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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 범절(祭禮凡節)
1. 제례의 기원
한국의 유교적인 관ㆍ혼ㆍ상ㆍ제(冠ㆍ婚ㆍ喪ㆍ祭)의 제례로서 제사(祭祀)란 제(祭)를 행하는 순서, 형식, 예절을 총칭한다. 인간이 미개(未開)하여 자연을 정복하지 못하였을 때에는 우주 대자연의 변화와 천재지변(天災地變)에 대하여 공포심과 경이심을 갖고 있었고, 수확이 많고 풍년이 들었을 때에는 숭앙심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자연물인 동물, 식물, 큰 바위, 샘, 나무, 천체 등의 모든 자연물들도 정령(精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믿어 종교를 이루어 이것이 곧 신사(神事) 즉 제사(祭祀)로서 제례의 기원이 되었다.
가정의례 준칙에서는「제례라 함은 기제(忌祭), 절사(節祀) 및 연시제(年始祭)의 의식 절차를 말한다」고 하였다.
2. 제례의 본뜻
제례란 제사를 지내는 예(禮)를 말하며, 제사란 선조의 사망하신 날을 맞이하여 추모의 정을 잊지 못하고 또 생시(生時)에 봉양이 미진했던 불효의 마음(不孝之心)을 사(謝)하는 추도의 의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 예가 그리 복잡함이 없음에도 제대로 지켜보지 않고 있음은 현대인들이 그만큼 조상에 대한 자손으로서의 도의심(道義心)이 희박해진 결과라 하겠다.
「뿌리 없는 나무가 어디 있으며, 조상 없는 자손이 어디 있느냐」는 옛 어른들의 가르침이 아니더라도 나를 낳아 길러 주시고 돌봐주신 선조에 대하여 정성껏 예로서 모시는 것이 자손된 당연한 도리가 아니겠는가. 따라서 생활에 바쁘고 생업에 쫒기는 현대인이라 하지만 1년에 한번 돌아오는 기일(忌日)만이라도 보은감사(報恩感謝)의 뜻을 가지고 예를 지켜야 할 것으로 믿는다.
제사는 제수(祭需)를 많이 차려 놓아야만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남의 이목이 두려워서 분수에 넘치는 제상을 차린다는 것은 조상에 대한 정성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허영인 것으로 이런 일을 삼가야 될 줄로 생각된다.
3. 제사(祭祀)의 종류
제사(祭祀)에는 상중(喪中)의 우제(虞祭)와 소상(小祥), 대상(大祥), 담제(禫祭) 외에 시제(時祭), 다례(茶禮) 기제(忌祭), 묘제(墓祭) 등이 있다.
①시제(時祭) - 계절을 따라서 1년에 네번 종묘(宗廟)에 지내던 제사였으나 지금은 거의 지내지 않는다.
②다례(茶禮) - 음력으로 매월 초하루와 보름 또는 생일 등에 간단히 낮에 지내는 제사이며, 정월 초하룻날의 연시제(年始祭)와 팔월 추석(秋夕)에 지내는 절사(節祀)는 우리나라의 명절 중 가장 큰 명절이다.
③기제(忌祭) - 돌아가신 날 지내는 제사로, 오늘날 보통 제사라고 불리우는 것을 말한다.
④묘제(墓祭) - 시조(始祖)에서부터 모든 조상들의 묘소에 가서 지내는 제사로, 대개 한식(寒食)이나 시월 (10월)에 날짜를 정하여 지내고, 이것을 대개 시제라고 한다.
이 밖에도 천(薦)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을 천신(薦神=薦新)이라하며 철에 따라 새로 나온 곡식으로 만든 음식과 과일 등을 사당에 올리든 것을 말한다. 사당이 거의 없어진 오늘날은 대개의 가정에서는 집안의 웃자리에 과일이나 새 음식을 차려 놓는 풍속으로 변하였다.
4. 차 례(茶禮)
정조차례(正朝茶禮)를 보면, 주과포(酒果脯)와 떡국의 설상(設床), 전 자손의 참신, 종손과 집사만이 사당 내에 들어가서 강신(降神)을 하고 종손의 헌잔(獻盞-이는 단잔이고 4대 순서대로 내려오고), 유식(侑食)으로 시간을 좀 기다리고 집사가 들어가서 철시(撤市)하고 일동제배(一同再拜)로 사신(辭神), 음복(飮福)의 순이 된다
. 차례는 각 명절마다 지금까지 정성껏 지내오고 있으며 점차 정조(正朝)와 추석을 특히 공휴일로 정해서 크게 행하여 지고 있다 가정의례 준칙에서는 차례 중 정조(正朝)를 연시제로 정하고 있다.
※참고 축이 있으면 각대각제(各代各祭)하고 축이 없으면 누대병제(累代竝製)한다. 시기(時期)는 정조(正朝), 한식, 단오, 추석, 동지(冬至)에 청사(廳舍)에서 행사(行祀)하며 신주가 없으면 지방(紙榜)으로 행제(行祭)하고 제의(祭儀)는 가제의(家祭儀)와 같다.
