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473-2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

자473-2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 실시 2년 경과후 재시행한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에 대하여     ■ 청구내역 (남/14세) O 상병명 : 기타 간질 등 O 주요 청구내역 자473-2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 x 1 ■ 진료내역 11.26 C.C : 경련, 발생 : 5년 전 - 6년 전 9월 18일 보행자 교통사고를 당한 후 당해 11월부터 우측 반신의 강직-간대성 발작 발생하여 ○○병원에서 3년전 6월 23일 전뇌량절단술을 시행 받았음. 이후 우측의 근육 강직이 있어 ○○병원에서 보톡스 주사 치료를 받았음. - 3년전 11월 15일 전신 자반증, 복통, 구토, 혈뇨 발생하여 HSP(Henoch-Schonlein purpura) 진단받고 ○○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고 증상이 지속, 2년 전 1월 본원 외래로 의뢰되어 진료 받았음. 외래에서 치료 중에 경련이 잘 조절되지 않아 당해 8월 비디오뇌파모니토링 시행하였으나 문제되는 증상은 뇌파검사상 경련 가능성이 낮았음. 당해 10월 4일 미주신경자극기삽입술을 시행 받았고 이후 외래 관찰중임. - 경련의 빈도 및 강도는 최근 1~2년 간 큰 변화 없이 지속되었음. 경련이 심할 때에는 수 시간 이상 지속되는 복시를 호소하기도 하였음. 교통사고 이후 ○○병원에서 시행한 지능 검사 상 지능이 낮다고 들었으며 전뇌량절단술 이후 지능이 더욱 저하되었다고 들었음. 수술 후 계산, 암기 등은 거의 하지 못하나 노래 가사는 잘 외움. ○○병원에서 언어, 작업, 물리치료 중이며, 우울증, 산만한 증상 등에 대해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음 또한 천식이 있어 천식약을 복용하고 있음. 현재 복용중인 항경련제는 LTG, Clobazam, TPM, Keppra, Depakline이며 미주신경자극기 설정은 1.75-2.75임. 미주신경자극기를 높게 설정 시 오심, 두통, 무력감 등이 심하여 힘듦. 또한 미주신경자극기 디바이스가 구형으로 1.75 이상 올릴 수 없으며 미주신경자극기 선이 목 부위에 돌출되어 보여 놀림을 받은 것이 싫음. 신경외과에서 미주신경자극기재수술 예정으로 비디오뇌파모니토링 시행 위해 입원하였음. 11.27 [소아신경외과 의뢰내용] 6년 전 보행자교통사고 후 경련 발생하여 왔고 3년 전 6월 ○○병원에서 전뇌량절단술 시행 받았음. 이후에도 경련 지속되어 2년 전 10월 미주신경자극기삽입 시행 받고 항경련제 및 미주신경자극기로 경련 조절 중이나 증상 지속되고 있는 상태임. 현 미주신경자극기디바이스가 구형으로 세팅을 더 이상 올릴 수 없으며 미주신경자극기 선이 목 부위에 돌출되어 보여 환아 놀림을 많이 받는다고 함. 현재 비디오뇌파모니토링 위해 입원 중임. 환자 빠른 수술 원하여 일정 상의 위해 의뢰함. [회신] 가능하면 빨리 수술스케줄 잡도록 하겠음. 11.29 수술명 : 미주신경자극기삽입 ■ 참고 O 자473-2 미주신경자극기 설치술의 인정기준(보건복지가족부 고시 제2006-38호, ‘06.5.25) ■ 심의내용 - 동 건(남/14세)은 2년 전 타 병원에서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을 시행 받고 금년 동일 시술을 다시 시행받은 사례로 의사소견서 등에 기 삽입한 미주신경자극기 디바이스(VNS device)가 구형으로 기능을 증강하는 것이 힘들고 미주신경자극기 선(VNS line)이 목 부위에 돌출되어 놀림을 받아 재시행 하였다고 함. 그러나 진료내역 등 참조 시 2년 전 미주신경자극기 시술을 받은 후에도 경련의 빈도와 강도는 큰 변화 없이 지속되었으며, 미주신경자극기 기능을 증강하면 환자가 오심, 두통 등이 발생한다고 되어 있음. - 따라서, 기 시행한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에 대한 반응이 없는 상태에서 일부 미용 상의 목적으로 동 시술을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아니한 것으로 판단, 시술료 및 치료재료비용을 인정하지 아니함. [2008.3.3 진료심사평가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