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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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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인간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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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타동물과 어떤 차이점이 있고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종교적으로는 인간이 타동물과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말하나 과학적으로는 전연 차이가 없다. 인간은 동물이고 단지 차이가 있다면 머리가 뛰어나게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좋은 머리를 가지고 종교,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타 동물은 생활방식이 거의 변화가 없다. 자손대대로 똑같은 행동방식을 고수한다. 물론 자세히 보면 조금씩 변화하는 것도 있다. 그러나 인간은 너무 머리가 좋기 때문에 그 변화가 심하다. 과거 100년을 돌이켜 보아도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과학적 면에서는 대단한 발전을 해왔다. 따라서 인간이란 머리가 뛰어나게 좋은 동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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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인간의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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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란 개인의 행동특징이다. 이것을 개성이라고도 말한다. 똑같은 부모와 똑같은 환경에서 성장하여도 개성에는 차이가 있다. 나는 5남매를 낳아서 길러 보았는데 5형제들이 비슷하기도 하지만 많은 차이점도 가지고 있다. 낙관적인 놈도 있으나 우울한 놈도 있다. 조금 병적인 행동을 하는 놈도 있다. 왜 그런가? 이것은 간단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똑같은 부모라 해도 그 자녀에 미치는 유전관계는 다르다. 같은 가정에서 살았다 해도 똑같은 환경은 아니다. 그래서 형제자매들의 성격이 다른 것이다. 그러면 우선 유전관계를 살펴보자. |
1. 유전
현대 심리학은 유전과 환경이 개성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유전이란 무엇인가?..유전이란 행동특징을 결정하는 선천적인 근본적 원인을 말한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다 깜둥이의 자식은 까맣다. 백인의 자식은 백인이다. 우리 한국 민족은 타민족과 혼인하는 것을 기피하여 왔기 때문에 비교적 순수한 민족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좋다고 말 할 수는 없다. 또 나쁘다고 말 할 수도 없다. 심리학에서는 유전에 관한 연구로서 일란성 쌍둥이를 가지고 연구를 한다.
일란성 쌍둥이라고 똑같은 것은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일란성 쌍둥이를 분리 양육하여 30년 후에 서로 상봉케 하였다. 두 형제는 30년만에 만났다. 그 두 형제를 관찰하여 보았더니 비슷한 체격, 비슷한 화제, 비슷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성격의 원인은 유전이 그 일단이란 결론 지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격은 지능보다는 덜 유전적이다. 특히, 종교적 신념, 정치적 신념 따위는 후천적 교육의 영향이라 하겠다. 다음에는 후천적인 문제로 환경을 생각하여 보자.
2. 환경
환경은 수정 직후부터 시작한다 태아 교육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손바닥만한 작은 나라이다. 그러나 옛날부터 팔도강산의 인심이 다르다.
경기도는 경중미인(鏡中美人) 충청도는 청풍명월(淸風明月), 전라도는 풍전(風前)세류(細柳), 평안도는 맹호출림(猛虎出林), 함경도는 이전투구(泥田鬪狗)라 하여 각각 그 성격이 다르고 하였다. 이것은 과학적 근거는 아직 없으나 수긍이 가는 점도 없지 않다.
그리고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서는 사회계층에 따라 성격형성이 다르다는 연구보고가 많이 나와 있다. 가령 그 예를 들면 중류 계층의 자녀들은 경쟁적이고 학교성적에 관심이 크고 보다 높은 사회계층으로 올라가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그러나 상류 계층의 자녀들은 느슨하고 안정성이 있고 서두르지 않는다. 하류 계층의 자녀들은 아예 경쟁심을 상실하고 학교에서는 교사에 반항하고 사회에 대하여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학교성적은 하위에 머무른다. 그리고 문제아가 많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지나친 경쟁이 중류계층의 자녀를 신경질이나 반사회적 반항아로 만드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미국이나 유럽에서 사회계층이라는 것은 주로 수입, 교육정도 그리고 직업의 세 가지를 기준으로 분류한다.
계층 |
성적관심도 |
성격 |
상류 |
중 |
안정성 |
중류 |
대 |
경쟁적, 상위계층으로 상승노력 |
하류 |
하 |
경쟁심 상실, 반항, 적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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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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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성격이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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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성격이 각각 다르다. 어떻게 다른가? 여기에 대하여서는 이론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특색이론, 정신분석적 이론, 사회학습이론 등을 소개하여 보겠다. |
1. 특색이론
심리학에서 인간의 성격에 관한 연구는 가장 흥미있는 문제이다. 서양에서는 기원전 400년 경에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가 인간은 네 가지 기질(Temperament)이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도 사상론(사상론)이라는 것이 있어서 인간은 각각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양처방도 달라야 한다고 한다. 기질이라는 것은 비교적 선천적인 특성이다. 히포크라테스는 인간의 기질은 체액의 분비가 다르기 때문에 흑담즙이 많은 사람은 우울질이 되고 황담즙이 많이 나오면 신경질이 되고 혈액이 좀 많으면 낙천주의자가 되고 침이 많이 나오면 조용하고 묵직한 성격이 된다고 하였다.
