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獩와 貊은 우리 민족의 근간을 이루는 종족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 입니다.
대한민국 위키 백과는 濊貊을 다음과 같이 설명 합니다.
예맥(濊貊)은 고대 한민족의 종족명으로, 한반도 북부와 만주에 살던
한민족의 근간이 되는 민족 중 하나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이에 관한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예(濊)와 맥(貊)을 갈라 보는 견해에서는 예족은 요동과 요서에 걸쳐 있었고
맥족은 그 서쪽에 분포하고 있다가 고조선 말기에 서로 합쳐진 것이라고 보며,
예맥을 단일종족으로 보는 견해에서는 예맥은 고조선의 한 구성부분을 이루던
종족으로서 고조선의 중심세력이었다고 본다.
예맥은 맥(貊·貉) 또는 예(濊·穢·薉)로도 불렸는데, 서쪽으로는 동호(東胡),
동쪽으로는 숙신(肅愼)과 접해 있었다.
즉, 濊貊은 지금의 몽골 서쪽 부터 한반도 북쪽 까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공 역사 해석으로의 濊貊은 백두산 일대로 비정 합니다.
식민사관적으로의 백두산 일대는 玄菟로 해석되는 땅입니다.
즉, 동아시아 역사는 濊貊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인 것입니다.
《山海經》은 西域에 관한 지리지 입니다.
《山海經》 卷11 海內西經은 濊貊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東胡在大澤東 夷人在東胡東 貊國在漢水東北
今扶餘國 即濊貊故地 在長城北 去玄菟千里
出名馬赤玉貂皮大珠如酸棗也
地近于燕 滅之 孟鳥(亦鳥名也)在貊國東北 其鳥文赤黃靑 東鄕
동호는 대택(큰 못)의 동쪽에 있으며 맥인은 동호의 동쪽에 있으며 맥국은 한수의 동북쪽에 있다
지금의 부여국은 예맥의 옛 땅이며 장성의 북쪽에 있으며 거리는 현도 천여리에 있으며
명마와 붉은 옥, 담비 가죽과 큰 구슬과 산조가 나온다.
예맥 근처에 연이며 멸망한 맹오(또는烏다)는 맥국의 동북쪽에 있으며 그 조문은 황청이며, 동향이다.
이제 부터 이 기록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東胡在大澤東 夷人在東胡東』
동호는 대택 동쪽에 있으며 이인들은 동호 동쪽에 있다
현재 동아시아 역사 해석으로의 東胡는 몽골의 동쪽으로 해석을 합니다.
현재 동아시아 역사는 胡를 모든 오랑캐의 총칭이라고 정의 하지만, 단언컨데 거짓역사 프레임입니다.
동아시아 고대사를 해석함에 있어서 가장 날조된 용어가 胡 입니다.
胡라는 漢字는 古와 月의 합성 글자 입니다.
《百家姓》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胡 出自姬, 古月胡
호는 희성에서 나왔으며, 옛 월이 호다.
又《玄晏春秋》云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士安讀漢書,不詳此言,有胡奴在側,言之曰:『此胡所謂天子。』
또한 《현안춘추》에 전하기를 「한서를 해독해 보면 , 胡의 언어는 알 수 없으며, 호노의 왼쪽에 있으며,
그가 말하여 이르기를 『胡는 마땅이 天子를 일컫는다. 』
※士安 : 황보밀의 字. 호가 玄晏임
위 지도에서 보듯이 현재 중공 역사 해석으로의 秦나라 때의 月氏의 위치는 隴山의 서쪽인 隴西 입니다.
그러나 秦나라의 실제 위치는 현재 비정되는 위치보다 더 서쪽에 있었으며
위 지도의 月, 氐, 羌의 위치가 진시황 이전의 秦나라 위치 입니다.
즉, 月, 氐, 羌의 실제 위치는 위 지도로 비정되는 곳 보다 더 서쪽입니다.
月氏는 小月氏와 大月氏와 구분되며 현재 동아시아 역사는 大月氏를 타지키 스탄 일대로 비정하고 있습니다.
즉, 月氏의 정확한 위치는 특정할 수 없지만 西域에 거주하던 유목민족인
月氏를 胡라고 한다 라는 것만은 분명한 것입니다.
