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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맥(호남) 2021. 2. 7.~9.(일~화) : 여수지맥 1구간(심원마을-창무고개)
퐁라라 추천 0 조회 949 21.02.13 13:18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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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13 18:35

    첫댓글 수고 많았습니다 3일 연속 종주 대단하십니다
    진행에 앞서 많은 공부를 하신듯 합니다
    지역의 문화 해설사 수준의 세세한 산행기 멋 집니다
    몇년전 진행했지만 완전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13 18:50

    묵언선배님! 네~~~
    가기 이전에 충분히 자료를 찾아 정리하는데도 현지에 가서 알바도 하고, 공부한거 기억을 전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가서 보면 순서를 틀리게 아는 경우도 많고, 새로 알게 된 궁금증도 많아 다녀와서 사진을 첨부하여 조금 더 보충하는 식으로 후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후기가 너~~무 길어 읽기에 부담 되시죠? 그럼에도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자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2.14 10:46

    풍라라님의 답사기를 보면서 징그러웠던 지맥을 다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실이는 이젠 편안하게 방콕에서 풍라라님을 뒤 쫒아 가는걸로~~ 잘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1.02.14 16:38

    비실이대선배님!
    설명절 잘 쇠고 계시죠?
    방구들에서 비실비실 거리면 진짜 비실이가 아니죠.
    비실이는 산길을 누벼야 진짜 비실이입니다.^^

    여수지맥에서도 비실이 선배님 디따시만한 띠지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이제껏 계속 보아왔지만 아무리 어려운 길도 우회하지 않고 항상 정통 맥길을 추구하셨더라구요.
    비실이선배님은 접고가자고 해도 장모님이 먼소리냐며 깐깐하게 다그쳤을것 같습니다.^^

  • 21.02.14 12:49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았네요.
    천왕봉이 고향이 여수라 한때는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장모님이 근처로 오셔서 갈일이 별로 없는곳이 되였습니다.
    시림공원묘지에는 장인께서 계시는 곳이라 여수지맥할 때는 꼭 한번 둘러바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수지맥 한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2.14 13:36

    천왕봉님이 남면 금오도라면서요.^^
    여수지맥 하시면선 필히 시립공원묘원에 쇠주한잔 뿌려드리고 가셔야겠네요.
    제가 부뜰이운영자님 편하게 하시라고 가시나무, 명감나무 많이 잘라드렸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감사합니다.^^

  • 21.02.14 15:53

    대단하신 퐁라라님^^
    연 삼일동안 200리 넘게 40시간이나 주파하셨네요.
    날씨도 받쳐주니 남해의 정취를 듬뿍 누렸으리라 생각됩니다.
    순천, 광양을 지나 여수권역으로 내려서신거구요.
    순천만 주변의 풍광이 눈이 시리도록 펼쳐지니 복받은 심정이셨겠습니다.
    여수지맥길에 여순사건과 이순신장군 선혈의 역사도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길이었네요.
    남은 구간 멋진 휘날레 기대할께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2.14 17:47

    감사합니다. 방장님!
    뜻깊은 설명절 지내고 계시죠.
    날씨도 넘 좋았고요. 그리 춥지도 않았습니다.
    이번엔 띠지 41장 가져가서 20장 사용하고 두분에게 한장씩 드렸습니다.
    한장은 검단산에서 내려오는 버스기사님 드렸는데 한북, 한남만 못하고 정맥까지 하신 산악회 회장님 이시더군요.
    또 한장은 선소유적지 안내센터에 계신 아줌니 드렸습니다.
    등산이 취미시다며 벽에 걸린 지도를 보고 여수지맥을 설명드렸더니 아주 관심있어 하셨습니다.^^

  • 21.02.14 15:59

    3일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퐁라라님
    준비도 꼼꼼히 하시고 산행기도 꼼꼼히
    후답자 분들을 위해서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머리에 지진 나시겠어요 ㅎㅎ

    지맥 마무리 하시고 여유로운 굴강 구경도
    하로 가시고...
    지맥을 알차게 즐기시는듯 하네요 ㅎㅎ

    휴무일도 주말이 아닌 일월화 로 해서
    번잡함을 피하셨구요 ^^

    홀산으로 즐기면서 하는 지맥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즐길수 있어 좋은듯 하네요 ^^

    여수지맥 수고하셨습니다. 퐁라라님 ^^

  • 작성자 21.02.14 16:14

    네 다류대장님!
    설명절에 가족에게 점수 듬뿍 따고 계시죠.^^
    무선산에서만 등산객을 본 넘 한적한 지맥길이었습니다.
    원샷원킬 욕심이 없었던건 아니었지만 요즘 운동을 그치니 철야행군할 체력이 못되더군요.

