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생애노정 9권
제4절 1992년-새 나라 통일
5.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 정신선양
일본 유관순열사 정신 선양대회
유관순열사 정신 선양대회가 1992년 4월 11일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1천5백여 명의 일본여성들이 한복차림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12일 히로시마, 13일 나고야에서 열렸고, 2차 대회는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연 9천3백 명, 3차 대회는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연 1만4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열렸다. 동 대회를 통해 “유관순 열사가 16세의 소녀로서 보여준 조국관과 희생적인 애국심, 백절불굴의 정신”을 기렸다. |
지금까지 일본이 나를 반대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일본이 해와 국가니만큼 한국 여자들을 대표하는 자리에 서야 되고, 미국 여자들을 대표한 자리에 서야 되고, 전세계 여자를 대표한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일본이 지금까지 해 나온 해와 입장이 하늘나라 전통에 접붙여지지 않았습니다. 아무 관계도 없는 입장에서 열매 맺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에 반대되는 입장의 열여섯 살 난 유관순을 해와와 마찬가지 입장에 서게 한 것입니다.
이 전통, 이 사상에 일본 여자들을 접붙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 대회가 작년(12.9.)부터 시작해서, 지금 현재는 유관순열사 정신선양회를 만들어 가지고 전 일본에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주동이 되어 하는 것입니다.
16세에 순국한 유관순 열사는 타락하지 않은 해와와 마찬가지의 입장에 있었습니다. 아담 국가에서의 해와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 해와 입장에 있던 유관순 열사의 몸을 사탄이 여섯 조각으로 나누어 버렸습니다. 6수는 사탄수입니다. 유관순 열사는 국가에 충성을 다하면서 일신을 희생해 가면서도 해방 운동을 한 것입니다.
독립 운동이 한창이었던 1919년에 선생님은 어머니의 복중에 있었어요. 독립되지 않은 땅에서 그냥은 태어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 싸움이 선생님의 생명을 중심삼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로부터 10개월 후인 1920년에 선생님이 태어난 것입니다.
타락한 해와의 죄를 탕감하기 위해서 하늘 편 심정권을 가지고 이 땅 위의 모든 여자들을 대표하여 한국 땅을 지키면서 죽어 간 사람이 유관순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전통적 정신을 하나님으로부터 상속받은 유관순 열사를 중심삼고, 그 정신을 일본이 이어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일본이 해와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을 구보키, 오야마다, 후루다도 모릅니다. 김명대를 선생님이 2년 전에 보내면서 일본 사람들의 밑으로 들어가라고 했어요. 유관순 열사가 일제시대 때 희생의 길을 간 것과 마찬가지로, 낮은 데로 가라고 했던 것입니다. 일본에 가니, 거기서 환영한 사람이 없었어요. 그런 것을 선생님한테 보고할 때, 선생님은 ‘입 다물어! 자연굴복할 때까지 올라오라.’했습니다.
‘유관순열사 정신 선양회’가 만들어져 가지고 일본 여자들이 한국 치마저고리를 입고 한국기를 들고 유관순열사 정신 선양대회를 하는 것입니다.‘오타니호텔’에서 3천 명의 일본 여성들이 집회를 했습니다. 이들이 전부 고관 부인들이예요. 이런 대회를 하면 우익 단체에서 폭탄을 맞을 수도 있어요.
지금 현재 일본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관순 선양활동을 중심삼고 활동의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총련과 민단과 일본사람들을 중심삼고 셋이 하나 될 수 있는 터전이 벌어졌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식구들도 완전히 이 운동이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해서 아예 불이 붙었다구요.
이 몸뚱이는 다 없어져도 정신은 살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니의 정신을 일본이 본받아서 죽지 않고 접붙여야 돼요. 장자권 언니의 사상을 찾아와 이어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아담 세계에 있어서 장자권 복귀한 거기에 상대적으로 여자 장녀권 복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기준 밑에서 일본과 한국은 한 나라다 이거예요. 그런 조건으로 한 나라로 얽혀지는 것입니다. 이건 누가 뜯어고치지 못해요.
근본적 한일 일체화 과제
여자가 남자 편 대륙을 찾아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서양문명이 일본을 통해서 한반도에 상륙해 가지고 대륙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평양문화권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아시아에서 몸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세계적으로 탕감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사탄세계에 대해서 완전히 승리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섬은 여성의 상징입니다. 반도는 남성형이지요. 남성 성기와 비슷해요. 이태리 반도의 주위가 여성의 몸과 같아요. 지중해가 그렇다구요. 여성 성기 같은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딱 하나 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아직 그게 망하지 않았지요. 왜 그럴까? 남성을 대표하기 때문에 생명력을 지닌 것입니다.
그래서 그게 나누어져서 동양으로 돌아간다구요. 그것이 한반도에 오면 그건 남성 상징입니다. 일본은 여성 상징이라구요. 그것이 결합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누가 그걸 해요? 선생님이 선언한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은 한 나라입니다. 두 나라가 아니라구요.