따라서 東胡의 의미는 西域의 동쪽 月氏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東胡의 위치는 지금의 청해호 일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현재 동아시아 역사는 胡, 東胡, 匈奴를 위지도와 같이 이동 시켜서 역사를 날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漢書地理志》에 의거하면 前漢의 長安城은 武威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아시아 역사 해석으로의 武威는 감숙성 중부 지역으로 비정하고 있지만 지금의 武威는 가짜 입니다.
진짜 武威의 위치는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지만 西域에 존재 한다 라는 것만은 분명 합니다.
고대 동아시아 역사의 전쟁 기록은 西域에서 일어난 전쟁은 全無 하다 라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적어도 漢武帝 때 匈奴를 정벌했다 라는 분명한 기록이 있음에도 西域에서 일어난 전쟁의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匈奴를 지금의 몽골 일대로 옮겨서 역사를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즉, 西域에 존재 하던 모든 지명들을 동쪽으로 옮겨서 해석하기 때문에 고대의 모든 전쟁의 역사가
마치 동쪽에서 일어나 것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白登山을 산서성 북쪽으로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胡를 날조(捏造, hoax) 한결과는 西域에서 일어난 黃帝軒轅~唐朝 까지의 모든 역사를
동쪽으로 이동 되어 해석하는 바탕이 되는 용어 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黃帝軒轅~唐朝 까지의 모든 왕조는 胡이며, 唐朝 까지 역사가 시작된이래로 모든 왕조는
胡가 지배해 왔기 때문에 『胡는 마땅이 天子를 일컫는다. 』 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중공 역사 프레임은 고대 중국의 역사 강역은 堯 임금이 정한 九州를
위 지도와 같이 해석하는 역사 프레임으로 해석을 합니다.
즉, 지금의 중공 역사 프레임은 자신들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의 중공 땅 전 지역으로 시작했다 라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소위 禹貢九州는 堯 임금의 冀州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땅을 의미 합니다.
※ 堯 임금의 冀州가 성립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冀州에는 堯 임금이 도읍한 平陽이 있어야 한다.
《史記·五帝本紀》涿鹿山在媯州東南五十里,山側有諑鹿城,卽黃帝、堯、舜之都也。
《春秋左氏傳》堯都平陽
②冀州=西河, 즉, 冀州는 黑水의 서쪽이라야 한다.
《禹貢錐指》 黑水、西河惟雍州
《括地志》 黑水源出伊州伊吾縣北二十里,又南流二十里而絶。
《史記·夏本紀》 「道黑水至於三危」
《春秋左傳》 西距黑水,東據河。
《書經》 『黑水西河 惟雍洲
《漢書溝洫志》華陽、黑水惟梁州。
《山海經》 流沙出鍾山,西行又南行昆侖之虛,西南入海黑水之山。
《水經注》:出張掖雞山,南流至敦煌,過三危山,南流入於南海。』
③冀州의 동쪽에 黑水가 흘러야 한다.
④黑水의 동쪽이 河東이라야 한다.
⑤河東=梁州라야 한다.
⑥流沙, 즉, 사막이 존재해야 한다.
⑦崑崙山, 天山, 西王母, 嶽山이 있는 땅이라야 한다.
⑧月氏의 땅이라야 한다.
《山海經》 國在流沙外者,大夏、豎沙、居繇、月支之國。
⑨汾水가 흘러야 한다.
《周禮》:冀州浸曰汾
⑩岐山이 있어야 한다.
《史記 夏本記》 冀州:既載壺口,治梁及岐。
⑪河內 라야 한다.
《漢書溝洫志》 河內曰冀州
⑫이 모든 것은 雍州에 속해야 한다.
즉, 지금의 하북성 일대로 비정되는 현재의 冀州는 堯 임금이 설치한 冀州 일 수 없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堯 임금이 설치 했다 라는 九州는 모두 冀州를 중심으로 나눈 것입니다.
따라서 冀州가 거짓으로 비정되어 있다 라면 나머지 모든 땅들 역시 거짓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간단한 命題만 이해 한다면 현재 동아시아 역사가 모두 거짓일 수 밖에 없다 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大澤은 정확히 특정 할 수는 없지만 지금의 靑海胡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貊國在漢水東北』
「맥국은 한수 동북쪽이다」
현재 동아시아에는 2개의 漢水가 존재 합니다.