5. 기 제(忌祭)
부모로부터 고조부모까지의 4대 즉,「문공가례(文公家禮)」의 보급에 따라서 명종조(明宗朝) 이후부터는 서인(庶人)에 이르기까지 4대 봉제(奉祭)를 행사(行祀)하여 왔다. 그런데 4대봉사, 친상(親喪) 3년은 실상은 중국에서도 사대부의 예절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서민에게까지 중국예절이 5백년 간이나 지켜져 오고,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이 기제는 사대봉사(四代奉祀)로 연(年) 8회가 원칙이나 조상 중에 상처 후의 재취 비위(再娶妣位) 등이 있으면 1,2회씩 늘고 또는 공신(功臣)으로서 불천위(不遷位)가 한두분씩 있어서(문익공, 문충공 같은 분이 선대에 계시면 4대 이전이라도 계속해서 제사 지냄을 말함) 2,4회씩 늘어 연(年) 10여회가 넘는 경우도 간간이 있다.
가례에는 당해일(當該日)에 신위(神位) 1위(位) 만을 봉사함이 원칙이라 하나 내외분이 다 안계시면 합사(合祀)하는 예가 많다. 그러나 1969년에 제정된 가정의례 준칙 제39조에는「기제의 대상을 부모, 조부모 및 배우자로 한다. 다만 무후(無後)한 3촌 이내의 존속 동항렬(同行列) 또는 비속의 친족에 대하여는 기제를 지낼 수 있다」라고 하였다.
또 44조의「행사방법은 양위가 모두 별세하였을 경우는 합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였다. 기제의 일시는 망종(亡終)한 날 즉 망종일의 새벽(作故日의 子正)에 지내는 것으로 예서(禮書)에 쓰여 있으나 그 날로 접어드는 밤중(0시를 지나 1시까지)에 지내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가정의례 준칙 제40조에는「기제는 별세한 날 일몰 후 적당한 시간에 지낸다」로 하였다. 그러니까 1979년 6월 30일 밤에 돌아가신 분의 기제는 1980년 6월 30일 오후 7시경(일몰 후)에 지낸다는 것이다.
※참고 喪中 忌祭는 葬前에는 廢하고 卒哭後에는 忌祭와 墓祭 服이 가벼운 이로 하여금 行祀케 하고 單獻無祝이며 服이 輕한 者가 없으면 喪人이 白布笠에 布直領(俗制喪服)으로
行祀한다.
6. 기제시(忌祭時)의 제복(祭服)
①남자의 겨우
예복(禮服)으로 바지, 저고리, 조끼, 마고자 위에 두루마기를 입고 옥색 도포를 입으며 머리에는 갓을 썼다. 요즈음은 도포나 갓은 없어도 좋으나 예를 치루는데 반드시 두루마기를 입어야 함을 말해둔다.
②여자의 경우
겨자는 3년상(喪) 이내에는 소복을 하나 기제사(忌祭祀)에는 옥색으로 된 천담복을 입으며 머리에는 낭자와 민 족두리를 쓴다. 패물은 하지 아니한다.
7. 기제시(忌祭時)의 제가(祭家) 및 제주(祭主)와 참사자(參祀者)
가묘(家廟)를 건호하고 공손히 주제하도록 하는 것이 고려말에는 국령이었다. 제청(祭廳)이 따로 없으면 사당이 있어도 안채의 대청 마루에서 지내며 참사자의 범위는 당내(堂內-同高祖 8촌 이내)이나 불천위의 경우는 위대한 조상을 모셨다는 명예로 동족의 단합을 굳힐 만큼 또는 종가(宗家)가 내집이라고 동성 동본 친족들은 많은 출입을 한다. 그러나 가정의례 준칙 제42조에서는「고인의 장자 또는 장손이 주제(主祭)가 되며, 장자 또는 장손이 없는 경우 에는 차자 또는 차손이 제사를 주재한다」고 하였다.
상처한 경우에는 남편이 주제가 되며 그의 자손이 없이 상부(喪夫)한 경우에는 아내가 주제가 된다고 명시하고 제43조 기제의 참사자는 고인의 직계자손과 근친자로 한다고 되어 있다. 다만 부득이 참사할 수 없는 직계자손은 자기가 있는 곳에서 묵념으로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였다.
8. 지 방(紙榜)
지방은 목욕 재계하고 의관(衣冠)을 정제(整齊)하여 끓어 앉아서 작성해야 한다. 지방 쓸 때의 글시 중에서 考는 父와 같은 뜻으로 생전에는 父라 하고 사후에는 考라 하며 妣는 母와 같은 뜻으로 생전에는 母이며 사후에는 妣라 한다. 고인에게 관직이 있으면 관직을 쓰고 관직이 없으면「處士 또는 學生」이라 쓴다.
부인에게도 봉호(封號)가 있으면 봉호를 쓰고 봉호가 없을때는「孺人某貫某氏」라 쓴다. 18세 미만에 죽은 자식은「亡子秀才(土)」라 쓰고 남편은「顯辟(현벽)」이라 쓰며 백중숙부모(伯仲叔父母)에게는「伯仲叔父母 또는 伯仲叔考妣」라고 쓴다.
또 지방은 합사인 때는 남좌 여우(男左女右)로 쓴다. 아내의 경우에는 자식이 있어도 남편이 주제(主祭)가 되고 자식(장자)의 경우에는 손자가 있어도 아버지가 주제가 된다. 지방은 깨끗한 백지(한지)에 먹을 갈아서 붓글씨로 쓰며 길이 22cm 폭 6cm 정도로 한다.
