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나 즉흥적으로 와버린 거제도..도착시간이 점심시간을 살짝넘길듯해서..폭풍검색으로찾은 집인데요.이 곳(장승포쪽)과 고현쪽(생생이)에 두집이 제일 많이 나오더라구요.둘중하나를 고민하다가 왔는데..오는길이 넘 눈에 익은거예요.물론 거제를 나름 자주(?)오긴했지만.. 제가 길눈이 글케 밝은게 아닌데.. 흠... 이러다가 알게됐죠.불과 서너달전에.. 지심도가려고 배탔던 곳이 바로 여기였다는걸.. 그때 주차한곳이 바로 오늘 주차한곳..ㅋ암튼..이집의 주메뉴는 해물철판찜? 그런건듯한데.순수해물은 그닥싫어서 해물갈비찜을 시킴요.근데 해물이라곤.. 낙지한마리. 쭈꾸미 2ㅡ3마리. 게반쪽이 전부인듯하고..갈비 약간에 콩나물이 반이상.. ㅋㅋ뭐 칼국수까지 시켜서 나름 잘 먹긴했습니다만..엠에스지를 담뿍먹고 온 느낌은 떨칠수가 없네요. ㅎㅎ비교는 안해봤지만.. 고민했던 다른집도 비슷한느낌일듯^^;;근데.. 갈비는 생각보다 엄청부드러웠구요.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걸쭉한 찜이 아니라..국물이 흥건한찜인게 좀 특이했고..어차피 관광지에서 조미료안들어간집을 찾는다는게 더 이상한것일수도 있으니..나름.. 괜츈.. 이라 평하고싶습니다. ㅎㅎ요즘 넘 관대해졌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간만에 촉촉한 갈비를 뜯었더니^^남의 살이 맛있더라구요~~~^^
거제 좋겠당 못가봄ㅋ
아.. 거제.. 꼭한번가보시길요..힐링은 잘하고계신거?^^
@오드리 말도 못하게!ㅋ한계령을 드뎌 걸어서 넘어 버렸어~~~~^^
@hippies 허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간만에 촉촉한 갈비를 뜯었더니^^
남의 살이 맛있더라구요~~~^^
거제 좋겠당 못가봄ㅋ
아.. 거제.. 꼭한번가보시길요..
힐링은 잘하고계신거?^^
@오드리 말도 못하게!ㅋ한계령을 드뎌 걸어서 넘어 버렸어~~~~^^
@hippies 허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