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입력 2023.08.22. 17:00
36년생 병(病) 자랑은 하랬다. 48년생 중차대한 일이라면 역부족. 60년생 이면을 못 보고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후회막급. 72년생 사소한 서운함은 대범하게 넘겨야. 84년생 구설이 있다면 손재는 없다. 96년생 직관을 믿고 추진해 봐도 좋을 듯.
37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 49년생 남 일에 왈가왈부 마라. 61년생 친한 사이라도 속마음을 다 보이지 마라. 73년생 깃털이 좋으면 새도 아름답다. 85년생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97년생 실천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도록.
38년생 서너 번의 손질이 필요. 50년생 선제 대응이 최선의 방비책. 62년생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반드시 채우도록. 74년생 선발 주자라고 꼭 우위에 서는 것 아니다. 86년생 뜻하지 않은 서신에 경사가 있겠구나. 98년생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27년생 점잖은 언사가 인격을 만든다. 39년생 순간 기분에 좌우되지 말아야. 51년생 주변인과의 다툼이 야기될 수 있으니 주의. 63년생 마음을 넓게 가지니 몸이 편안. 75년생 많이 생각하고 적게 말하라. 87년생 말이 앞서면 후회가 따르는 법.
28년생 웃음은 만복(萬福)의 근원. 40년생 사람 문제라면 속단하지 말고 심사숙고. 52년생 말한 뒤 후회하기보다 침묵의 편함이 더 낫다. 64년생 삶이란 수많은 음표로 이루어진 협주곡. 76년생 인연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88년생 개띠, 양띠와의 거래에 주의.
29년생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41년생 충동적으로 성급하게 하면 손해. 53년생 반응할 때까지 기다려라. 65년생 자신을 과도하게 괴롭히지는 마라. 77년생 거래 성패는 대면한 뒤 15초에 좌우. 89년생 칭찬과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30년생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 42년생 출발이 늦었으면 더 부지런히 가라. 54년생 우왕좌왕 말고 속전속결. 66년생 흰색과 숫자 4, 9 행운 부른다. 78년생 까치도 남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면 까마귀가 된다. 90년생 자선과 기부로 주위를 보살피도록.
31년생 어디에도 치우침 없는 중도를 견지하도록. 43년생 내몰더라도 도망갈 길은 터주고 내몰아야. 55년생 붉은 옷 입은 사람을 경계. 67년생 변화를 시도해 봐도 좋을 때. 79년생 마루 밑에도 볕들 때 있다. 91년생 세상에 옳지 않은 부모 계실까.
32년생 꿈이 있는 사람은 늙을 겨를이 없다. 44년생 쉽게 얻은 행복은 빨리 사라진다. 56년생 상대를 봐가며 전략을 달리하도록. 68년생 귀인이 와서 도우니 소원 성취. 80년생 친구의 도움은 애당초 기대하지 마라. 92년생 정성을 다하니 소원 성취.
33년생 욕심은 눈을 멀게 한다. 45년생 경쟁자에게도 배울 수 있어야. 57년생 반응할 때까지 기다려라. 69년생 주변의 과실로 인한 손재가 있을 수도. 81년생 아무것도 안 하면 비난도 없다. 93년생 건강 관리의 시작은 병을 아는 것부터.
34년생 질환이 있다면 동쪽 의사에게. 46년생 인고(忍苦)의 시간이 필요할 듯. 58년생 지금은 자신이 하는 일만을 사랑해야. 70년생 즉흥적으로 대처하지 마라. 82년생 빈곤 속에도 풍요가 있는 법. 94년생 작은 것을 양보하면 큰 것을 얻는다.
35년생 소소한 일이라면 무난. 47년생 보이지 않는 가호(加護)가 있다. 59년생 꺼진 불도 다시 살피도록. 71년생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83년생 고언(苦言)을 안 듣는 사람은 귀머거리와 진배없다. 95년생 생각지 못한 소득이 있을 수도.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1973년 8월 23일 천마총서 천마도 발굴 천마도의 발굴 직후 모습 경주 155고분인 천마총에서 1973년 8월23일일 천마도가 발굴돼 학계를 놀라게 했다. 천마도는 지금까지 알려진 신라시대의 회화로는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천마도는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도가 그려진 채화판은 마구의 일종인 장니로 추정된다. 장니는 말이 진흙길을 달릴 때 말 탄 사람의 발에 진흙이 튀지 않도록 말의 배 부분에 대는 것이다. 중앙에 흰색으로 천마도를 그렸고 가장자리는 흰색, 붉은색, 갈색, 검정색 선으로 인동당초문을 장식했다. 천마는 흰 말이 말갈기와 꼬리털을 날카롭게 세우고 하늘을 달리는 모습이다. 천마도는 국보 207호로 지정됐다. 천마도와 같은 양식의 그림이 만주 집안현에 있는 5~6세기 무용총 천장벽화에도 남아 있어 고대 삼국문화의 상호관계를 밝히는데 매우 귀중한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33건
- 2010년필리핀 마닐라 ‘홍콩관광객’ 버스납치 인질극, 8명 사망
- 2009년이명박 대통령 북한 조문단 면담
- 2005년청계천 광통교 95년만에 복원
- 2005년‘광복 60주년 기념 조용필 평양 공연’
- 2004년유승민,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단식서 금메달, 88서울올림픽 이후 16년만의 쾌거
- 2003년아프가니스탄 육상선수 아지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서 18초37로 최저 신기록 달성
- 2002년김정일과 푸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보스톡에서 정상회담
- 1999년국회 법사위, 고위공직자부인 옷값대납 의혹사건으로 청문회 개최
- 1999년한-중 첫 국방회담이 베이징에서 개최
- 1994년고전음악 감상실 ‘르네상스’ 설립자 박용찬씨 별세
- 1991년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 소련 공산당 일당 통치시대에 종지부
- 1988년레이건대통령, 포괄무역법안(수퍼301조 포함) 서명
- 1982년바시르 제마옐 레바논 대통령 당선
- 1977년불가리아, 한국외교관 입국 허용
- 1974년긴급조치 1,4호 해제
- 1971년실미도 특수부대원 난동
- 1960년장면 내각 탄생
- 1958년중공군, 금문도에 대한 대규모 폭격
- 1954년살인-강도 일삼은 이종희 검거
- 1944년일제, 여자정신대 근무령 공포 시행
- 1939년독일·소련 불가침조약 조인
- 1927년사코-반제티 사형집행
- 1926년영화배우 발렌시아노 사망
- 1914년일본의 대(對)독일 선전포고로 서울의 독일 영사관 및 인천의 세창양행 폐쇄
- 1910년경무총감부, 집회취체에 관한 건 공포
- 1910년토지조사법 반포
- 1892년브라질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 폰세카 사망
- 1884년프람스 함대, 청나라의 복건(福建)함대를 전멸시킴
- 1806년프랑스 물리학자 샤를 오귀스탱 드 쿨롱 사망
- 1769년프랑스의 동물학자 퀴비에 출생
- 1754년프랑스의 왕 루이16세 출생
- 1421년전라도·충청도, 수재(水災)로 전답 10분의 4 손실
- 1397년조선시대 서민의료기관 제생원(濟生院) 설치
☞ 원본글: 조선일보| -본 '오늘의 운세' & '오늘의 역사'는 온라인 신문협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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