※ 지방 쓰는 법
[高祖父母] [曾祖父母]
[祖父母] [父單位]
9. 축 문(祝文)
축문은 신위(神位) 앞에 고하는 글이며 그 내용은 제위(祭位)분께 세월이 흘러 망일(亡日)을 맞이하니 추모의 정을 이길 길이 없으며 간소한 제수(弟羞)나마 흠향하시라는 뜻을 고하는 글이다.
※ 기제 출주 고사(忌祭出主告辭)-[祠堂에서 神主를 모셔, 나올 때의 祝文]
금이(今以)
현고처사(顯考處士)[學生 또는 모관(某官)]부군(妣位에는「顯妣孺人豊山柳氏」라 쓰고 祖父母以上에는 그 親屬에 따라 쓰며 妻에게는「亡室孺人0日0氏」라 쓴다) 원휘지신(遠諱之辰) (妻ㆍ弟以下에는「亡日復至」라 쓴다) 감청(敢請)(妻ㆍ弟以下에는敢字를 쓰지 않음)
현고처사(顯考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현비유인풍산유씨(顯妣孺人豊山柳氏) 신주출취청사(神主出就廳事) 공신추모(恭伸追慕)(妻ㆍ弟以下에는「追伸情禮」라 쓴다)
※ 해설 (前略) 신주께서는 제례의 대청으로 자리하시기를 공손히 펴어 놓고 바라옵니다.
※ 기제축(忌祭祝)
[例文 一] 考單位
유세차임신이월임진삭초일일을유(維歲次壬申二月壬辰朔初一日乙酉) 효자 명(孝子 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현고처사(顯考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세서천역(歲序遷易) 휘일부림(諱日復臨) 추원감시(追遠感時) 호천망극(昊天罔極) 근이(謹以) 청작서수(淸酌庶羞)
공신전헌(恭伸奠獻) 상(尙)
향(饗)
※ 해설 임신년 이월 초칠일 효자 某는 아버님께 감히 고하나이다. 해가 바뀌어 아버님 돌아가신 날을 맞이하여 지나간 날을 돌이켜 생각하니 하늘과 같은 은혜 그지 없습니다. 이제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例文 二] 妣單位
유세차경진칠월경오삭십일일경인(維歲次庚辰七月庚午朔十一日庚寅) 효자 명(孝子 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현비유인영양남씨(顯妣孺人英陽南氏) 세서천역(歲序遷易) 휘일부림(諱日復臨) 추원감시(追遠感時) 호천망극(昊天罔極) 근이(謹以) 청작서수(淸酌庶羞) 공신전헌(恭伸奠獻) 상(尙) 향(饗)
[例文 三] 考妣合祀
유세차신유사월계유삭초이일갑술(維歲次辛酉四月癸酉朔初二日甲戌) 효자 명(孝子 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현고처사(顯考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현비유인남양홍씨(顯妣孺人南陽洪氏) 세서천역(歲序遷易)
현고처사(顯考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妣位祭이면「顯妣孺人南陽洪氏」라 쓴다) 휘일부림(諱日復臨) 추원감시(追遠感時) 호천망극(昊天罔極) 근이(謹以) 청작서수(淸酌庶羞) 공신전헌(恭伸奠獻) 상(尙) 향(饗)
[例文 四] 祖父母以上合祀忌祭祝
(祖父母가 單位이면 위의 父母單位祝을 參照하고 五代祖以上은 不遷位가 아니면 忌祭가 없다)
유세차기미육월기해삭십삼일신해(維歲次己未六月己亥朔十三日辛亥) 효손 명(孝孫 名) (曾祖면 孝曾孫 高祖이면 孝玄孫이라고 쓴다) 감소고우(敢昭告于)
현조고승정원도승지부군(顯祖考承政院都承旨府君)
현조비숙부인월성손씨(顯祖妣淑夫人月城孫氏)(曾祖이면 曾祖妣 高祖이면 高祖妣) 세서천역(歲序遷易)
현조고승정원도승지부군(顯祖考承政院都承旨府君)(祖妣이면「顯祖妣淑夫人月城孫氏」라 하고 曾祖父母이「顯曾祖考妣」라 하고 高祖父母이면「顯高祖考妣」라 한다) 휘일부림(諱日復臨) 추원감시(追遠感時) 불승영모(不勝永慕) 근이(謹以) 청작서수(淸酌庶羞) 공신전헌(恭伸奠獻) 상(尙) 향(饗)
[例文 五] 南庚忌祭祝
유세차갑술구월계유삭초구일신미(維歲次甲戌九月癸酉朔初九日辛未) 주부(主婦) 성명(姓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현벽처사(顯辟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세서천역(歲序遷易) 휘일부림(諱日復臨) 추원감시(追遠感時) 불승감창(不勝感滄) 근이(謹以) 청작서수(淸酌庶羞) 공신전헌(恭伸奠獻) 상(尙) 향(饗)
[例文 六] 妻忌祭祝
유세차을축십월을묘삭초오일을미(維歲次乙丑十月乙卯朔初五日乙未) 부(夫) 성명(姓名) 소고우(昭告于)(萬苦 夫가 主祭를 아니하면「夫姓名病未能將事吏子某昭告于亡室....」이라한다)
