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보화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10월 25일, 시·구·군 정보화 공무원 대상 우수사례 발표 등
울산시는 10월 25일 북구 강동 머큐어 엠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시, 구․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정보화 담당공무원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시와 구․군 정보화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보화의 창의적인 발전방안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보화 전문가 특강, 교양강좌, 정보화 연구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최신 정보기술 공유를 위해 메타버스소사이어티(주) 김도연 대표를 초빙하여 ‘엔에프티(NFT),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블록체인* 활용 동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남구가 ‘원격·재택 근무용 데스크톱 가상화 체계(시스템)도입’, 동구가 ‘남목도서관 건립에 따른 정보화시스템 구축’, 북구가 ‘차세대 무선 보안 체계(시스템) 구축’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와 구‧군의 정보화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연수(워크숍)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을 통해 연구․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 협력으로 정보화 정책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 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관 기자