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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관련 기업인 (주)디섹, 전자부품 업체인 스타리온, 인디언으로 유명한 (주)세정, 삼성전자 자회사인 세크론 등 4개 업체와 파라다이스호텔, 성우하이텍, 창신 INC 등 3개 업체는 경성대에서 6일 오후 1시부터 취업설명회를 실시한다. 동아타이어는 6일 동아대에서 취업설명회를 가지며 10명 미만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동아타이어 관계자는 "학교에 추천서를 보내는 것보다 취업설명회를 갖는 것이 단기간에 많은 학생을 만날 수 있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울산에 본사를 둔 송원산업은 6일 부산대, 7일 동아대에서 화학·화공계열과 상경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갖고 10명 내외의 신입사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에 위치한 성진지오텍은 11일 울산대, 12일 부산대, 13일 동아대, 14일 부경대에서 오후 2시부터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13일 동아대에서 취업설명회를 가진다.
LG전자는 경남정보대, 부산정보대 등과 산학협정을 체결해 학기중에는 기술교육을, 방학중에는 서비스센터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대 3, 4학년생을 대상으로 1년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회사가 원하는 과목을 이수케하고 방학때는 회사에서 인턴십 교육을 실시,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그린화재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보험회사 7개사와 GE엔지니어링, 유원엔지니어링, 대륙금속은 동의대와 연계해 맞춤형 교육으로 국내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료출처-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