하나는 漢中 서북쪽에서 발원하여 漢中을 거처서 호북성 武漢에 이르러 長江으로 흘러 드는 하천이며
또 하나는 天水 일대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嘉陵江으로 흘러드는 西漢水라는 하천 입니다.
다음은 중공 위키 백과가 설명하는 漢水 입니다.
漢江,亦稱漢水,又名襄河,古稱沔ㄇㄧㄢˇ水,是長江最長的支流。
漢水位處長江中游左岸,發源於中國陝西省秦嶺南麓的沮水,幹流自西向東流經陝南和鄂西北,於武漢漢口注入長江。
漢族的族稱追根溯源即來自漢水。
後劉邦受項羽封於巴、蜀、漢中,都於漢中郡南鄭,因稱漢王,統一天下後亦以「漢」為國號。
漢朝前後400餘年,經濟、文化和疆域都有重大發展,原稱華夏的中原居民稱為漢人,
漢人從此成為中國主體民族的通稱。
漢江은 샹허(襄河)라고도 알려진 漢水, 옛날에는 면수라고도 불렸으며 장강에서 가장 긴 지류다.
한수는 장강 중류 좌안에 위치하며 중국 산시성 진령산 남쪽 기슭에서 발원한 저수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산시성 남부와 호북성 북서부를 거쳐 무한 한커우에서 장강으로 유입된다.
한족의 족칭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漢水에서 비롯되었다.
진 혜문왕은 한중군을 두었는데, 이름은 漢水에서 따왔다.
후에 유방은 항우를 받아 파, 촉, 한중에 봉해졌고, 모두 한중군 南鄭에서 한왕으로 불렸으며,
천하를 통일한 후에도 漢을 國號로 삼았다.
한나라를 전후하여 400여 년 동안 경제, 문화, 강역이 모두 중대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원래 華夏라고 불리던 중원 주민을 漢人이라고 불렀다.
한인은 이때부터 중국 주축 민족의 통칭이 되었다.
또 西漢水에 관한 설명 입니다.
西汉水,又名犀牛江,河流名。
嘉陵江一级支流。
源出甘肃省礼县北部与天水市秦城区南部交界处,有寨子山南源与长板梁北源两源。
两源在天水镇汇合后,始称西汉水。
西汉水先向西南流,经天水镇、盐关镇、长道镇,在礼县顺利峡转向南流,
是嘉陵江上游的重要支流,也是含沙量较大的支流。
西汉水,일명 코뿔소강, 하천명.
자링강의 일급 지류.
간쑤성 리현 북부와 톈수이시 친청구 남부의 교차점에서 발원하여 자이산 난위안과 창판량 베이위안의 두 원천이 있다.
두 원천은 천수 진에서 합류한 후 서한수라고 불린다.
서한수는 먼저 서남쪽으로 흐르다가 여천수진, 염관진, 장도진을 거쳐 예현 순리협에서 남쪽으로 흐른다.
비룡림교를 지나 뇌패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가능강에 합류한다.
가능강 상류의 중요한 지류이자 모래 함량이 높은 지류다.
아주 묘한 것은 지금의 天水라는 땅에는 天水라는 이름과 다르게 天水라는 하천은 존재 하지 않으며
西漢水라는 하천만이 발원한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의 天水라는 땅은 짝퉁일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天水는 天水라는 하천에서 비롯된 이름이며 天山과 관련이 있는 하천으로 추정 됩니다.
또한 궂이 西漢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 까요?
오리지널 漢水는 지금의 西漢水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어찌 되었든 貊國은 漢水의 동북쪽이라는 것입니다.
《山海經》은 西域에 관한 지리지 입니다.
지금의 漢水는 西域의 범위 밖이지만 西漢水는 西域의 동쪽입니다.
현재 漢水로 비정되는 하천은 《山海經》에 기록될 수 없는 하천입니다.
따라서 《山海經》 기록의 漢水는 지금의 西漢水일 수 있다 라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이 기록을 해석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의 西漢水를 漢水로 비정하고 역사를 해석하면 貊國의 위치는 지금의 天水市 동북쪽이라는 의미 입니다.
