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윤준병 후보가
민생당 유성엽 후보를 꺾고 당선된 전북 선거구죠.
전북 정읍 고창 선거구의
유권자들은 22대 총선에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특별한 변수가 발생할까?
지난 2022년 대선과
전국 동시지방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전북 고창과 정읍 유권자들의 현황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고창군 이재명 대통령 후보 87.2%
고창군 윤석열 대통령 후보 11.5%
정읍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86.2%
정읍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 12.3%
고창군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84.9%
고창군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 15.1%
정읍시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84.7%
정읍시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 15.3%
정읍시 이학수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49.8%
정읍시 김민영 무소속 정읍시장 후보 45.8%
고창군 심덕섭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49.7%
고창군 유기상 무소속 고창군수 후보 47.3%
이렇게 결론이 났죠.
당선과 낙선의 희비는 어쩌면
아슬아슬한 연극과도 같은 장면이랄까요...
과연
22대 총선의 결과는
누가 정당한 공천을 받을 것인가?
후보자의 삶과 능력 그리고 선거 전술과 조직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과정에서 민주당은 시도당 지도부는 어떤 공천룰을 적용할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총선
국민주권 운동본부는 더 나은 삶을 위한
22대 총선이 되도록 정읍시 그리고 고창군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첫댓글 정읍 가보고 싶네요...
저두요
현재 민주당 상황은
윤준병 현 국회의원 : 행시,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유성엽 전 국회의원 : 4선 도전, 행시,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장기철 재경도민회 상임부회장(정읍수제천보존회장) :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반대 해양투기 철회 1인 시위
국민의힘에서는 정읍 고창 당협위원장 김항술 국립새만큼간척박물관 관장이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고 한편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기상 전 고창군수 역시 변수라고 볼 수 있죠.
이건 지역민들에게도 힘든 선택이 되겠네요.
과연 경선 과정에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방식이 아닌 본인을 현명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지지를 관철시키는게 관건이겠네요.
여기는 인구 하한선 문제 때문에 선거구가 조정될 수도 있는데요.
정읍 고창은 관계가 없지만, 옆에 있는 김제·부안 선거구가 저출생율 문제로 유권자수가 감소한 탓이죠.
만얀 선거구가 조정된다면 부안군이 정읍·고창 선거구로 합구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김제의 경우는 어떻게 될지 가능성이 넓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