亡(故)실유인안동권씨(室孺人安東權氏) 세서천역(歲序遷易) 망일복지(亡日復至) 심언여훼(心焉如毁) 불승비고(不勝悲苦)(或은「追遠感時 不勝感愴 또는 不自勝感」이라 쓴다)
자이(玆以) 청작서수(淸酌庶羞) 신차전의상(伸此奠儀尙) 향(饗)
[例文 七] 子,子婦忌祭祝
(單位이면 父母 單位祝을 參照하고 孫, 孫婦도 같으며 次子이면 亡子의 子, 孫이 主祭者가 되고 弟, 弟婦도 같다)
유세차갑술구월임술삭초이일계해(維歲次甲戌九月壬戌朔初二日癸亥) 부(父)(子婦이면 舅, 孫이면 祖父, 孫婦이면 大舅이라 쓴다) 소고우(昭告于) 망자(亡子)(孫이면 亡孫이라 쓴다) 수재(守才)(士)모(某)
망부고성이씨(亡婦固城李氏)(孫婦이면 亡孫父母 貫某氏라 쓴다) 세서천역(歲序遷易)
망자수재(亡子秀才)(士)모(某) 망일부지(亡日復至) 추시비념(追時悲念) 불승감창(不勝感滄) 자이(玆以) 청작서수(淸酌庶羞) 신차전의상(伸此奠儀尙) 향(饗)
[例文 八] 兄忌祭祝
(單位이면「父母單位祝參照」할 것)
유세차갑자십일월갑인삭이십오일을해(維歲次甲子十一月甲寅朔二十五日乙亥) 제(弟)명(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현형처사(顯兄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현형수유인안동권씨(顯兄嫂孺人安東權氏) 세서천역(歲序遷易)
현형처사(顯兄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휘일부림(諱日復臨) 정하비통(情何悲痛) 근이(謹以) 청작서수(淸酌庶羞) 공신전헌(恭伸奠獻) 상(尙) 향(饗)
※해설 세월이 흘러서 형님의 제삿날을 맞으니 형제지간의 정리로 비통한 마음 한량없습니다. 이제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자려 공손히 전을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例文 九] 弟忌祭祝
유세차임신이월갑인삭초구일을해(維歲次壬申二月甲寅朔初九日乙亥) 형(兄) 고우(告于)
망제모(亡弟某) 세서천역(歲序遷易) 망일부지(亡日復至) 정하가처(情何可處) 자이(玆以) 청작서수(淸酌庶羞) 신차전의상(伸此奠儀尙) 향(饗)
※해설 (前略) 세월이 흘러서 아우의 죽은 날이 다시 돌아오니 형제지간의 정을 어찌할 바를 모르겠구나 이제 맑은 술과 음식을 차려 놓았으니 응감하시라.
[例文 十] 近親忌祭祝(手上의 祭)
유세차병인팔월병진삭초구일을축(維歲次丙人八月丙辰朔初九日乙丑) 질(姪)명(名) (外祖父母이면 外孫姓名을 쓰고 兄이면 弟某, 其他 親屬에 따라 쓴다) 감소고우(敢昭告于)
현백부(顯伯父)(仲叔父이면 顯仲叔父 外祖父이면 顯外祖父라 쓴다) 처사(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伯仲叔父,外祖父,兄,從祖父,再從祖父,外叔,妻父,夫에는 府君이라 하고 其他 尊行은 써도 되고 안써도 된다)
현백모유인청주이씨(顯伯母孺人淸州李氏) 세서천역(歲序遷易)
현백부처사(顯伯父處士) (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휘일부림(諱日復臨) 추원감시(追遠感時) 불승감창(不勝感滄) 근이(謹以) 청작서수(淸酌庶羞) 공신전헌(恭伸奠獻) 상(尙) 향(饗)
※참고 호천망극(昊天罔極)(은혜가 하늘과 같이 크고 넓어서 다함이 없다는 뜻), 不勝感愴(불승감창)(슬픈 마음을 이기지 못한다는 Em), 망일부지(亡日復至)(죽은 날이 돌아오다), 불자승감(不自勝感)(스스로 많은 느낌을 이기지 못한다는 뜻)
※ 묘제축(墓祭祝)
유세차신사십월을유삭초오일계축(維歲次辛巳十月乙酉朔初五日癸丑) 효자 명(孝子 名) (高祖以下에는 孝玄孫, 孝曾孫, 孝孫이라 하고 五代祖以上 親屬墓에는 代數에 따라 幾代孫 某라 하고 子이면 父라 하고 伯叔父母에는 姪이라 하고 兄이면 弟, 弟이면 兄, 0親은 其 親屬에 따라 쓰고 卑幼에는 不名한다) 감소고우(敢昭告于)
현고(顯考)(親屬에 따라 쓰고 親盡墓에는 顯幾代祖考妣라 쓴다) 처사(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지묘(之墓) 기서유역(氣序流易) 상로기강(霜露旣降) 첨소봉영(瞻掃封塋)
불승감모(不勝感慕)(考妣爲에는 昊天罔極, 或은 十六字를 고쳐서「歲0 祭禮有中制履玆霜露彌增感慕」라고 쓴다) 근이(謹以) 청작서수(淸酌庶羞) 지천세사(祗薦歲事) 상(尙) 향(饗)