가. 성격의 체형이론(Personality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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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큰 경제적 이익이 있다면 행동을 한다. 인간의 성격은 체격하고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심리학자도 있었다. 이것은 체격론이라고도 하는데 뚱뚱한 사람은 낙관적이고 농담을 잘한다. 그리고 식욕이 왕성하다. 머리가 크고 발이 길도 몸이 마른자는 생각하는 일을 좋아한다. 그리고 깐깐하고 이론적이다. 가슴이 발달하고 근육이 발달한 자는 활동적이고 실내활동보다 실외활동을 좋아한다. 이러한 체형론은 20세기 초중반에 퍽 흥미롭게 논의 되어왔으며 다른 과학에도 영향을 주었다.인간의 체형과 성격의 관계는 지금도 어느 정도인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결함도 많다.
나. 성격의 특색(Personality Traits)
성격의 체형이론은 다시 셰르돈(Sheldon)에 의하여 3방향과 7가지 점으로 척도화하여 가령 2-7-4라고 하면 낮은 endomorphy, 높은 mesomorphy 그리고 중간정도의 ectomorphy라 하였다.
endomorphy |
내배엽형(內胚葉形)으로 뚱뚱한 몸집을 하고 있으며 |
mesomorphy |
중배엽형으로 체격이 다부지게 생겼다. |
ectomorphy |
외배엽형으로 체질이 마른사람이다. |
**흔히 우리들은 인간을 지능, 정서적 안정성, 공격성 등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인간의 성격을 숫자로 표시하는 것은 현대과학에도 부합되고 또 우리들은 암암리에 타인의 평가를 그는 지나치게 흥분적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고 그는 안정된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 성격을 체형하고 결합시키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성격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Harvard대학의 올포트(Allport)교수는 어떤 자극에 대하여 반응하는 차이를 성격이라고 하였다. 똑같은 자극이라도 사람에 따라 그 반응이 다르다. 그것은 그 사람의 성격 때문이다.(1961) 왜 히말라야 산정에 올라가는가? 거기에 올라가 본들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거기에도 돈이 들고 생명에 큰 위험이 부담이 있다. 그러나 거기에 올라가려고 한다.
그것은 그 사람의 性格 탓이다. 우리 한국 사람은 모험을 좋아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산에서 희생 당했다...그리고 올포트(Allport)는 인간의 성격은 일반적인 성격과 특수한 성격이 있다고 했다. 일반적 성격은 타인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이고 특수 성격은 그 사람의 독특한 성격이다. 그리고 또 중심적인 가치관에 입각한 개인의 기초적인 성격이 있다고 했다. 테레사 수녀는 그녀의 이타주의가 기초적 성격이다.
그 후 통계학적으로 인간의 성격을 분석한 결과 성격의 구성요인으로 온정적인가, 지혜로운가, 정서가 안정되었나, 지배적인가, 쾌활한가, 양심적인가, 대담한가, 민감한가, 의심이 많은가, 상상력이 풍부한가, 약삭빠른가, 죄의식이 있는가, 시험을 해보기를 좋아하는가, 스스로 만족하는가, 자율성이 높은가, 긴장을 하는가 등으로 사람의 성격을 생각하였다. 이것을 영국의 Eysenck는 도표로 표시를 하였다.다음은 Eysenck의 성격 특성도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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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자기는 어떤 성격인가 해당하는 곳에 표시해 보자.
최근에는 인간의 성격을 5가지 특성으로 나누고 각각 대표적인 성격척도를 만들었다. 다음 표는 다섯 가지 성격 요인이다. |
가. 성격요인
1) 정서 안정성
2) 외향성
3) 개방성
4) 친밀성
5) 양심성
전반적으로 볼 때 특색이론은 인간의 행동이 결정적으로 일정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인간은 때와 장소, 분위기에 따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나. 정신분석학적 연구
Freud는 생물학을 근간으로 하며 그의 상상력을 구사하여 마음대로 인간의 심리를 파헤쳤다. 그는 하나하나 엄격한 실험의 결과는 아니고 그의 직관력의 결과라 하겠다.그는 본래 인간은 성욕의 만족을 위하여 활동을 한다고 하였다.그래서 인간은 출생 직후부터 성욕이 발동하며 구순기(0-1.5세), 항문기(1.5-3세), 남근기(3-5세), 잠재기(6-12세)를 거쳐 성인에 이르는데 각 단계에서 성욕이 잘 만족되며 좋은 성격이 된다는 것이다.그래서 그는 Oedipus Complex, 또는 Elactra Complex, Castration anxiety, Hentification Mgo-ideal penisenry 따위 학술어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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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제자 Erikson은 생물학적인 것보다 사회적인 것을 강조하여 사회관계에서 개인의 성욕은
내용 |
나이 |
신뢰성 대 불신감 |
1-6세경 |
자율성 대 수치감 |
3세까지 |
주도성 대 죄의식 |
3세-6세 |
근면성 대 열등감 |
6세-11세 |
따위로 성격이 형성된다고 하였다.