    경치구경은 실컷 했으니 흐린 날도 상관없이 심야버스로 내려가 하루 더 다녀올려고 합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하여 오후 네다섯시엔 끝낼 계획입니다. 백야도는 들어가지 못할것 같구요.
    감사합니다.^^

  • 21.02.15 06:53

    옥천군 청산의 산수(도덕봉,덕의봉,금마봉, 관모봉,삼승산)을 한 바리 하고 왔더니
    퐁라라님의 산행기가 카페에 올라와 있더군요.
    방대한 양이 조금 부담이 되긴 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독했습니다.
    산행기라기보다는 '인문지리 해설서'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靑華山人의 향기가 솔솔 피어오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택리지의 복거총론에서, 지리·생리·인심·산수로 나누어 종합적인 인문지리적 접근을 시도했던....
    퐁라라님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1.02.15 08:47

    범산선배님!
    범산선배님 산행기에 비한다면 여기저기서 가져다 베낀 그야말로 누더기 졸작에 불과합니다.
    자료를 찾아 구글에 검색하니 디지털문화뭐라던가 하는 동리 지명 소개가 자세히 나와있어 필요한 것만 옮겨왔을 뿐입니다.

    너무 잘 하려고 해도 범인들의 시샘을 받고, 뒷말을 많이 하는 분들이 두려운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젠 그런걸 두려워할 나이가 지났다고 보고있고요.
    범산선배님처럼 제대로 보아주는 눈도 계신 것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항상 겸손하게,,,
    오로지 뒤를 쫒아오는 후답자 분들이 시간을 절약하여 여기저기 자료를 찾는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고자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후답자분들이 제 후기를 토대로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더 완성도 높은 후기를 작성할 수 있다면 대 만족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21.02.15 10:46

    여수지맥 미사치 접속하여 길게도 가셨네요 좌우지간 응원합니다 저도 이번주 가족여행겸 1구간 입문예정입니다 잘보고 가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2.15 10:54

    앗! 세르파선배님, 그럼 화원지맥은 마무리 하신건가요?
    여수지맥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영산, 땅끝, 화원에 비기면 꽃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수지맥을 지나며 묘도가 궁금했습니다.
    가족여행 가신다면,,,
    순천만 국가정원 습지를 관람하시고,
    광양시에서 이순신대교로 묘도를 건너 전라좌수영인 오동포, 여수의 진남관을 구경하심 어떨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2.15 11:39

    풍라라님..
    여수지맥 수고 많으셨읍니다.
    글...읽기가 압박입니다....ㅎㅎㅎ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15 13:28

    네 무영객형님!
    설명절 잘 보내셨죠?
    빼먹은 게 많은데에도... 스압이 대단하네요.^^
    불필요한 부분은 건너 뛰시고 제목만 살피는 것도 요령입니다.^^
    1구간에서 못다한 여수지맥 2구간에 채워넣고 있습니다. 계속 공부중입니다. ㅎㅎㅎ

  • 21.02.15 15:20

    와.... 힘들게 걸으신 만큼 광대한 자료입니다.
    한번에 다 못 읽고 여러번 나눠서 읽어야 겨우 읽어낼 정도입니다.
    대단하십니다.

    매번 이렇게 무자비(?)한 3일간 집중산행 하시니 대단하다고밖에~ ㅎㅎ
    올 신축년에도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기 바라며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홧팅입니다~ ^^

  • 작성자 21.02.15 16:34

    부케님!
    안경까지 쓰셨는데 의무방어처럼 힘들게 읽지 않아도 돼요.^^

    순천 왜성에 붙여 묘도와 장도까지 함께 써내려가야 되는데... 생략한 부분입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또 정유재란이 일어나기 전에...
    왜군이 광양만의 묘도와 장도에 드나들며 미로같은 다섯겹의 순천왜성을 축성하고, 군량미를 비축해 전쟁준비를 했다는데
    그걸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유언에 따라 철군을 서두를 때 순천왜성에 고립된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를 탈출시킨게 진린제독입니다. 뇌물을 받고 사천왜성에 구출을 요청하는 연락선을 묵인했다고 하더군요.
    광양만에서 벌어진 순천왜성의 군사는 조명연합수군과 육군, 일본군 합해 7만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왜기공도권(征倭紀功圖卷)에 그 사실이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1598년 11월 19일 새벽 관음포(노량해전)전투로 이어졌습니다. "한놈도 살아서 보내지 마라~~"

  • 21.02.15 16:24

    ㅎㅎ 괜히 부끄럽네요
    진짜 의무감으로 읽어내기엔 너무도 방대한 양이라...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21.03.07 11:39

    여수지맥 1구간 2구간 다녀와서 보니 정말 자세하게 기록한 산행기입니다
    그저 산행기 정성스런 글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1.03.08 23:08

    세르파선배님! 감사감사!!!^^
    여수지맥은 꽃길입니다.^^
    세 군데만 힘들더군요.
    사지곡길로 내림길, (야간이라 더 힘들었던듯)
    창무옻닭에서 비봉산 오름길, (잠깐)
    박야곶봉수대 내려서서 골프장 가는길입니다.^^ (여기가 통과하기 젤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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