※참고「霜露旣降」을 正月에는「歲律旣更 또는 靑陽0回」, 봄에는「雨露旣濡」, 端午에는「時物畼茂 또는 草木旣長」, 秋夕에는「白露旣降」, 十月에는「霜露旣降」이라 쓴다. 陳設 및 行祀는 家祭儀와같으며 親盡에는 尊行이 主祭를 하는 것이 옳다고 하며 雨天時에는 齋舎나 墓下의 깨끗한 집에서 行祀해도무방하며 同原에 墓가 많으면 각가으로 行祀하지 않고 壇을 모아서 合祭하는 것도 좋다고 하였음. [墓祭의 順序 - 祭主以下序位, 降神, 參神, 祭需陳設, 初獻, 亞獻, 終獻,(添酌은 없음), 辭神(匙箸를 거두고 辭神), 掇饌의 順]
※해설 (前略) 몇 대손 某는 몇 대 할아버지 묘소에 감히 고하나이다. 절후(節侯)가 바뀌어 이미 서리가 내렸삽기에 봉분을 쳐다 보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겠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으로 세사(歲事)를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묘제시사토지축(墓祭時祀土地祝=山神祝)
유세차임오십월갑자삭초오일무진(維歲次壬午十月甲子朔初五日戊辰) 유학(幼學) 성명(姓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토지지신(土地之神) 모(某)(某는 主祭者의 姓名을 말한다) 공수(恭修)(卑幼에는 恭者를 뺀다) 세사우(歲事于)
현고처사(顯考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0考妣位면 0列書하고 同原에 墓가 많으면 尊位順序로 貝0列書하고 同族中 祭主가 二人以上이면 土地之神 某 恭修歲事于 顯某官 親某官 府君尊位順으로 列書한다) 지묘(之墓) 유시보우(維時保佑) 실뢰신휴(實賴神休) 근이(謹以) 주과지천우(酒果祗薦于)(혹은敢以酒饌 敬伸奠獻) 신상(神尙) 향(饗)
※해설 (前略) 토지신에게 감히 고하나이다. 아버님의 묘소에 삼가 세사(歲事)를 올리는 바 때로 도우셔서 신의 보우(保佑)에 힘 입어 여기 술과 음식으로 전을 드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시제축(時祭祝)-[各代를 各版으로 各祭한다.]
유세차계미정월을미삭초일일을미(維歲次癸未正月乙未朔初一日乙未) 효현손(孝玄孫) 명(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현고조고처사(顯高祖考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현고조비유인남평문씨(顯高祖妣孺人南平文氏) 기서유역(氣序流易) 시유정조(時維正朝) 추원감시(追遠感時) 불승영모(不勝永慕)(考妣位에는 昊天罔極이라 쓴다) 근이(謹以)
청작서수(淸酌庶羞) 지천세사상(祗薦歲事尙) 향(饗)
※해설 (前略) 계절이 바뀌어 때는 바야흐로 정월 초하룻날 아침이 오며, 멀리 돌이켜 생각하옴에 온갖 생각이 그지 없아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공손히 드리어 세사를 올리노니 흠향하옵소서.
※수묘고사(修廟告辭)
금이(今以)
묘우불완장개수즙(廟宇不完將改修葺) 감청(敢請) 신주잠이타소(神主暫移他所)-移安時에
금이수(今以修)
묘역필봉환우(廟役畢奉還于) 묘복유(廟伏惟) 구위시안시녕(具位是安是寧)-還安時에
※매가 이거 고사(買家移居告辭)
가택불리이매모처금이길신봉배우이우(家宅不利移買某處今以吉辰奉陪移寓)-移安時에
옥우유신(屋宇維新) 묘의여구복유(廟儀如舊伏惟) 신위시거시녕(神位是居是寧)-奉安時에
※시제 출주고사(時祭 出主告辭)
유세차갑자정월갑자삭초일일갑자(維歲次甲子正月甲子朔初一日甲子) 효현손(孝玄孫) 명(名) 금위정조지월유사우(今以正朝之月有事于)
현고조고자헌대부한성부판윤부군(顯高祖考資憲大夫漢城府判尹府君)
현고조비정부인전주이씨(顯高祖妣貞夫人全州李氏)
현증조고보국대광숭록대부령돈녕부사겸(顯曾祖考輔國大匡崇祿大夫領敦寧府事兼) 경연원(經筵院) 참찬관(參贊官) 부군(府君)
현증조비정경부인인천이씨(顯曾祖妣貞敬夫人仁川李氏)
현조고통선랑홍문관교리부군(顯祖考通善郞弘文舘校理府君)
현조비영인창녕조씨(顯祖妣令人昌寧曺氏)
현고처사(顯考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현비유인수원백씨(顯妣孺人水原白氏) 감청(敢請) 신주출취청사(神主出就廳事) 공신전헌(恭伸專獻)
※해설 (前略) 신주께서는 제례 대청으로 나오시도록 공손히 펴어 놓고 감히 청하나이다.
