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만복대~ 처음 가보는 곳이다
남원에서 정령치를 오르는데 빗방울이 제법 굵엊졌다
정령치에 도착하자 바람도 조금 거세지기 시작한다.
단체 사진으로 수업 시작~~
빗방울에 살랑살랑 꽃들에게도 눈인사를 하고
쓸쓸 올라가봅니다
오르는 길이 마냥 즐거운 것 같네요~ㅋ
가다가다 힘들면 쉬어서 수다를 떨기도 하고~
다시 올라 가 봅시다.
웃뜬 솟은 바위에도 올라가서 아래녁 세상도 내려보며(마음속으로~)....
만복대에서 천왕봉도 보고 했으니 오후 행사를 위해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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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세차게 내리기도 하여 비를 피하며 준비한 도시락으로 출출한 배를 채워 봅니다.
하산할때쯤 거세진 비바람이 더욱 세차게 내립니다.
비에 흠뻑 적은 옷과 몸도 녹일겸
천은사에서 따뜻한 차 한잔하며 담소 나는 분위도 비 오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군요.
산에 갔다온지 얼마 되었다고 다음에 특별한 산행에 대한 약속을 잡고 있는 것이 풍경산행반 맞구나 싶었습니다.^^
첫댓글 후기는 역시 좀 늦게 써야 제맛이네요
우중산행 기분이 다시 납니다.
네~ 컴터 들어간 사진 다시보게되게
오늘 비가 내리니 기분이 좋아집니다요~ㅋㅋ
그날의 기억들이 다시 되살아납니다~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네~ 비오는 날 산행의 즐거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