『扶餘國 即濊貊故地 在長城北 去玄菟千里 』
「부여국은 예맥의 옛 땅이며, 장성의 북쪽 현도 천여리의 거리에 있다.」
즉, 扶餘國=濊貊故地이라는 것입니다.
이 기록의 長城은 현재 동아시아 역사 해석으로는 설명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秦長城은 시대적으로 《山海經》 기록에 등장 할 수 없는 것이며,
지금의 요녕성에 있는 明長城은 주원장 때 쌓은 장성 입니다.
따라서 秦始皇 이전의 기록인 《山海經》 기록의 長城은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地近于燕 滅之 孟鳥(亦鳥名也)在貊國東北 其鳥文赤黃靑 東鄕』
「맥국과 가까운 거리에 燕이 있으며 멸망했다. 맹조는(鳥)는 맥국의 동북쪽에 있으며 그 새는 적황청이며 동향이다」
즉. 《山海經》의 貊國에 관한 기록은 어떻게 해석해도 식민사관자들이 주장하는
한반도 貊國으로는 해석할 수 없다 라는 것만은 분명한 것입니다
다음은 《南史》 기록의 夷貊 입니다.
夷貊上
海南諸國 : 林邑國 扶南國 西南夷 訶羅陁國 呵羅單國 婆皇國 波達國 闍婆達國 槃槃國 丹丹國
干陁利國 狼牙脩國 婆利國 中天竺國 天竺迦毗黎國 師子國)
夷貊上(해남제국: 임읍국 부남국 서남이 가라陁국 아라단국 파황국 파달국 도파달국 반반국 단단국
간陁리국 낭아수국 파리국 중천축국 천축가비려국 사자국)
현재 동아시아 역사는 위 《南史》에 기록된 바다 남쪽 모든 나라들을 의미하는
海南諸國을 동남아시아에 존재 했던 나라들로 해석을 합니다.
가장 북쪽으로 비정되는 天竺은 大月氏의 동남쪽이며 인도의 북쪽으로 비정 합니다.
즉, 貊國은 한반도에 존재 할 수 없는 나라를 의미 하는 것입니다.
夷貊下
東夷 : 高句麗 百濟 新羅 倭 文身 大漢 扶桑
西戎 : 河南王 宕昌 鄧至 武興 諸蠻荆雍州蠻 豫州蠻 西域高昌
滑呵跋檀 白題 龜兹 于闐 渴盤陁 末 波斯 北狄 蠕蠕
夷貊下
(東夷: 고구려 백제 왜 문신 대한 부상
西戎 : 하남왕, 탕창, 등지, 무흥 ,제만형옹주, 예주만, 서역고창, 활아발단, 백제, 구자, 우전, 갈반陁, 말, 파기, 북적, 연연
于闐(우전)은 키르키스 스탄의 "아시쿨 호수"로, 波斯(파사)는 페르시아,
渴盤陁는 타자키 스탄, 龜兹는 新疆, 高昌은 新疆
西戎의 나라들은 모두지금의 타림분지 서쪽으로 비정된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지금의 타림분지는 역사 기록에 없는 것입니다.
필자는 고대 中原은 지금의 타림분지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西戎과 海南諸國은 모두 지금의 타림분지를 중심으로 비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며
지금의 타림분지는 역사 기록에 전혀 기록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타림분지에 있었던 지명들은 모두 동쪽으로 이동 시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南史》는 東夷와 古朝鮮을 동일한 범주로 보고 있다는 것을
東夷之國,朝鮮為大, 得箕子之化라는 기록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전 글 《南史》 동이전에서 밝힌 것을 다시 한번 상기 하면서 다시 한번 필자의 생각이 옳음을 밝혀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東夷之國,朝鮮為大, 라는 기록을 "동이중에 조선이 가장 크다"라고 번역을 합니다.
하지만, 爲라는 글자는 "....,라고 하다" 라는 의미의 글자 입니다.
따라서 이 기록의 앞뒤 문맥적으로 보아 東夷之國,朝鮮為大는
"넓은 의미로 조선이라 한다,"라고 반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즉, 東夷의 모든 나라들은 朝鮮이라는 땅의 범주에 속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朝鮮이라는 이름은 나라 이름 보다는 樂浪이라는 이름과 동일한 의미로 쓰였음을 알 수 있으며
낙랑은 帶方과 함께 1만 2천여리를 아우른다고 하지요.