※정문수리 고유축(旌門修理告由祝)
유세차병오이월병신삭초이일정유(維歲次丙午二月丙申朔初二日丁酉) 모손(某孫) 모(某) 감소고우(敢昭告于)
현모대조고(顯某代祖考)(或은 顯某代祖妣라 쓴다) 모관부군(某官府君) 정문퇴비(旌門頹圯) 금이(今以) 수개경립(修改更立) 불승감창(不勝感愴) 근이(謹以) 주과용신(酒果用伸) 건고근고(虔告謹告)
※해설 (前略) 정려의 문이 헐고 무너졌기에 이제 수리하여 새로 세우게 됨에 서러운 느낌을 가눌 수 없아오며, 삼가 주과를 펴어 놓고 경건히 고하나이다.
※생신제축(生辰祭祝)
유세차임술육월경신삭이십삼일임술(維歲次壬戌六月庚申朔二十三日壬戌) 효자(孝子) 명(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현고처사(顯考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세서천역(歲序遷易) 생신부우(生辰復遇) 존기유경(存旣有慶) 몰녕감망(歿寧敢忘) 추원감시(追遠感時) 호천망극(昊天罔極)(祖以上에는 不勝永慕라 쓴다) 근이(謹以) 청작서수(淸酌庶羞) 공신추모상(恭伸追慕尙) 향(饗)
※해설 (前略) 해가 바뀌어 생신을 다시 맞이하옵는바, 생전에 경사스러웠던 일을 돌아가셨다 하여 어찌 잊으오리까. 멀리 돌이켜 생각하옴에 (아버님의) 은혜 하늘같이 사무치오며,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펴놓고 추모하오니 흠향하옵소서.
※갑사축(甲事祝)
유세차신미육월정축삭이십삼일갑인(維歲次辛未六月丁丑朔二十三日甲寅) 효자(孝子) 명(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현고처사(顯考處士)(學生 또는 某官)부군(府君) 세서천역(歲序遷易) 갑일부림(甲日復臨) 생당유경(生當有慶) 몰령감(歿靈感)(敢)망(忘) 호천망극(昊天罔極) 근이(謹以) 청작서수(淸酌庶羞) 지천갑사상(祗薦甲事尙) 향(饗)
※참고 同甲前에 作故하면 甲日에 살아계실 때와 같이 아침에 지방을 써서 붙이고 옷을 갖추어서 옆에 놓고 祭祝을 지낸다. 못다 살고 돌아가신 것만 해도 불행한 일인데 어찌 이 날을 무심히 보낼까. 그리고 옷을 午後에 墓 앞에 가서 태우면 된다.
※해설 (前略) 해가 바뀌어(아버님의) 갑일이 되었아옵니다. 살아계셨더라면 마땅히 경사스러웠을 것이온데, 돌아가셨다 하여 어찌 잊으리까. 높으신 은혜 하늘같이 그지 없아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차리어 감사를 베푸오니 흠향하소서.
※ 대제홀기(大祭笏記)의 예(例)
궐명숙흥설소과(厥明夙興設蔬果) ○주인급제집사예사당전서립(主人及諸執事詣祠堂前序立) ○주인이하개재배(主人以下皆再拜) ○주인승자조계(主人升自胙階) ○예신위전(詣神位前) ○북향궤(北向跪) ○축궤고사(祝跪告辭) ○봉주출취청사(奉主出就廳事) ○개독(開櫝) ○주인이하개강복위(主人以下皆降復位)
행참신례(行參神禮) ○주인급제집사개재배(主人及諸執事皆再拜)
행강신례(行降神禮) ○주인예관세위(主人詣盥洗位) ○관수세수(盥手帨手) ○예신위전(詣神位前) ○북향궤(北向跪) ○삼상향(三上香) ○면(俛) ○복(伏) ○ 흥(興) ○재배(再拜) ○소퇴립(小退立) ○집사봉신위전반잔입우주인지좌(執事奉神位前盤盞立于主人之左) ○집사집주(執事執酒)
○입우주인지우(立于主人之右) ○주인궤(主人跪) ○집사역궤이잔수주인(執事亦跪以盞授主人) ○주인수잔(主人受盞) ○집주자역궤(執酒者亦跪) ○집사서향침주(執事西向斟酒) ○ 주인관우모상(主人灌于茅上) ○이잔수집사(以盞授執事) ○면(俛) ○복(伏) ○흥(興) ○재배(再拜) ○강복위(降復位) ○진찬(進饌)