다. 도덕성의 발달
도덕 인간의 행동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도덕성의 발달이라 하였다. 학교 교육도 우선 도덕교육이 앞서야 한다. 개인은 본래 야성적이어서 이 야성을 도덕성으로 교화시켜야한다. 도덕성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이타성이다. 이것은 최근 학습이론과 인지이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인지이론도 학습에 속할 수 있다.
이타성은 사회성의 대표적 행동이다. 이기주의는 잘 교육받지 못한 인간의 행동이다. 이타성은 경험이 필요하다. 이것은 친사회적 행동이다. 자기중심적 현동자는 이타성이 발달하기 힘들다. 따라서 이타성은 끊임없이 가족집단이나 사회에서 배워야한다.
그리고 또래집단의 상호자극도 중요하나 동양도덕의 기본은 삼강오륜인데 이것도 철저적으로 교육에 의해서 개인을 성격화할 수 있다. 민주주의 는 좋은 제도이나 이것이 집단 이기주의로 발전할 때 그 사회나 국가는 분열을 하여 파괴되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교육은 반성하여 볼 여지가 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행동이 바람직하나 지금은 이 교육을 등한시하고 있다. 효도는 모방, 즉 본을 받는 것이 좋은 교육이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보고 자라면 그 아이가 커서 효도를 하게 된다.
인지이론은 스스로 이해하고 깨닫는 교육이다 ‘각’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불교진리를 깨닫는 방법이다. 말로 가르칠 수 없다. 스스로 본질을 터득해야한다.사회성 가운데 못된 행동으로 공격성이 있다. 최근 「왕따」라는 행동이 유행하는데 이것은 못된 행동이다.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가? 거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공격 그 자체에 쾌감이 있기 때문이다.타인을 때리거나, 고통을 줌으로서 속이 시원해진다. 이것은 공격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이다.
둘째로는 타인을 공격함으로써 돈이나 기타 물질, 명예, 권력 따위를 얻을 수 있을 때 공격을 한다. 공격행위도 모방이나 보상에 의하여 강화된다. 왜 이러한 못된 행동을 하게 되었는가? 본래 동물은 특히 수놈은 테스트 스테론이라는 Hormone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Hormone의 영향으로 공격성이 발동된다. 다음에는 사회적 요인으로 하층계급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들은 자식 교육에 있어서 체벌따위 폭행을 자주 가하기 때문에 그 자식이 성장하여 공격적으로 행동을 하게 된다. 만일 공격을 해보니 어떤 이득이 있었다면 공격적 성격은 더욱 발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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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도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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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하기도 하나 이타적 동물은 아니다. 도덕은 이타적 행동이 중심이 된다. 왜 애국을 하는가? 나라를 사랑함으로써 타인을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다. 만일 모든 사람들이 자기이익만 추구한다면 그 사회는 무너지고 만다. 나라는 망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이타주의적 행동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우리들은 많은 욕구가 있다. 그래서 욕구와 욕구의 충돌이 일어나므로 한없이 경쟁과 투쟁으로 사회는 혼란하게 된다. |
1. 자기 통제력의 발달
2세~3세 경이면 자기 통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밥 먹는 것, 옷 입는 것, 대소변 가리기 등 스스로 통제를 하게 된다. 어린이는 처음에는 충동적으로 행동을 한다. 차차 하여서는 안 되는 것을 알게 된다.좀 옛날 교육법이라 하나 기아훈련, 마라톤, 혹한훈련, 심야암흑훈련, 단체훈련, 봉사훈련따위는 효과가 있다.
