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68공채동기"모임에서 유럽을 다녀왔습니다.

[남기현]

1968년도 임용받은 공채동기들이 여러해 동안 회비를 모아서 금년 가을철 서유럽을 다녀왔는데 여행은  10월2일 인천을 출발하여 10월13일 귀국하였습니다.

여행지는 영국(런던) -프랑스(파리)-스위스(제네바-인터라켄-융프라우)-이태리(밀라노-피사-로마-폼페이-쏘렌토-나포리-피렌체-베네치아)-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독일(하이델베르그-프링크프르트)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에 참여한 회원은 강호삼, 박창환,문병주,박종주,이성재,남기현이 부부동반으로 다녀왔고 몇몇 회원은 개인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여 안타갑게 생각을 합니다.

다니면서 기념으로 찍은 몇장의 사진을 함께 올리니 보시기 바라며, 우리 모임의 강호삼 회원이 기념사진촬영에 수고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런던의 뎀즈강에서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며 

로마 교황청에서 

로마의 대전차 경기장에서 일행과 같이 

폼페이에서 

나포리 앞 카프리섬에서 

파리의 상징 에펠탐 앞에서 

베니스의 골목 곤돌라를 타고 

베니스의 수상택시에서

[양해본]

아주 멋진 추억을 담고 오셨네요,,,동기모임이 부럽습니다

[홍사선]

동기분들의 끈근한 정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다음 여행지는요???

[조래선]

사진좋고, 인물은 더욱 좋고, 그 우의는 엄청 빛나는 동기분들! 덕택에 앉아서 좋은 구경했습니다.

[채종덕]

더 늙기전에 잘 다녀 오셨습니다. 본인도 유럽여행을 계획했다가 여의치 못해 연기하는 중입니다만 .......... 사진 감상 잘했습니다.

[레인보-우(우덕모)]

멋지십니다. 보기도 너무 좋구요...

[여의나루]

부럽습니다. 동기분들의 이런 모임이 있다는 자체도... 끈끈한 또다른 정이 남다르실줄 믿습니다. 한날 한시에 한솟밥을 드신것도 중요한데 그어려운 세월을 한지붕에서 끝까지 함께 지켜내시고 이제 야인의 몸이 되어 검은 머리가 흰 머리로 번한 아름 다운 세월을 함께 보낼수 있었다는 인연 또한 귀한 인연인줄 믿습니다. 모두 에게 남은 귀한 시간을 이렇게 아름답게 보내시고 계시니 .... 부럽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저 건강히 노년의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오래 오래 지내시기를 기원 합니다. 유럽여행지 정말 멋진 곳이지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