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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남긴 자취 30世 운계(雲溪)공 휘 병욱(炳旭) 유사(遺事)
인계 추천 0 조회 279 18.10.02 04: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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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02 16:44

    첫댓글 돌아가신지 벌써 3주년이 모래인데 추모하는 마음 잊지않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졸업할때 까지 할아버지 모시고 계셔서 숙부님밑에서 공부하고 자랐고 청년기시절 어러운 큰집 때문에 걱정많이 하셨지요,
    문중 대소사에 참여하도록 인도해 주시고 행사때마다 3종반분 뫼시고 다녀온길 어제 같은데, 문중 대표로서 많은 족적을 남기고 가신 숙부님, 부모님 형님 멀리 정면으로 마주하고 계시니 극락에서 해로 하소서...

  • 18.10.03 10:09

    아버지 일생을 잘 정리해주신 인계숙부님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문중 대소사에 아버지와 함께 참여했던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20대 전후 자양 계실때 고생하신 일화.첨 대구 발령 받아 오셔서 가난하게 살던 얘기.건강이 좋지 않아 삶자체에 회의에 빠져셨던 얘기등 아버지가 하셨던 많은 이야기에 대한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군요. 좀 더 사셔서 더 많은 일들을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디 저 세상에서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18.10.02 07:08

    할아버님 형제분 그리고 아버님 형제분의 족적을 세심히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주신 숙부님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물론 수하들에게도 필히 정독을 시켜 유지를 받들어 살아가도록 가르쳐야겠습니다.

  • 18.10.02 14:02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기울어진 우리집을 운계숙부님과 인계, 창계숙부님께서 물심 양면으로 도와 주지
    않으셨으면 과연 저희 오남매가 사람 구실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은혜를 무었으로 다 갑아야 할지
    모를 지경입니다.
    사람 욕심이야 한이 없지만 건강히 조금만 더 수하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집안 행사나 명절 때마다
    간절히 납니다.
    부디 극락 왕생하시길 빌겠습니다.

  • 18.10.02 17:26

    우리집안뿐만아니라 문중,타성씨에서도 큰 발자취를 남기신 적은아버님을 생각할때마다 존경하는 마음이 우러납니다. 집안의 대들보로써의 족적은 길이 남아 자손들의 본보기가 될것입니다.
    언제나 인자하신 모습과 목소리로 맞아주시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 18.10.02 20:31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이렇게 뵐수 있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상님들 정신 잊지않고 항상 마음속에 되뇌이며 살겠습니다.

  • 18.10.02 22:14

    형님 보고 싶어요 지금도 대구로 안부 전화드릴려 합니다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아직은 아닌데 그렇게 건강하게 활동 하시고 집안 어른으로써 빈틈없는 일들 잘도 처리 하셨는데
    꿈만 같아요 저 고등학교시절 대학시절까지 거기다 군에서 재대하여 형님그늘에서 생활 하게 해 주시고 결혼 까지 부모 역활 다 해 주신 형님 너무 무심하게 우리곁을 떠나시고 허무한 마음 가눌길 없습니다 형님 고마웠습니다 부디 고통없고 평안하신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두손 모아 빕니다^^

  • 18.10.02 22:44

    항상 앞서서 집안을 이끌어주시던 모습이 어제같은데 벌써 돌아가신지 3년이 다 되었군요
    초등학교선생님으로 또 한학자로 살아가시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18.10.03 12:42

    할아버지의 유사를 잘 정리하여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몰랐던 내용까지 읽으니 할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하신 분이셨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댁에 뵈러 갔을때 항상 웃으시며 반갑게 맞아주시는 할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저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빌겠습니다.

  • 18.10.04 20:38

    아~!그리운 우리 아버지.
    보고 또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다시는 볼수도 손 잡을 수도 없다니~~~ 매 번 산소에만 가도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리고대구 적은 아버지~~ 너무 감사합니다...이렇게 아버지 유사 정리해 주셔서 올려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셔서 오래 계셔 주시면 좋겠습니다...살아 계신다는 것 만으로라도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원주 적은 아버지도 건강하셔서 오래 사셨스면 좋겠슴니다..
    유난히돈독한 형제간 우애는 정말 부럽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자주 연락 못 드려서요....

  • 18.10.03 23:21

    돌아가신 작은아버님의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된글 읽으니 다시 그립고 감회가 새롭네요
    인자하시고 명석하셨던 작은아버님 좋은곳에서 우리 후손들 지켜주고 계시겠지요
    작은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 18.10.06 10:48

    집안의 어른으로써, 작은아버지로써 엄하게 저희를 훈육해주셔서 어긋나지 않게 성장해온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다정다감하게 안부를 물으시고 집안대소사 이야기를 소상하게 잘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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