행초헌례(行初獻禮) ○주인예관세위(主人詣盥洗位) ○관수세수(盥手帨手) ○예신위전(詣神位前) ○집사집주입우주인지우(執事執酒立于主人之右) ○주인봉고위반잔(主人奉考位盤盞) ○동향입(東向立) ○집사서향침주(執事西向斟酒) ○주인봉전우신위전(主人奉奠于神位前) ○차봉비위전반잔(次奉妣位前盤盞) ○동향입집사서향짐주(東向立執事西向斟酒) ○주인봉전우신위전(主人奉奠于神位前) ○북향입(北向立) ○집사각봉고비위전반잔입어주인지좌우(執事各奉考妣位前盤盞立於主人之左右) ○주인궤(主人跪) ○집사역궤(執事亦跪) ○주인수고위반잔제지모상(主人受考位盤盞祭之茅上) ○이잔주집사(以盞授執事) ○집사수잔전우신위전(執事受盞奠于神位前) ○면(俛) ○복(伏) ○흥(興) ○소퇴립(小退立) ○집사봉적간전우신위전시저지남(執事奉炙肝奠于神位前匙箸之南) ○계반개(啓飯蓋) ○축취축입어주인지좌(祝取祝立於主人之左) ○ 주인좌(主人左) ○축역궤(祝亦跪) ○독축(讀祝) ○주인면(主人俛) ○복(伏) ○흥(興) ○재배(再拜) ○강복위(降復位) ○집사철잔주급적간(執事撤盞酒及炙肝) ○치잔우신위전(置盞于神位前)
행아헌례(行亞獻禮) ○주부예관세위(主婦詣盥洗位) ○관수세수(盥手帨手) ○잉여신위전(仍詣神位前) ○집사집주입우주부지우(執事執酒立于主婦之右) ○주부봉고위전반잔동향립(主婦奉考位前盤盞東向立) ○집사서향짐주(執事西向斟酒) ○주부봉전우신위전(主婦奉奠于神位前) ○차봉비위전반잔(次奉妣位前盤盞) ○ 동향립(東向立)
○집사서향짐주(執事西向斟酒) ○주부봉전우신위전(主婦奉奠于神位前) ○북향입(北向立) ○집사각봉고비위반잔(執事各奉考妣位盤盞) ○입우주부지좌우(立于主婦之左右) ○주부궤(主婦跪) ○집사역궤(執事亦跪) ○주부수고위전반잔(主婦受考位前盤盞) ○제지모상(祭之茅上) ○이잔수집사(以盞授執事) ○집사수잔(執事受盞) ○전우신위전(奠于神位前) ○주부궤(主婦跪) ○복(伏) ○흥(興) ○소퇴립(小退立) ○집사봉적육전우신위전시저지남(執事奉炙肉奠于神位前匙箸之南) ○ 주부사배(主婦四拜) ○잉강복위(仍降復位) ○집사철잔주급적육(執事撤盞酒及炙肉) ○치잔우신위전(置盞于神位前)
행종헌례(行終獻禮) ○헌관예관세위(獻官詣盥洗位) ○관수세수(盥手帨手) ○잉예신위전(仍詣神位前) ○집사집주입우헌관지우(執事執酒立于獻官之右) ○헌관봉고위전반잔(獻官奉考位前盤盞) ○동향립(東向立) ○집사서향침주(執事西向斟酒) ○헌관봉전우신위전(獻官奉奠于神位前) ○차봉비위전반잔(次奉妣位前盤盞) ○동향립(東向立) ○집사서향짐주(執事西向斟酒) ○헌관봉전우신위전(獻官奉奠于神位前) ○북향립(北向立) ○집사각봉고비위반잔(執事各奉考妣位盤盞) ○입우헌관지좌우(立于獻官之左右) ○헌관궤(獻官跪) ○집사역궤(執事亦跪) ○헌관수고위전반잔(獻官受考位前盤盞) ○제지모상(祭之茅上) ○이잔수집사(以盞授執事) ○집사수잔(執事受盞) ○전우신위전(奠于神位前) ○헌관면(獻官俛) ○복(伏) ○흥(興) ○소퇴립(小退立) ○집사봉적육전우신위전시저지남(執事奉炙肉奠于神位前匙箸之南) ○헌관재배(獻官再拜) ○잉강복위(仍降復位)
행유식례(行侑食禮) ○주인승예신위전(主人升詣神位前) ○집주침우고비위지전(執酒斟于考妣位之盞) ○집사삽시정저(執事揷匙正箸) ○주인재배(主人再拜) ○주인급제집사개강복위(主人及諸執事皆降復位)
행합문례(行闔門禮) ○축합문(祝闔門) ○주인이하개궤(主人以下皆跪)
행계문례(行啓門禮) ○축진당문(祝進當門) ○북향삼회흠(北向三噫歆) ○계문(啓門) ○주인이하개취위(主人以下皆就位) ○집사철갱(執事撤羹) ○주인봉다분진우고비위전(主人奉茶分進于考妣位前) ○집사철시저(執事撤匙箸) ○주인립어도계상서향(主人立於東階上西向) ○축입어서계상동향(祝立於西階上東向) ○상읍고이성(相揖告利成)
행사신례(行辭神禮) ○주인이하개재배(主人以下皆再拜) ○주인승예신위전합독(主人升詣神位前闔櫝) ○축분축(祝焚祝) ○봉주납우사당(奉主納于祠堂) ○철찬(撤饌) (★參考-大祭의 笏記는 一般祭禮와 大同小異하므로 一般 家庭祭禮에 參用해도 좋으리라.)