따라서 朝鮮이라는 이름은 단순히 나라 이름이 아닌 것으로 해석돼야 하는 것입니다.
箕子는 商나라 왕족으로 보이는 사람으로 商나라가 周武王에 의해
멸망을 하던 시기에 朝鮮으로 들어 가서 箕子朝鮮을 세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南史》는 東夷와 西戎을 구분하여 기록하면서 朝鮮이라는 큰 타이틀 안에
高句麗 百濟 新羅 倭 文身 大漢 扶桑와 같은 나라들을 나열하여 기록하는 것으로도
高句麗 百濟 新羅 倭 文身 大漢 扶桑은 朝鮮이라는 땅 안에 존재하는
나라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제 부터 대한민국 위키백과가 설명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貊夷이 관한
기록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西戎
河南、宕昌、鄧至、武興,其本並為氐、羌之地。
하남국, 탕창국, 등지국, 무흥국의 근본은 저족과 강족의 땅을 아우른다.
거짓으,로 해석된 현재 동아시아 역사 해석으로도 氐族과 羌族의 위치는 隴西 일대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거짓으로 해석된 長安(지금의 西安)의 서쪽에 존재 했던 종족이기 때문에서 西戎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自晉南遷,九州分裂,此等諸國,地分西垂,提挈于魏,時通江左。
동진이 남쪽으로 옮겨 갔을 때 구주가 분열되었는데
이곳에 있는 모든 나라들은 魏나라가 거느렸을 때 강의 왼쪽에 두루 미쳤다.
西晉 멸망후 서진의 잔당들이 揚子江 일대로 내려가서 揚子江의 왼쪽에 나라의 터를 잡았다는 기록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東晉은 지금의 江蘇省 南京 일대의 나라 입니다.
今采其舊土,編於西戎云。
지금 있는 그 옛 땅이 서융편에 전한다,
河南國
河南王者,其先出自鮮卑慕容氏。
하남왕, 그 선조는 선비모용씨에서 나왔다.
현재 동아시아 역사 해석으로의 河南이라는 땅은 황하의 남쪽인 하남성 일대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河南이라는 땅은 西戎에 속한 땅이라는 것입니다.
위 지도에서 보듯이 西戎은 隴西를 포함한 그 서쪽을 가리키는 땅이름 입니다.
즉, 《南史》 기록의 河南이라는 땅은 西戎에 존재 한다 라는 의미 입니다.
河南王 무리의 선조는 鮮卑慕容氏에서 나왔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 지도에서 보듯이 현재 동아시아 역사 해석으로의 慕容鮮卑의 위치를
遼河 일대로 옮겨 놓고 역사를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慕容씨의 위치는 吐谷渾 입니다.
《周書》卷一 帝紀 第一"편에서 前秦과 北周는 氐族과 羌族 그리고 慕容鮮卑의 위치는
분명하게 吐谷渾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을 《南史》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인 것입니다.
즉, 하남국은 황하 상류의 남쪽에 있는 氐族과 羌族이 세운 나라임을 알수 있으며
모든 鮮卑族은 吐谷渾 일대의 유목민족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宕昌國
宕昌國,在河南國之東、益州之西北隴西之地,西羌種也
탕창국, 하남국의 동쪽에 있으며, 익주의 서북쪽 롱서의 땅이며, 서쪽 강족의 씨다.
隴西라는 땅은 甘肅省의 남쪽(위 지도)입니다.
鄧至國
鄧至國,居西涼州界,羌別種也。
등지국, 량주의 서쪽 경계에 있으며, 강족의 별종이다.
현재 동아시아 역사는 鄧至國을 아프가카니 스탄 일대의 나라로 설명 합니다.
즉, 길게 西戎의 모든 나라를 모두 열거하지 않더라도
西戎의 모든 나라들은 西域 일대의 나라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西戎의 동쪽 즉, 정확하게 西域의 동쪽의 모든 나라들을 東夷라고 하는 것이며
그 땅을 朝鮮이라고 하는 것이며 朝鮮이라는 땅 안의 나라들은 東夷의 모든 나라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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