일본의 사명은 해와 국가의 사명이라는 거예요. 해와는 어머니를 상징하기 때문에 일본은 외적으로는 민주주의를 나타내더라도 공산주의를 포용하고 소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일본에 세계적인 경제권을 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해와를 중심으로 해서 만물과 함께 자녀의 심정권이 사탄세계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와의 사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아들딸과 만물을 안고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나 해와에게는 하나님의 심정권이 없습니다. 오시는 주님인 완성된 아담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 되어야 한다구요. 그것이 아담 국가와 해와 국가입니다.
혈통을 전환해야 되고, 소유권을 전환해야 되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심정권을 전환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3대 목표를 해와 국가가 다 빼앗아 간 것을 이제 선생님을 중심삼고 전환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이번 9월달까지 한국하고 일본이 하나될 수 있도록 하라구요.
옛날에 천사장이 해와를 타락시켰지만, 이번에는 일본의 노인으로부터 젊은 축복가정까지 전부 다 천사장의 입장에 서서 복귀되는 해와가 하나님 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밀어 주는 것입니다. 그게 원리관, 섭리관입니다.
안중근의사 여순 순국유적 성역화 사업
참아버님의 지시에 따라 세계일보사(사장 박보희)에서 각계 저명인사들로「안중근의사 여순 순국유적 성역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안 중근安重根의사 여순 순국유적 성역화사업’에 착수했다. 1992년 9월 27일 여순에서 안의사 유적 성역화사업과 교류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9월 29일에는 여순인민정부의 ‘안중근공원 조성사업 위탁서’를 전해 받아, 본격적인 자료발굴 및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유관순, 안중근 사상을 중심삼고…. 유관순 사상은 여성연합의 사상입니다.(박수) 또, 안중근 사상은 남성들의 사상입니다.(박수) 그래서 내가 안중근 무슨 무슨 내용을 아침에 지시를 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무슨 무슨 유적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이만큼 이야기하면서 보고했는데, 나는 그것 잊어 버렸다구요. 그래서 간단히‘안중근 의사 정신 선양회’라는 것을 만들어서 거기에 사업의 한 분야로서 유적지 건설 사업을 지원하라고 한 것입니다.
안중근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아시아평화주의자입니다. 일본이 아시아를 농락했어요. 일본의 이토오 히로부미는 러∙일전쟁과 청∙일전쟁을 이기고 나서 한일합방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나타난 사나이입니다. 중국도 싫어하고, 몽고도 싫어하고, 소련도 싫어하는 그 나라를 용맹스러운 영웅 안중근 의사가 나와 가지고 들이 갈긴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 기성가정의 대표로서 가인적인 전통사상을 바로잡자는 뜻입니다. 여자를 바로잡고, 해와를 바로잡자는 것입니다. 아벨적인 남자의 놀음을 한 거예요. 그래서 가인이 충신의 도리로서 여자들의 뒤를 따라서 갈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토오 히로부미는 러∙일전쟁의 승리를 기반으로 몽고를 넘어 한반도를 합병하기 위해서 러시아에 압력을 가하고 빚을 받으러 가던 도중에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에게 저격당한 사람입니다.
일본의 법정에서는‘안중근이 이토오 히로부미를 암살했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암살이 아닙니다. 안중근은 장군이라구요. 한국 민족의 위대한 장군입니다. 그것은 전쟁의 연장이었습니다. 게릴라전이라구요. 안중근은 자기를 교수대에서 죽이면 안 된다고 하고, 포로 수용소에 가두라고 주장하면서‘나는 한국을 대표해서 그 일을 했다. 아시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 일을 했다. 한국은 물론, 중국과 몽고와 러시아를 지키기 위해서,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서 그를 쏘았다.’라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안중근은 아시아의 평화를 주장한 애국자다 이거예요.
지금 선생님이 일제시대에 그가 행했던 모든 비밀 자료를 가지고 중국의 여순에 가서 안중근의 묘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의 애국심을 아시아 청소년의 정신교육의 표상으로 하기 위해서 지금 모금운동을 하고 있어요.
세계일보로부터 하고 있는데, 모두 알고 있지요? 일본 세계일보가 아니고, 한국의 세계일보가 한다구요. 그 기사가 매일 나온다구요. 그렇게 매일 연재하여‘안중근 의사 여순 유적 성역화 사업’을 위한 모금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유관순 사업과 더불어 하고 있습니다.
유관순은 여자의 상징이고, 안중근은 남자의 상징입니다. 그 때는 안중근이 32세가 되는 시기라구요. 예수님과 비슷한 연령에 적국敵國, 사탄적인 여자 나라에게 당했다는 거예요. 그러나 사탄적인 여자 나라의 입장에서는 한국을 어떻게 해서라도 멸망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재림의 시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4천 년의 역사를 40년으로 끝내려고 한 거라구요. 그것을 방비하고자 했던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