※書院享禮笏記(서원향례홀기)의 예(例)
제일축전오각장찬자선입실찬구필(祭日丑前五刻掌饌者先入實饌具畢) ○제집사선예문외위(諸執事先詣門外位) ○알자급찬인각인헌관취문외위(謁者及贊引各引獻官就門外位) ○찬자인초헌관승자동계점시진설(贊者引初獻官升自東階點視陣設) ○축개독흘강예문외위(祝開櫝訖降詣門外位) ○찬자알자찬인입취배위(贊者謁者贊引入就拜位) ○재배(再拜) ○각취위(各就位) ○찬인인학생입취배위(贊引引學生入就拜位) ○재배(再拜) ○국궁(鞠躬) ○배(拜) ○흥(興) ○배(拜) ○흥(興) ○평신(平身) ○찬인인축급제집사입취배위(贊引引祝及諸執事入就拜位) ○재배(再拜) ○국궁(鞠躬) ○배(拜) ○흥(興) ○배(拜) ○흥(興) ○평신(平身) ○예관세위(詣盥洗位) ○관수세수(盥手帨手) ○각취위(各就位) ○알자급찬인각인헌관입취배위(謁者及贊引各引獻官入就外位) ○재배(再拜) ○국궁(鞠躬) ○배(拜) ○흥(興) ○배(拜) ○흥(興) ○평신(平身) ○행전폐례(行奠幣禮) ○알자인초헌관예관세위(謁者引初獻官詣盥洗位) ○북향립(北向立) ○관수세수(盥手帨手) ○인예신위전(引禮神位前) ○궤(跪) ○삼상향(三上香) ○축이폐비수헌관(祝以幣篚授獻官) ○헌관집폐(獻官執幣) ○이수축(以授祝) ○축전우신위전(祝奠于神位前) ○헌관부복(獻官俯伏) ○흥(興) ○인강복위(引降復位)
행초헌례(行初獻禮) ○알자인초헌관예준소(謁者引初獻官詣奠所) ○서향립(西向立) ○사준거멱작주(司奠擧冪酌酒) ○인예신위전(引禮神位前) ○궤(跪) ○집사역궤(執事亦跪) ○이작수헌관(以爵授獻官) ○헌관집작(獻官執爵) ○집사수작(執事受爵) ○전우신위전(奠于神位前) ○계보궤개(啓簠簋蓋) ○헌관부복(獻官俯伏) ○흥(興) ○소퇴궤(小退跪) ○축진헌관지좌동향궤(祝進獻官之左東向跪) ○독축(讀祝) ○부복(俯復) ○흥(興) ○인강복위(引降複位)
행아헌례(行亞獻禮) ○알자인아헌관예관세위(謁者引亞獻官詣盥洗位) ○북향립(北向立) ○관수세수(盥手帨手) ○인예준소(引詣奠所) ○서향립(西向立) ○사준거멱작주(司奠擧冪酌酒) ○인예신위전(引禮神位前) ○궤(跪) ○집사역궤(執事亦跪) ○이작수헌관(以爵授獻官) ○헌관집작(獻官執爵) ○집사수작(執事授爵) ○전우신위전(奠于神位前) ○헌관부복(獻官俯復) ○흥(興) ○인강복위(引降復位)
행종헌례(行終獻禮) ○알자인종헌관관세위(謁者引終獻官盥洗位) ○북향립(北向立) ○관수세수(盥手帨手) ○인예준소(引詣奠所) ○서향립(西向立) ○사준거멱작주(司奠擧冪酌酒) ○인예신위전(引禮神位前) ○궤(跪) ○집사역궤(執事亦跪) ○이작수헌관(以爵授獻官) ○헌관집작(獻官執爵) ○집사수작(執事授爵) ○전우신위전(奠于神位前) ○헌관부복(獻官俯復) ○흥(興) ○인강복위(引降復位) ○음복수조(飮福受昨) ○알자인초헌관예음복위(謁者引初獻官詣飮福位) ○북향궤(北向跪) ○축예준소(祝詣奠所) ○이작작복주(以爵酌福酒) ○진헌관지좌(進獻官之左) ○이작수헌관(以酌授獻官) ○헌관음졸작(獻官飮卒酌) ○집사수허작(執事受虛爵) ○복어점(復於坫) ○축진감신위전조육(祝進減神位前昨肉) ○수헌관(授獻官) ○헌관수조이수집사(獻官受昨以授執事) ○집사강자동계(執事降者東階) ○헌관부복(獻官俯伏) ○흥(興) ○인강복위(引降復位) ○ 헌관개재배(獻官皆再拜) ○국궁(鞠躬) ○배(拜) ○흥(興) ○배(拜) ○흥(興) ○평신(平身) ○축입철변두(祝入撤邊豆) ○헌관급학생개재배(獻官及學生皆再拜) ○국궁(鞠躬) ○배(拜) ○흥(興) ○배(拜) ○흥(興) ○평신(平身) ○행망예례(行望瘞禮) ○알자인초헌관예망예위(謁者引初獻官詣望瘞位) ○북향립(北向立) ○축취축급폐강자서계예어감(祝取祝及幣降自西階瘞於坎)
○알자인강복위(謁者引降復位) ○알자진초헌관지좌백례필(謁者進初獻官之左白禮畢) ○수인초헌관출(遂引初獻官出) ○찬인각인헌관출(贊引各引獻官出) ○학생이차출(學生以次出) ○알자찬인환복위(謁者贊引還復位) ○축급제집사개복배위(祝及諸執事皆復拜位) ○재배(再拜) ○국궁(鞠躬) ○배(拜) ○흥(興) ○배(拜) ○흥(興) ○평신(平身) ○출(出) ○찬자알자찬인구복배위(贊者謁者贊引俱復拜位) ○재배출(再拜出) ○축합독(祝闔櫝) ○장찬자솔기속철찬합문(掌饌者率其屬撤饌闔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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