벤트 유지는 항상 청결히 유지한다. 자연수분 흡수력이 강한 섬유가 솔벤트 오염물질에 노출되면 결과적으로 옷을 세탁하는 것이 아니라 솔벤트를 세탁하게 된다. 얼룩제거 작업시 수분을 철저히 제거한 후 기계속에 넣는다. 헹굼시 섬유 유연제의 사용은 오염제거나 세탁 후 손상된 섬유 조직의 엉킴을 풀어주며 정전기를 방지하도록 해준다. [견섬유] 동물성 섬유이며 화학적인 성질은 모섬유와 동일하다. 다른 섬유와 비교하여 양모만큼 수분흡수력이 좋으며 섬유의 강도가 매우 질기다. 일반적으로 때가 잘 타고 건조시 신속하게 건조된다. 햇빛과 땀에 의하여 섬유질이 탈색 내지는 변색될 수 있다. 견으로 만든 한복 등을 세탁시에는 연한 색부터 분류하여 용제에 적신 다음 솔질하여 탈액 후 건조한다. 드라이크리닝으로 인해 손상받기 쉬운 수지안료 가공제품(금박, 은박)이 부착되어 있을 때 또는 오염의 상태가 심한 경우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뜯어 물세탁을 하기도 한다. 물세탁의 장점은 색상과 광택을 보호하고 탈색방지에 도움을 준다. 중성세제로 세탁한 후 희석된 초산액으로 솔질한 후 물에 헹군다. 헹굼시 빙초산이나 식초, 소금물을 20% 정도 첨가하면 염색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니트류] 세탁은 반드시 뒤집어 빨아야하며 아크릴등의 합성섬유 비율이 높을 수록 보풀이 많이 생기므로 미지근한 물에 샴푸를 이용하여 가볍게 주물러 빠는 것이 기본이다. 세제사용시 세제를 적게 풀면 줄어들기 쉬우므로 색상이 잘 빠지는 옷의 경우 1ℓ에 중성세제 한 스푼이 적당하다. 축융하기 쉬운 모편물은 손바닥으로 눌러가며 세탁하고 마지막 헹굼시 섬유유연제나 식초를 한 방울 섞어 헹구고 탈수시 둥글게 말아 눌러 짜준다. 물기는 타올 등으로 제거하고 니트의 형태보존을 위해 평평하게 펴서 받침대 위에 놓고 말린다. 다림질할 경우 스팀다리미를 이용하여 천천히 가볍게 다린 후 습기가 자연적으로 제거되도록 그대로 말린다. [레이온] 재생섬유로서 면이나 마의 성분과 비슷하며 감촉이 좋고 흡수성과 염색성이 뛰어나 물세탁시 섬유의 강도가 반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비누 또는 약알카리성 중성세제로 주물러 빨고 세탁기 사용시 그물로 된 세탁망을 이용한다. 탈수시 원심탈수가 적당하며 비틀어 짜서는 안된다. 열사소성이 크고 열에 대해 민감하므로 세탁온도는 40도, ;건조온도는 50도가 적당하다. [폴리에스텔 및 염화비닐섬유] 내열성이 합성섬유중 가장 우수하며 이불솜으로 쓰인다. 세탁시 주의 사항은 적정온도를 유지해야만 한다. [폴리우레탄] 고탄성이고 가벼워서 수영복이나 운동복으로 쓰인다. [아크릴 섬유] 부드럽고 따뜻한 섬유의 성질로 인해 천연양모의 대용품으로 이용된다. [나이론 섬유] 흡습성이 낮고 내골곡성과 내마모성이 가장 크며 탄성회복도가 우수하여 의복재료로 가장 많이 쓰인다. 열에 민감하므로 세탁시 적정온도를 유지시켜야 한다. 높은 온도에서 는 염색이 잘 되므로 빨래를 섞지 말고 다른 면의류와 함께 세탁하지 않는다. [커리제품] 물세탁시 수축하므로 드라이크리닝이 원칙이다. 심한 얼룩으로 수세탁을 할 경우 SN크린 40㏄와 물 40ℓ에 혼합해 세탁드럼에 넣고 5분간 세탁 후 2회 헹군 뒤 3회째 SWK오일 30㏄를 넣고 마지막 헹군 다음 탈수한다. 그 후 그늘진 곳에서 80-90%건조한 후 건조기(40도)에서 말린다. 드라이크리닝시 가죽화학용제를 넣고 2-3분간 세탁하면 충분하다. 고온 건조시 커리는 락카처리를 파손시키므로 주의한다. [세무제품] 세무얼룩은 오래될 수 록 지우기 어렵다. 크리닝하기 전 오점이 많은 부분을 솔로 털어 준 다음 DAIM SUEDE를 뿌린 후 구김살을 펴서 건조시킨다. 건조가 완료된 후 조색을 하는데 알콜 90-94% 에 스판 80을 3-4%정도 에틸과 로드유를 약간씩 배합하여 분무기에 넣어 골고루 뿌려준다. 시행 전 필히 TEST를 한 후 실시하며 크리닝하고 난 뒤 마른 솔질을 하고 다림질한다. [밍크] 모피의 대명사로서 패션계의 최고가품이다. 색상과 종류가 다양하고 털의 기름, 광택, 감촉 이 뛰어나므로 가볍고 털의 길이가 의류용으로 적합하여 방한력과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모피는 고가의 제품으로 세이블, 친질라, 표범, 밍크 등 모피의 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밍크의 파우더 세정법은 용제로는 솔벤트, 퍼크로 또는 에틸 알콜이나 용제에 반죽하여 털에 흡착시킨 다음 30분 후 털어 내거나 에어콘으로 불어내면 된다. [양피] 세무, 가죽, 무스탕 등으로 구분되며 일반적인 제조공정은 25일 정도 소요된다. 장점은 촉감과 통기성이 좋아 따뜻하고 품위가 있다. 단점은 색상이 쉽게 변하고 오염을 제거하기가 어렵다. 가죽의류 세탁시 문제점은 탈색과 수축 및 경화, 변형이 되며 혈흔, 커피자국, 우유, 식용유, 돼지기름 등의 특수오염 제거시 부작용이 따른다. [카펫트] 함수율이 1%미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 해 다시 깔때 곰팡이, 좀등의 충해방지가 용이하고 세탁 후 건조시 카펫트 안에 마른 신문지를 깔아 돌돌 말아둔다. 이것은 습기가 쉽게 제거되며 눅눅해 지는 것을 막아주며 충해방지를 위해 좀약을 넣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