2. 도덕성 발달
선악을 구별하고 옳고 그름을 바르게 판단하며, 인간관계의 규범을 준수하는 것은 아동의 성장과 발달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도덕성 발달도 인간의 성격발달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왜 도덕적 행위를 하게 되는가에 대하여 철학적으로는 성선설, 성악설이 있었으나 심리학에서는 그저 인간은 생명체를 유지하기 위하여 생활할 뿐이고 선한 것도 아니고 악한 것도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선악은 그 사회의 규범을 따르는 것이 선이고 따르지 않는 것이 악이기 때문에 왜 선행을 하거나 악행을 하는가에 대해서는 사회화 이론, 인지발달이론 등이 있는데 모두 그 사회에서 경험으로 생각과 행동이 변화해 가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도덕성 발달을 보면
2~4세 |
도덕적 판단에 일관성이 없다. |
5~7세 |
규칙을 존중한다 (절대주의) 타율적이고 결과주의이다. |
8~11세 |
상대론, 규칙은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
이상과 같이 도덕률이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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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Kohlberg의 도덕성 발달이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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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lbergsms Piaget의 인지적 도덕발달이론보다 더 자세히 세분화하여 도덕발달은 3수준 6단계로 발전시켰다. |
1. Kohlberg의 도덕발달 단계
수준 1 |
행위의 결과가 가져다주는 보상이다.
처벌에 의해 옳고 그름을 판단규칙을 정한 사람들의 물리적 권위에 따름
단계 1 : 처벌과 복종지향, 무조건 복종하는 것이 도덕적이다라고 생각
단계 2 : 도구적 상대주의 지향..자신이나 타인의 이익이나 욕구 충족되면
도덕적이나 너 좋고 나 좋으면 도덕적이다.
자기도 이익이 돌아와야 한다.
수준 2 |
가족, 사회, 국가의 기대를 유지하는 행위가 도덕적이다.
단계 3 : 대인간 조화 또는 소년, 소녀 지향
이 단계에서 옳은 행동은 타인을 기쁘게 하거나 도와주며, 타인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이 갖는 고정 관념에 동조한다. 착해짐으로써 타인의 인정을
얻는다.
단계 4 : 법과 질서 지향
권위, 고정된 규칙, 사회적 질서를 지향한다. 권위자를 존중하며,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다.
수준 3 |
이 수준에서는 집단의 권위나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들과는 무관하게 도덕적 가치와 원리를 규정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단계 5 : 사회적 계약과 합법적 지향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사회전체가 인정하는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다.
단계 6 : 보편적인 윤리적 원리 지향
옳은 행동은 자신이 선택한 윤리적 원리와 일치하는 양심에 의해 결정된다. 이원되는 구체적인 규율이 아닌 인간의 존엄성, 정의, 사랑, 공정성에 근거를 둔 추상적이며 보편적인 행동 지침이다
대개의 경우 4,5단계정도에 머무른다. 그리고 이것이 고정된 것이 아니고 변동이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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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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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은 머리가 좋은 동물이다.
(2) 인간의 성격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이 크다.
(3) 성격에 관한 이론은 여러 가지 있는데 여기에서는 특색이론과 정신 분석학적
이론학습 및 인지이론을 다루어 보았다.
(4) 특색이론은 기원전 4세기 히포크라테스에서 시작하여 최근에까지 그 이론이
계승되어 왔다.
(5) 특색이론은 인체의 체형과 관계가 있다고 말하는 체형론이 유명하다.
(6) 정신분석학적 이론은 많이 이용하나 조금 공상적인 면이 있다.
(7) 성격은 학습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8) 가장 중요한 것은 도덕성이다.
도덕성도 성격의 일종인데 교육이 중요하다.
(9) 도덕행위에서 가장 높은 단계는 자주적 행동단계이다.
인간의 성격
지성과 감성의 이분법도 있고...
지성, 감성, 덕성으로 분류하는 인간도 있고,
감성, 지성, 의지라고도 했고,
지성, 감성, 직관...... 뭐뭐 이런거~~
정서따위를 포함시키기도 하고...
사실 이성과 지성은 엄밀하게 구분하지는 않지만,
다르긴 다른 것이지요...
지성은 간단히 말해서 어떤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
이성은 그 지성을 통해서 그 정보의 가치를 매기고 균형을 잡는 능력...
더 나아가자면 현재 자신의 감성까지 평가하는 능력이 되겠지요.
지성이란건 안다는 능력이지, 반성한다거나 뭔가를 더 추구하자는
마음가짐은 아니니까요.
감성은 감각으로 받아들이는 성질.....~
오우... 타고난 본능에 제일 가깝겠죠?
지성과 이성은 발전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지성이 아무리 좋아도, 이성이 부족한 사람은 지성의 합리적인 활용을
못하는 법이고~ 일류대 나와서 사고치는 애들....
이성적이지만 지적활동이 부족하다면 행동력이 없어지는게
되지요옷~ 그리고 이거라도 저거라도 감성이 지멋대로 움직인다면
제대로 되는게 없습니다...
감성의 상태를 체크하고 조율할 능력이 있는게 이성이고,,,
그래서 이성이 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